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뚜버기 PaPa입니다.
이번에 소개할 제품도 리드쿨의 고성능 프리미엄
듀얼 타워 CPU 쿨러 AC-6200 Booster ARGB입니다.
듀얼 쿨러이지만 ARGB의 기능을 갖추고 있으면서도 6개의 히트파이프를 가지고 5만원가격으로
가성비의 끝판이자 리드쿨의 프리미엄급의 듀얼 공랭쿨러
AC-6200 Booster ARGB 리뷰 시작하겠습니다.
Unboxing
듀얼 타워답게 포장 박스 크기는 크기가 크며 블랙적인 감성이 매우 깔끔한 포장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뒷면에는 쿨러의 제원이 상세히 표기되어 있습니다.
리드쿨 AC-6200 Booster는 TDP가 250W로 공랭 쿨러 기준, 상위권에 속하는 성능
(피어리스 어쌔신, RC 1800등의 성능에 거의 육박하는 가성비 성능)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높이는 158mm로 케이스와 호환성이 매우 우수한 편입니다.
미들 케이스라면 대부분 호환이 가능하지만 일부 탑 높이 확인을 하셔야겠습니다.
제품 개봉 후 상단에는 부수 기재 박스가 덮개 형태로 재미있는 방식으로 포장되어 있습니다.
DUAL이다 보니 쿨러와 앞뒤로 부수 기재가 상단에는 위치해 있습니다.
쿨러는 부직매트지로 굉장히 튼튼하게 보호된 상태로 포장되었습니다.
최근 트렌드가 탑 쿨러를 누우는 방식인 반면 듀얼 타워의 변형을 방지하고 제품 전체를 보호하기 위해
타워 형태의 포장으로 안전과 튼튼함이 느껴집니다.
부직포매트지를 좌우로 가르면 엄청난 크기의 듀얼타워가 쿨러가 결합된 모습으로 반겨줍니다.
쿨러가 사진으로 가늠은 되시지 않겠지만 묵직하고 120MM팬은 물론
타워 외 앞뒤로 더한 방열판으로 폭이 상당히 큽니다.
구성품을 나열해 보면 매우 간결합니다.
조립성이 매우 뛰어난 구성품으로 초보는 물론 누구나 쉽게 간단히 조립이 가능토록
하나의 백플레이트로 구성해서 LGA 1700/1366/115X/1200은 물론 ADM5까지 설치가 가능합니다.
중간의 공통된 제품을 제외하고 인텔과 AMD구성품이 몇 가지 되지 않아서 매우 좋습니다.
Product Design
DUAL TOWER
타워 상단에는 메카닉 함을 더하고 히트싱크와 일체감이 느껴지는 상단 알루미늄 커버로
둥글둥글 튀어나온 히트파이프를 매우 깔끔하게 마감하였습니다.
더욱이 LEDAD COOL의 마킹은 깔끔함을 더욱 고급진 디자인하였습니다.
타워만 보아도 듀얼타워크기가 탑 높이보다 측면이 넓다는 게 느껴 지실겁니다.
앞뒤로 약간의 격차를 둔 이유는 매모리 간섭이나 메인보드에 있을
방열판 간섭을 줄이기 위해 격차를 둔것으로 보입니다.
격차의 부분이 있다고 하지만 앞면의 쿨링팬으로 인해 방열판이 있는 튜닝램은 설치가 제한될 수 있습니다.
히트파이프를 감싸고 있는 베이스는 상위권의 퀄리티를 자랑하는
은백색의 니켈도금은 물론 6개의 히트파이프까지 도금 처리하였습니다.
구리 소재에 니켈 도금 히트파이프를 사용해 열전도율 향상과 산화로 인한 변색을 예방하여 오랜사용에도
변질을 막고 성능도 유지할 수 있게 하였습니다.
방열판에 니켈도금이 사용되는 것은 내식성과 열전도율이 가장 좋은 금속이기 때문입니다.
물론 성능 저하가 된다는 의견도 있지만 성능 저하는 거의 없습니다.
그 이유는 니켈도금은 전기도금으로 이루어지며 니켈 99.99%로 매우 순수한 니켈을 이용하여
구리판에 얇게 증착되기에 열전도에 성능 저하는 거의 없는 수준이기에 걱정 없습니다.
보급형의 경우 히트파이프가 바닥면과 일치하여 커팅 된 단면과 다르게
베이스가 상당히 두터운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대형 베이스는 CPU의 전체의 열을 골고루 히트파이프에 전달하기 위해 베이스를 두껍게 하고
열전도를 극대화하여 TDP250W로 고사양의 작업 시에도 냉각 성능을 극대화하였습니다.
쿨러가 조립된 상태입니다.
듀얼이라는 점에서 앞면이 상당히 불룩해 보이지만 필요하면 앞면의 쿨러를 뒤로 배열할 수도 있겠습니다.
대신 성능의 차이는 있을 수 있겠죠!
혹여 생길 수 있는 메모리 간섭을 염려해서 쿨러의 높이를 조절이 가능합니다.
다만 케이스가 쿨러의 높이를 생각해야 하는 단점도 있으며, 쿨링 효과도 낮아질 수 있습니다.
Cooling FAN
120mm 쿨러의 블레이드는 확산형에 가까운 서큘레이터 형태로 집중쿨링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Hydrauli 베어링 기술을 이용하여 내부에 있는 오일이
한쪽으로 쏠림 없이 강해 부드럽고 내구성이 매우 좋습니다.
CPU온도에 따라 팬 속도 자동조절되는 PWM(800~1800RPM)와
화려한 ARGB LED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듀얼팬의 커넥터는 서로 연결이 가능하며 단일로 연결이 가능하여 앞뒤 서로 다르게
팬 속 조절 및 ARGB를 구성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팬의 모서리마다 진동과 소음을 잡는 진동방지용 고무패드는 슬림하게 부착되어 있습니다.
