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제가 사용하는 CPU는
속도가 2.2GHz 인데
오버클럭을 해서
3.6GHz로 사용을 하고 싶었어요(!)
오버클럭을 하면
CPU에 많은 열이 발생하겠죠!
이 열기를 식혀 줄
좋은 등급의 CPU쿨러가 필요한데..
그렇다면 역시나 수랭쿨러죠!
ㅇㅁㅇ)/~!!
최상위 성능의 수랭쿨러임에도 불구하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판매되는
가성비쿨러
[ 앱코 T360 테티스 풀체인지 ARGB ]
를 사용해 보았습니다.
[ 앱코 T360 테티스 풀체인지 ARGB ]
커뮤니티 벤치마크로 검증된
최신 고성능 CPU에 걸맞은
최상위 성능 수랭쿨러
가성비쿨러
저의 기대를 듬뿍 받으며 도착한
[ 앱코 T360 테티스 풀체인지 ARGB ]
본품 박스입니다.
가성비 수랭쿨러라서 기대가 돼요
가장 중요한 내 CPU와 호환되나 봐야겠죠!
앱코 T360 수랭쿨러는
인텔 CPU
LGA115X / LGA12XX / LGA20XX / LGA17XX
AMD CPU
AM3+ / AM4 / AM5 / TR4 / sTR4
소켓의 CPU에 사용 가능합니다.
쿨링팬 외 부품 스펙입니다.
성능에 비해 조용한 소음 스펙입니다.
최고 소음이 36.1dB인데
이 정도 소음은 취침 시
불편하지 않을 정도의 소리크기입니다.
앱코 수랭쿨러를 꺼내보았어요.
부속 박스와 매뉴얼, 본 제품입니다.
수랭쿨러를 처음 설치하는 분들도
알기 쉽게 설명서에 나와있으며
각 CPU 소켓에 맞도록
봉지에 적혀있어서 정말 편했답니다.
거기에 서멀구리스와 주걱까지!
주걱이 있어서 CPU에
서멀구리스를 펴 바르는데
정말 편했습니다.
크..압도적인 쿨링팬.
보기만 해도 벌써 온도가 내려갈듯한
깔끔하고 웅장한 크기.
무엇보다
번쩌리~번쩍번쩍해서 좋아요.
+ㅁ+)/~!!
선이 많아서 처음에는
덜컥 겁이 날 수 있어 보여요.
이 선은 케이스의 뒤편으로 넘기면
선도 안 보이게 하면서..
의외로 쉽게 연결 가능해요.
설명서와 부속이 다 동봉되어 있기에..
쉬운 설치방법을 자랑하는
앱코 CPU쿨러!
앱코의 깔끔한 로고 디자인의
코퍼 코어 FDB 쿨링팬입니다.
팬의 회전속도는
600 ~ 1,950rpm (±10%) 에요.
최고 속도일 때도 소음은 36dB로
정숙하고 성능 좋은 쿨링팬이네요.
고회전 시 발생하는 미세한 흔들림과
소음을 잡기 위해
코퍼 코어를 적용한
FDB 쿨링팬을 사용했기 때문이에요.
뒷면을 보면
프리미엄 360mm의
고밀도 라디에이터를 볼 수 있어요.
촘촘하게 짜인 고밀도 라이데이터는
냉각수 열이 빠르고 많이 전달될 수 있게 하여
강력한 쿨링 성능을 줍니다.
정면 모습입니다.
라디에어터에 팬을 결합해서
출고한 모습.
덕분에 조립시간이 단축되어서 참 편해요.
깔끔한 헤드입니다.
로고 위에 거울이 붙여져 있는데
헤드는 4가지 커스텀 디자인 스티커를
제공해 주었어요.
헤드 뒤 CPU 와 닿는 부분.
스티커를 꼭 떼라는 문구입니다.
튜브는
강한 내구성의 직조 슬리빙 튜브에요.
유연한 고무재질과
밀도 있게 짜인 고급스러운 직조 슬리빙마감.
튜브마저 인테리어 효과를 주는 디자인입니다.
이제 설치를 해봐야겠네요.
컴퓨터 본체 뚜껑을 열었어요.
