이번에 소개할 PC 케이스는 '다크플래시 darkFlash DK260 Air MESH RGB 강화유리 (블랙)'입니다.
블랙과 화이트 두 가지 색상을 선택할 수 있는 이 케이스는 darkFlash의 브랜드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전면 사선 디자인이 매력적인 제품입니다. 전면 메쉬 디자인과 120mm 쿨링팬 6개, 후면 그릴 디자인으로 탁월한 쿨링 시스템을 갖추었으며, 구성품으로 그래픽 지지대가 포함되어 가성비가 우수하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darkFlash DK260는 ATX/M-ATX/ITX 규격의 메인보드와 호환되는 미들타워 규격의 케이스로 무게는 5.2kg입니다. 기본 쿨링팬은 120mm 팬 6개가 제공되는데, 전면과 후면 쿨링팬은 고정 RGB로 동작되며 상단 쿨링팬은 Non-RGB입니다.
제품 본체 이외에 구성품으로 설명서 한 부와 조립 나사, 케이블 타이, 메인보드 부저 스피커, 재사용 가능한 PCI 슬롯 커버 1개를 제공합니다. 설명서를 보면 각 부품을 조립하는데 필요한 나사 모양이 기재되어 있는데, 초보자들도 적합한 나사를 쉽게 고를 수 있게 기재한 점이 마음에 드는군요.
리뷰에 사용된 제품은 화이트와 블랙 중 블랙 제품입니다. 전면 패널은 메쉬 디자인을 채용했는데, 안쪽의 나사를 통해 탈부착이 가능한 구조입니다. 자칫 너무 심심할 수도 있는 전면 디자인에는 다크플래시의 로고가 있는 사선 모양의 디자인을 적용하여 타제품과 차별화되는 독특한 개성과 다크플래시의 브랜드 감성을 느낄 수 있습니다.
전면 패널 안쪽으로 고정 RGB로 동작하는 120mm 쿨링팬 3개가 부착되어 있습니다. 블레이드 날은 상어 아가미처럼 홈이 파여 있으며, 자잘한 돌기들이 부착되어 있는데, 소음과 풍량에 관여해서 쿨링팬의 성능을 높이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추측됩니다.
좌측면은 강화유리 패널 적용되어서 시스템 내부를 감상할 수 있는데, 보호 필름이 앞 뒷면으로 부착되어 있습니다. 결합 방식은 손나사 방식으로 모서리 4군데에 나사홀이 존재합니다. 손나사 방식은 패널을 단단하게 고정하는 데는 유리하지만 요새 유행하는 스윙도어 방식에 비해 분리 및 결합이 번거롭고 나사가 패널 위로 돌출되는 단점이 있습니다.
후면에는 고정 RGB로 동작하는 120mm 쿨링팬 한 개가 부착되어 있습니다. 이 부분에는 그릴 디자인이 적용되어 있는데, 일반 타공 디자인 케이스에 비해 배기 면적이 넓어 더 많은 공기를 배출할 수 있습니다. 즉, 내부의 뜨거운 열기를 더 효과적으로 배출할 수 있으므로 쿨링에 유리한 구조라고 할 수 있습니다. PCI 슬롯은 7개가 제공되는데 모두 재사용이 불가능한 커버이지만 구성품으로 재사용 가능한 슬롯 커버를 1개 제공합니다.
상단은 허니 셀(벌집) 모양으로 타공되어 있어 열 배출에 효과적일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 상단부분의 먼지필터는 마그네틱 방식으로 손으로 쉽게 탈부착이 가능합니다. I/O 패널 역시 이 상단부분에 위치해 있는데, 기본적인 전원&리셋 스위치, USB 2.0&3.0 포트, 오디오&마이크 단자, LED ON/OFF 스위치가 위치해 있습니다. 한 가지 아쉬운 점은 요새 사용 빈도가 많은 USB-C 타입 포트를 제공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하단 네 모서리에는 케이스 받침대가 위치해 있으며 미끄러짐을 방지하기 위해 패드가 부착되어 있습니다. 파워 서플라이 장착 공간 하단에는 역시 허니 셀(벌집) 모양으로 타공 되어 있고 먼지 필터는 필름 형식으로 제공됩니다.
darkFlash DK260는 최대 ATX 규격의 메인보드와 호환되며 M-ATX, ITX 규격의 메인보드도 장착 가능합니다. 상단에는 Non-RGB 120mm 쿨링팬 2개가 부착되어 있으며(140mm x2 변경 가능) 파워서플라이 커버 상단에도 추가로 120mm 쿨링팬 2개를 장착 가능합니다. 케이스 내부에는 SSD 전용 나사홀이 기본 제공되어 SSD 2개를 조립 가능합니다.