팬 케이블은 깔끔하게 정리가 되어 하단으로 고정되어 있습니다.
두 가닥의 ARGB와 PWM케이블이 나란하고 간결하게 고정홀더를 따라 흐릅니다.
Accessories
써멀 컴파운드는 주사형으로 기본 제공하고 있습니다.
높은 열전도율을 보여준 나 고성능으로 1회용으로 제공되어 매우 아쉽습니다.
매번 리뷰를 쓰지만 써멀 컴파운드가 비싸기에 이해는 하지만 양이 적은 건 부정할 수 없습니다.
리드콜 AC-6200 Booster의 장점은 백플레이트가 하나로 모든게 체결이 가능합니다.
다만 AMD의 경우 기존의 순정 백플레이트와 가이드는 제거해야 하는 단점이 존재합니다.
사용자에게는 부속품들이 많이 남는 것보다 깔끔하게 조립하고 간결한 구성을 매우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이런 구성은 최근 트렌드로 가는 느낌이 듭니다.
Assemble
구성품이 간결한 만큼 조립은 어렵지 않았습니다.
오픈 케이스에 빌드 된 CPU는 AMD 2700X입니다.
TDP가 105W로 5600X보다 높아 변경하여 테스트 조립하였습니다.
써멀 컴파운드는 ※ 모양으로 하지만 저는 헤라로 바르게 펴주었습니다.
조립 중 중간 볼트를 체결하기 위해서는 길이가 있는 드라이버가 필요합니다.
튜닝 쿨러를 사용할 경우 보시는 간섭이 생길 수 있으니 방열판이 있는 메모리는 배열을 잘해야 합니다.
2개의 슬롯에 설치했을 때 쿨링을 올려서 조립이 가능하지만
쿨러의 높이가 올라간 만큼 케이스 가능크기를 생각하셔야 합니다.
순정 메모리의 경우 전혀 문제없이 설치가 가능했습니다.
꼭 순정이 아니더라도 방열판 중 낮은 높이라면 설치에 문제가 없습니다.
조립이 끝나고 전원을 부과하니 앞뒤 ARGB가 맛깔스럽게 보입니다.
미들케이스에서도 설치 가능 높이를 확인하고 설치하시면 대부분 무리 없이 조립이 가능합니다.
Test
테스트는 오픈케이스를 통해 테스트를 진행하였습니다.
Noise Measurement
시작 전 기본 측정 시 38dB으로 측정되었습니다
기본 800RPM에서는 40dB로
최고 1800RPM에서는 52dB로
완전 조립 본체에서 43dB로
좌측 덮개를 열었을 경우 46dB로 측정되었습니다.
최대 1,800RPM이지만 소음은 정숙한 수준입니다.
Benchmark Temperature
3가지 벤치마킹 테스트 결과입니다.
씨네벤치 23에서는 멀티 63℃(1625RPM), 싱글 42℃(1430RPM)로 보여주었습니다.
AIDA64 3가지 모드 풀로드시 최대 79.3℃(1800RPM)를
OCCT에서는 43℃(1622RPM)를 보여주었습니다.
105W 풀로드 임에도 매우 낮고 좋은 쿨링성능을 보여주었습니다.
더욱이 아이들링 온도가 27.5℃입니다.
Wind Speed
초속 시험입니다.
최대 풍량이 75.8CFM로 제시되어 있으며, 쿨러 최대 1,800RPM에서 4.8m/s로 측정되었습니다.
방열판을 통해 후면 초속은 3.3m/s로 상당히 높았습니다.
어디까지나 기준 시험은 아니지만 직접적으로 느껴지는 수치를 확인해 보았습니다.
1,800RPM에서 4.8m/s는 번들 쿨러와 평균적인 초속을 보여주었습니다.
일전에 발키리 쿨링팬이 80CFM로 최대 7.5m/s였다는 것을 비교하면 풍력은 낮지만
풍압이 높아 방열판의 열을 매우 신속하고 빠르게 식혀줄 수 있는 힘이 느껴지는 실험입니다.
ARGB
ARGB 데모테스트 입니다.
쿨러의 LED는 은은한 밝기로 눈이 아프지 않으며, 원하는 컬러와 색상과 밝기로 조절이 가능하니
자신만의 컬러로 꾸미는 재미를 즐길 수 있습니다.
Closing
듀얼 쿨러를 처음 진행하면서 좀 더 높은 TDP로 체크하려고 하였습니다.
고성능에 어울리는 쿨러인 만큼 그에 맞는 테스트기를 하여야 하는데
세컨드 컴퓨터인 i7-11700K의 메인보드가 갑자기 사망하면서
테스트를 진행하지 못했습니다.
오버클럭을 통해 더욱 좋은 내용으로 전하려 했으나 과한 욕심으로 오버클럭 설정 중
메인보드 사망으로 급하게 2700X를 교체하여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2700X가 105W TDP를 가지고 있음에도 테스트를 하고 있는지
의심할 정도 매우 낮은 온도와 소음을 보여주었습니다.
리드쿨의 공랭쿨러 중 단연 최상급 플래그십인 만큼 성능과 진가가 매우 뛰어났으며,
6개의 히트파이프와 대형베이스의 고성능을 제대로 보여주었습니다.
더욱이 니켈도금과 끝마무리까지 깔끔함 상단 방열판 덮개는 고급스러운 고퀄리티를
자랑하기에 충분한 CPU 쿨러 였습니다.
단점이라고 뽑는다면 무엇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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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사용기는 (퀘이사존/쿨엔조이) 리드쿨 필드테스트 이벤트를 통해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