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소개할 제품은 마이크로닉스 COOLMAX CA50 스페로우 CPU쿨러로 현재 오픈마켓 최저가로는 35,240원이라는 가격대로 나와 있습니다.

마이크로닉스 쿨맥스 CA50 스왈로우는  TDP 180W 및 최신 CPU 소켓지원으로 인텔 13세대 랩터레이크와 라이젠 AM5 시스템과도 호환이 되며, 저소음의 긴 수명을 지닌 라이플 베어링 팬을 사용하여 내구성이 뛰어나고 성능대비 가성비가 뛰어난 타워형 공랭쿨러 제품입니다.

(Sparrow라면 스패로우 라고 읽는게 아닌가 생각되는데 제품명은 스페로우로 되어 있네요..)

전체 사이즈는 127 x 74 x 153mm 이고, 일반 슬리브 베어링보다 내구성이 뛰어난 라이플 베어링 팬이 탑재되었는데 팬 속도는 1800±10% RPM에 최대 풍량은 75.81 CFM, 최대 소음도는 33.26 dBA 정도로 비교적 정숙한 편입니다. 

이전에 다루었던 마이크로닉스 MA420 제품이 4개의 히트파이프에 ARGB를 지원하는데 비해 COOLMAX CA50은 Non LED에 5개의 히트파이프가 적용되었으며 TDP가 각각 150W와 180W라는 차이를 보이며 쿨러 본연의 기능에 충실한 제품임을 알 수 있습니다.

박스 포장을 개봉해보니 내부에 제품박스와 별도로 추가된 비닐지퍼백이 보이네요.

바닥면은 막혀 있는 구조이며, 제품박스 상단쪽에 별도의 봉인 스티커가 부착되어 있지 않았습니다.

제품 박스 상단쪽엔 쿨맥스 로고가 보이고, 

개봉부위에 해당하는 전면과 후면엔 모델명인 CA-50 SPARROW 표기와 함께 제품사진이 들어있네요. 한쪽 측면엔 상세스펙표가 기재되어 있으며, 반대쪽 측면엔 AS 연락처, 회사주소 등이 표기되어 있습니다. 

추가된 비닐지퍼백에는 AM5 시스템에 장착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부품과 설명서가 들어 있습니다. 

제품박스를 개봉해보면 

CPU쿨러 방열판, 팬, 여러 부품이 담긴 무지박스, 사용 설명서가 패키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먼저 사용설명서를 살펴보면 전면 좌측엔 구성품 소개, 인텔 시스템에서의 장착방법이 나와 있으며, 후면엔 AMD 시스템에서의 장착방법이 나와 있습니다. 커넥터 연결방법도 나와 있습니다.

무지박스를 오픈해보면 비닐지퍼백 2개와 써멀컴파운드가 나오는데, 비닐지퍼백 중의 하나는 인텔 1700 시스템 장착에 필요한 부품과 설명서가 들어 있습니다. 

다른 지퍼백에는 AMD AM4, 인텔 115X, 1200 시스템 등에서 장착하여 사용할 수 있는 부품류가 들어 있습니다. 

비닐 지퍼백을 오픈해보니 백플레이트, 백플 나사, AMD용 세이프티 가이드, AMD용 소켓 가이드, 인텔용 스켓 가이드, 인텔 2011용 스탠드오프, 인텔용 스탠드오프, 절연와셔, 소켓 가이드 고정너클, 가이드 고정나사, 써멀컴파운드로 패키지가 구성되어 있습니다. 

팬이 분리되어 들어있는 점이 살짝 독특하하며 연결방식은 PWM 4핀 커넥터로 되어 있습니다.

방열판 전면 중앙에 참새 디자인이 들어간 점이 이색적이면서 독특해보이네요.

알루미늄 재질로 된 방열판과 니켈도금으로 된 5개의 히트싱크 파이프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CPU 히트스프레더와 맞닿는 부분에는 투명한 보호필름이 부착되어 있는데 시스템에 장착하기 전에 제거해줘야 되겠습니다.

인텔 시스템에 쿨러를 장착해보았습니다. 

백플레이트에 4개의 긴 나사를 끼워서 보드 후면에 장착하고, 보드 전면에서 절연와셔를 삽입 후  

인텔용 스탠드오프를 그 위에 결합하고, 인텔용 소켓가이드를 4개의 너트로 고정해주고나서 써멀을 발라준 다음 방열판을 그 위에 살포시 올려 고정시키고 

(써멀구리스는 잘만 ZM-STC9를 사용하였습니다.)

그 다음에 방열판과 쿨링팬을 결합시키고 4핀 PWM 커넥터는 메인보드의 CPU팬 포트에 연결하하고 ARGB LED 커넥터는 메인보드의 ARGB LED 헤더와 연결하면 사용준비완료가 되겠습니다.

쿨러와 첫 번째 램 슬롯과의 이격 거리가 상당히 넉넉한 편이라서 첫번째 램슬롯에 튜닝램을 사용하여도 무난하겠습니다

아이들 상태에서 CPU 평균 온도는 33도로 나타났고 최대 온도는 49도를 기록하였습니다.

테스트 환경이 여름이다 보니 겨울보다는 온도가 좀더 올라가는 편이네요.

다음으로 시네벤치 R20을 구동한 결과 최고 온도는 77도 까지 상승하였습니다.

3DMARK 타임스파이를 구동하였을 때는 최대 온도 73도를 기록하였으며,

파이어스트라이크를 구동하였을 때는 최대 온도 68도를 기록하였습니다.

마이크로닉스 COOLMAX CA50 스페로우는 153mm라는 적당한 높이로 각종 시스템에 장착하기 편리하면서 인텔 소켓 : LGA1700, LGA1200, LGA115x , LGA2066 , LGA2011 , LGA775 / AMD 소켓: AM4 , FMx/AMx(AM1/4외) 이라는 상당히 다양한 시스템을 지원하는 특징이 있습니다. 

일반 슬리브 베어링보다 내구성이 뛰어난 라이플 베어링 팬이 탑재되었고, 팬 속도는 1800±10% RPM에 최대 풍량은 75.81 CFM, 최대 소음도는 33.26 dBA 정도이며,

최신 CPU 소켓지원으로 인텔 13세대 랩터레이크와 라이젠 AM5 시스템과도 호환이 되고, 이전에 다루었던 MA420과 달리 NON LED에 히트파이프가 하나 더 추가되어 5개의 히트파이프를 장착하여 쿨러 본연의 기능에 충실한 가성비 좋은 타워형 공랭쿨러 제품이라고 생각하면서 이상으로 사용기를 마치겠습니다.

"이 체험기는 (주)한미마이크로닉스에서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