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똑한 도서소개] 상상출판, 베트남 셀프트래블

글 / 사진 : 서원준 (news@toktoknews.com) 

본 포스팅은 상상팸 서포터즈를 통해서 상상출판에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되었으며 구매가이드(도서소개) 성격이 강합니다. 

이제 7월도 보름을 넘어서 후반부로 가고 있다. 장마철이 지나면 언제 그랬냐는 듯 뜨겁고 무더운 날씨가 계속 이어질 전망이다. 이럴 때 일수록 건강관리에 각별히 신경을 쓰는 자세가 필요하다. 앞으로 더위가 이어지고 습도가 높아질 텐데 잘 버티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지 않을까 싶다.

코로나 19가 사실상 종료됨에 따라 외국 여행에 관한 관심이 다시금 고조되고 있다. 다만 필자가 봤을 때 진정한 여행은 2023년 늦가을부터 가능하고 2024년쯤 되어야 외국이든 내국이든 여행이 활발해 지지 않을까 싶다. 여행도서를 고를 때는 그 여행 목적 및 여행하는 곳에 맞는 시기를 정확히 파악하고 그에 맞는 도서를 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최근 상상출판에서 여행관련 도서들이 계속적으로 최신판(2023년 ~ 2024년)을 쏟아내고 있는데 이번엔 베트남이다. 베트남의 경우 2019 ~ 2020년판이 출간된 이후 약 4년만에 다시 출간되었다. 그만큼 코로나 19가 오랜 기간 동안 여행에 영향을 많이 미쳤다는 증거가 된다. 

이번에 출간된 “베트남 셀프트래블” 은 여행도서로 유명한 상상출판에서 펴낸 책으로 보고, 놀고, 맛보면서 베트남 여행을 200% 즐기는 완벽한 방법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다. 이 책은 베트남 북부·중부·남부의 핵심 지역 15곳을 다루고 있다. 특히 이번 개정판에서는 휴양지 여행에 관심이 많은 독자들을 위해 베트남에서 가장 맑고 아름다운 해변을 가진 섬 푸꾸옥을 추가했다.

15곳 지역별로는 관광명소, 액티비티, 식당, 나이트라이프, 쇼핑, 마사지, 숙소 등의 최신 정보를 1:1가이드처럼 친절하게 소개한 것이 눈에 띈다. 관광객이 많이 찾는 맛집은 물론 현지인에게 인기 만점인 로컬 맛집까지 수록했는데, 지난 팬데믹 기간의 변화들을 꼼꼼하게 반영하는 데 주력한 점이 핵심이다. 새롭게 부상한 핫 스팟 들을 추가해 ‘정확하고 믿을 만한 생생 정보 전달’에 초점을 둔 것이 특징으로 꼽힌다. 

도서 소개를 마치면서

“베트남 셀프트래블” 은 베트남 여행에 있어 이것만은 절대 놓치지 않았으면 하는 기획 의도로 베트남에서 꼭 해야 할 ‘머스트 리스트’ 를 다루고 있고, 베트남에서만 사올 수 있는 쇼핑 아이템, 마사지숍과 숙소 선택 시 알아 두면 좋은 여러 가지 정보들을 한꺼번에 만날 수 있다. 그리고 ‘추천 일정’ 도 다루었다. 베트남 출발부터 도착까지 쉽고 빠르게 끝내는 여행 준비용 도서로 안성맞춤이라는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