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한 판만 더 해
나: 눈이 아파서 오늘은 여기까지..
게임은 그야말로 소확행 취미입니다. 그런데 조금만 플레이해도 눈에 피로감이 쌓인다면? 그날의 소확행은 거기서 끝이죠.
안녕하세요. IT블로거 샘앤쉬환입니다. 저도 일상에서 가끔 게임으로 기분전환하는데요. 집중력도 향상되고, 삶에 활기를 불어넣는 수단으로 잘 활용하고 있죠.
그런데 모니터 때문에 눈이 아파서 제품을 알아보던 중에 아수스 모니터를 사용해 볼 기회가 생겼습니다. 2주 정도 직접 사용하면서 느낀 핵심 특징 3가지를 소개하겠습니다.
1. 멀티 스탠드 지원
2. 게임 플레이 기능
3. 편의 기능
그전에, 설치 방법을 먼저 말씀드려야 할 것 같습니다.
지지대 역할을 해 줄 받침대를 모니터와 연결되어 있는 스탠드에 끼워 맞춥니다. 그러고 나서, 흔들리지 않도록 고정을 해주면 되는데요.
받침대 바닥에 손으로 조일 수 있는 핀이 보일 겁니다. 시계방향으로 조여서 견고하게 고정해 주세요.
다음에는 전원케이블과 HDMI 케이블을 모니터에 연결합니다. 이때, 선들을 스탠드 사이의 사각형 안으로 넣으면 너저분한 케이블을 정리할 수 있습니다. 책상 공간을 깔끔하게 유지할 수 있죠.
이제 본론으로 넘어가서 특징을 살펴볼게요.
1. 자유로운 움직임이 가능한 스탠드
높이, 회전, 기울기, 돌리기
요즘에는 구부정한 자세가 걱정돼서 모니터암을 쓰는 사람들이 많은데요. 다양한 각도로 자유롭게 조절이 가능하기 때문이죠.
하지만 ASUS는 엘리베이션(0~13cm), 스위블(90º), 틸트(-5~+30º), 피벗(90º) 모두 자유자재로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높낮이와 각도를 본인에게 최적화된 포지션이 가능하기 때문에 책상 위에 그냥 거치해도 무방합니다.
만약 공간 활용을 위해 모니터암을 사용하고 싶다고 해도, 베사홀(100x100) 규격이라 문제없습니다.
2. Game Plus+
십자선, 타이머, FPS타이머, 맞춤안내선 표시 기능
아무래도 게이밍 모니터이기 때문에 플레이 중에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기능들을 몇 가지 있는데요. 하나씩 살펴보겠습니다.
- 십자선 오버레이
플레이 중인 슈터에게 적합한 옵션 선택이 가능한데요. 보편적으로 작은 초점을 크게 변경해서 할 수 있으니, 더 정확하게 저격이 가능하더군요.
- FreeSync
슈팅게임에서의 특성상, 화면전환이 굉장히 빠르게 진행되잖아요? 버벅거리는 현상이 있으면 FPS는 끝이라고 보면 됩니다. 마치, 목이 뭉쳤을 때 고개를 돌리는 게 불편한 것과 같은 이치죠.
그런데 VP279QGL 모니터의 FreeSync는 고르지 못한 프레임 속도를 제거해 주고, 48~75Hz의 리프레시 속도와 1ms의 응답시간으로 빠릅니다. 그래서 제 실력을 발휘하기에 방해요소가 없죠.
- FPS Counter
얼마나 부드럽게 플레이되고 있는지 눈으로 직접 볼 수 있습니다.
- Display Alignment
네 군데의 모서리의 정렬선이 제공되면서 화면을 고르도록 정렬시켜 줍니다.
- Timer
아무래도 게임을 즐기다 보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몇시간이고 할 때가 종종 있죠. 그런 상황을 방지하기 위해서 타이머를 활용한다면 일상에 지장을 주지 않는 자제력을 나타내는 데 도움이 되겠습니다.
3. 편의성
빨려 들어갈 듯한 몰입력 덕분에 장시간 게임을 하게 될 텐데요. 눈에 피로감이 쌓이는 정도가 이전과는 사뭇 다름을 느낄 겁니다.
1~4단계까지 시력보호 기술이 발동되는데요.
1. 일반적인 웹 브라우징
2. 사진이나 영상 시청
3. 워드 및 리딩모드
4. 어두운 환경에서 주시하는 화면
사람의 눈은 가까이 있는 것을 볼 때와, 멀리 있는 것을 볼 때 동공이 제각기 다르게 반응합니다. 마찬가지로, 게임 / 비디오시청/ 글씨 읽기 등 다양한 영역에서 그에 맞는 맞춤형으로 눈을 보호하는 것이 중요하죠.
그렇다 해도, 오랫동안 모니터를 사용한다면 화면 깜빡임으로 인해서 눈이 피로해질 텐데요. 모니터를 구입할 때, 플리커프리 기술이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필자는 컴퓨터 앞에 앉아 모니터를 바라보는 시간이 상당합니다. 그래서 눈에 피로감을 덜 주는 제품으로 알아보고 있었는데요. 사무적인 환경에도 최적화된 제품입니다.
QuickFit 기능으로 pc에서 출력하려는 종이의 크기를 프린트하기 전에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습니다. 인쇄하기 전에 크기를 바로 확인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괜히 종이를 낭비하지 않아도 됩니다. 게이밍 모니터를 알아보고 있었는데.. 보너스 같은 기능이네요.
좀 더 오랫동안 게임을 하고 싶은데 눈이 아파서 맘처럼 안되던가요? 27인치 게이밍 모니터 VP279QGL는 기술력 덕분에 눈의 피로는 최소화하면서, 몰입감 넘치는 환경을 제공합니다. 제품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위의 링크에서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