기본으로 제공되는 그래픽 카드 지지대는 파워서플라이 커버 상단부분에 손나사 방식으로 쉽게 결합이 가능하며 높이 조절과 위치 조절이 가능해 호환성이 뛰어납니다.
선 정리 공간에 단차가 있어 선 정리에 유리한 구조입니다. 기본 제공되는 6개의 쿨링팬은 IDE 4핀 전원 커넥터 방식으로 일렬로 연결 가능하며 하얀색의 파워 커넥터에만 전원을 연결하면 6개의 모든 팬이 동작합니다(메인보드 연동 불가). 파워서플라이 장착부에는 진동을 방지하기 위한 패드가 4개 부착되어 있습니다.
스토리지 베이는 기본적으로 HDD X2 or HDD1 + SSD1(상단)를 장착 가능합니다. 두 개의 나사로 고정이 가능하며 브라켓 위치는 이동이 가능하므로 파워서플라이 공간을 활용하는데 용이합니다.
선 정리 공간은 약 25mm 정도이며, 스토리지 베이를 가장 안쪽으로 장착할 경우 파워서플라이 장착 공간은 약 200mm입니다.(스토리지 베이를 제거하면 약 340mm 공간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CPU 쿨러는 최대 165mm, 그래픽 카드는 최대 340mm까지 호환이 가능합니다. 사진에서는 M-ATX 규격의 메인보드와 높이 155mm 타워형 공랭 쿨러, 280mm 길이의 그래픽 카드를 조합해 시스템을 완성한 모습입니다.
CPU 보조전원 홀과 파워서플라이 상단에 위치한 홀 넓이가 넉넉하므로 편하게 조립이 가능합니다. 다만 쿨링팬 IDE-4핀 커넥터가 일렬로 연결되는 구조이므로 이 부분만 유의하면 되겠습니다. 사진상에서는 케이블 타이 대신 부드러운 벨크로 타이를 사용해서 선 정리를 완료했습니다.
상단에 위치한 LED 스위치를 누르면 전면과 후면 쿨링팬이 고정 RGB로 동작합니다. 레인보우 RGB 효과가 적용되어 있기 때문에 블랙 색상에 케이스와 어우러져 굉장히 다채롭고 화려한 감성을 연출합니다. RGB 효과는 LED 스위치를 다시 한번 누르면 끌 수 있어 필요할 때마다 ON/OFF 할 수 있습니다.
▶ 독특한 감성이 느껴지는 전면 사선 베젤 디자인
다크플래시 darkFlash DK260 Air MESH RGB 강화유리 케이스는 블랙과 화이트 두 가지 색상으로 제공되며, 전면 메쉬 패널에 사선으로 베젤이 삽입되어 유니크한 독특한 개성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 부분에 위치한 다크플래시 로고를 통해 브랜드 감성도 느낄 수 있겠습니다.
▶훌륭한 가성비
darkFlash DK260은 현재(23년 7월) 최저가 42,080원에 판매 중인데, 6개의 쿨링팬과 그래픽 카드 지지대를 기본으로 제공하기 때문에 가성비가 우수한 PC 케이스라고 할 수 있습니다. 더군다나 레인보우 RGB 효과를 내는 쿨링팬은 상단 스위치를 통해 상황에 따라 ON/OFF 할 수 있습니다.
▶ 효율적인 쿨링 시스템
6개의 쿨링팬과 그릴 형태의 후면 배기 홀 구조로 외부의 찬 공기를 유입하고 내부의 뜨거운 공기를 배출하는데 효율적입니다. 추가로 파워서플라이 커버 상단에는 120mm 쿨링팬을 2개 설치할 수도 있습니다.
▷ 조금 아쉬운 편의성
측면 강화유리 패널은 스윙도어 방식이 아닌 손나사 결합방식이고, 상단 I/O 패널에 USB-C 포트가 없는 점은 다소 아쉽습니다.
이상 리뷰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 사용기는 다크플래쉬로부터 제품을 제공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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