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뚜버기 PaPa입니다.

한여름에 선풍기를 틀고 있어도 더운데

컴퓨터 안에는 엄청난 복사열로 수명이 단축되고 있는 날씨입니다.

컴퓨터 내부에 에어컨을 설치 할수 없으니 오로지 냉각팬에 의존해야 합니다.

하지만 M.2 SSD의 경우 대부분 방열판에 의존합니다.

방열판만으로도 많은 열을 식혀주지만 추가로 에어컨을 틀어 주면

더욱 좋은 보양식이되는 지우샥 M.2-FIVE M1을 소개합니다.

더욱 빠르게 식혀주는 M.2 SSD 쿨링시스템 M.2-FIVE M1 리뷰 시작하겠습니다.

Unboxing

구성품은 M.2-FIVE M1 본체와 써멀패드 3장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써멀패드는 1T 2장과 0.5T 한장으로 두께가 다르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Product Design

크기는 2280 규격에 적당한 사이즈로 74.5mmX24.5mmX22.5mm로

왠만한 메인보드에 간섭없이 설치가 가능한 사이즈로 나왔습니다.

방열판과 하판은 양쪽 2개씩, 총4개의 나사로 고정하는 방식이며,

나사머리가 작으니 일반 드라이버는 제한되겠습니다.

하판의 스틸 브라켓은 0.2mm의 스테인리스 제질로 되어 있어서

변질의 우려가 전혀 없으며 스틸로 인해 고급짐의 질감이 느겨집니다.

쿨러는 13mm 듀얼 쿨링팬이 고정 RPM으로 동작하고 있어

아이들링 상태부터 온도를 잡아주며, 거의 소음이 없는 저소음 팬을 탑재하였습니다.

뿐만 아니라 알루미늄 방열파은 플레이크 형 방열판으로

열을 빠르게 분산시켜 더욱 많은 열을 방출 시킬수 있습니다.

쿨링팬은 SATA 4PIN으로 전원을 공급하는 방식입니다.

SATA 방식도 좋지만 3PIN방식으로 제공되었으면 하더라구요!

바로 메인보드 결속할수 있는 키트도 같이 구성하면 더욱 좋을 것 같은 생각이 들더라구요!

케이블 길이는 여유로워서 PSU공간까지 적절합니다.

Assemble

조립은 설명서에 나와있기도 하지만

누구나 쉽게 설치가 가능한 제품으로 간다히 드라이버만 있으면 됩니다.

제가 사용한 M.2 SSD는 삼성 980 PRO 입니다.

기존의 방열판 아래 있는 M.2 SSD를 제거 해서 지우샥에서 제공한 서멀패드를 이용

M.2 SSD를 감싸고 조립하면 쉽게 끝납니다.

수랭쿨러는 전혀 상관 없지만 공랭쿨러 기준 방열판 높이가 23mm이상이면

전혀 걸림없이 설치가 가능합니다.

Test

방열판이 없는 순수한 상태입니다.

최저 49℃에서 최대 65℃를 보여주었습니다.

외부 온도 측정을 해보니 표면온도가 가장 높은 곳이 51.5℃로 보여줍니다.

번들 방열판으로 장착 후 확인하니 확연히 온도가 내려갑니다.

최저 37℃에서 최고 56℃ 입니다.

표면온도는 최고점이 41℃를 보여 주었습니다.

지우샥의 M.2-FIVE M1을 장착한 온도는 확연히 쿨링팬으로 인해 온도를 잘 잡아주었습니다.

최저 35℃에서 최고 47℃로 방열판 없는 65℃와 22℃ 차이를 보여주었습니다.

외부온도 또한 36℃때를 보여주어 빠른 쿨링 성능을 보여주겠습니다.

Closing

눈에 보이지 않지만 열심히 기억하고 읽어오는 SSD에게

방열판 없이 혹사를 시킨다면 속도도 저하되며 수명도 단축하겠죠!

특히나 아래에는 그래픽카드의 열과 위에는 쿨링팬의 열로

더는 식혀지지 않는 본체라면 고래싸움에 새우등 터지는 격이 M.2 SSD의 입장입니다.

수랭쿨러에 수직그래픽카드를 사용한다면 이런 문제를 많이 해결하겠지만

그렇지 않은 환경에서는 최악의 조건에서 최고의 성능을

유지하려는 M.2 SSD에게 냉장고를 선물하는 건 어떨까요?!

번들 방열판도 좋고, 히트싱크제품도 좋으나 제약없이

냉장고를 머리에 올려줄수 있다면 2만원의 행복이 여기에 있지 않을까 합니다.

고성능의 M.2 SSD를 사용하고 계셔서 방열팬을 고민하고 계신다면,

쿨링팬과 더불어 효율적인 방열판으로 안전한

쿨링을 제공하는 지우샥의 M.2-FIVE M1은 어떠실까요?!

#지우샥, #JIUSHARK, #M.2FIVE, #M.2방열판

"본 사용기는 프리오텍으로 부터 물품을 지원받아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