앱코 T360 수랭쿨러는
여기 PC케이스 천장에 설치할 거예요.
먼저 CPU쿨러를 분리합니다.
메인보드 뒤 백 플레이트.
기존 것을 떼고
앱코에서 제공해 준 백 플레이트를
끼워줍니다.
이제 앱코 T360 수랭쿨러를 천장에 매달기.
선 있는 쪽을 뒤로 가게 한 뒤
동봉해 준 볼트로 천장에 고정.
고무자석 먼지 필터를 붙이니 더 깔끔!
성공적으로 천장에 달았어요.
이럼 설치 절반 끝? ㅎㅎ
서멀구리스가 좀 오래되었거나
부족하다면
이렇게 서멀구리스를 바르고
고루 펴 바르기.
가운데에 살짝 짠 뒤에 펴 바르면
넘치지 않을 양일 거예요.
이렇게 생긴 볼트(스탠드오프)를 끼워줘요.
양 옆에 볼트가 있어요.
헤드에 인텔용 브라켓을 끼웠습니다.
딸깍! 소리 날 때까지 밀어주면 끝.
그리고 이렇게 동봉해 준 볼트로 조여주니
헤드 설치 끝!!
4개의 커스텀 헤드 디자인 스티커가 있어요.
기존에도 깔끔한 헤드 디자인이지만
사용자의 취향에 맞는 헤드 디자인을 선택 가능!
저는 별!!
이제 선을 연결해야 하는데
복잡해 보이지만..
설명서만 한 번 읽어보면
크게 어렵지 않아요.
잘 모르시는 분도 가능합니다.
앱코에서 동봉해 준 여러 가지 케이블이 있죠.
일단은 흰색 선부터.
펌프 근처에 있는 선에
흰색선을 연결 후
메인보드에서 CPU FAN에 연결.
3개의 핀이어서 쉽게 찾았어요.
이 튜브 워터펌프는
CPU 상단에서 발생하는
와류를 차단하여 열기를 더 빠르게
라디에어터로 이동시켜
뛰어난 쿨링 성능을 선사하는 부품이에요.
안전성과 성능을 개선한
쿨링 효율 설계입니다.
이런 부품도 넣어줬는데
허브 컨트롤러라고 합니다.
여기에 쿨링팬의 LED 선을 연결합니다.
쿨링팬 번쩍이 3개 + 헤드 번쩍이 1개
총 4개 연결 후, SATA 전원을 연결.
이거 연결하지 않으면
번쩌리~번쩍번쩍 효과를
즐길 수가 없어요(?)
솔직히 팬 작동이 더 중요하니
잘 모르시면 이건 연결 안 해도 무방하지만..
번쩌리~번쩍번쩍..
멋있잖아요 =ㅁ=;; 헤롱...
저 버튼을 누르면 LED효과가 바뀝니다.
쿨링팬 전원선 연결을 위한
멀티탭 같은 검은 선이 동봉되어 있는데
이렇게 연결하면 돼요.
앱코 T360 수랭쿨러 설치 완료!
이제 전원을 넣어볼게요.
번쩌리~번쩍번쩍~
헤롱!!! @ㅁ@)/~!!
저 하얀선 튜브도 뭔가 멋있어요.
저게 CPU에 연결된 모습을 보니
마치 매트릭스 영화 케이블이 생각;;?
LED효과를 바꾸어보았습니다.
와.. 엄청 많아요!!
씐난닷 +_+!!
앱코 T360 수랭쿨러만으로도
PC 내부 인테리어가 확 달라진 느낌입니다.
이제 원래 사용하던 자리로
PC 본체를 다시 옮기고 모니터도 연결했어요.
일단 제 CPU 기본 속도인
2.2GHz로 부팅 후에
OCCT로 벤치 테스트를 했어요.
PC를 극한상황으로 돌려서
시스템에 최대부하를 주고
안정적인 사용이 가능한지
확인해 보는 작업입니다.
CPU 기본 속도 2.2GHz를
극한상황으로 돌렸을 때도
CPU 온도가 단 44도 정도로 나옵니다.
이제 2.2GHz → 3.6GHz로
오버클럭을 해보았습니다.
약 1.6배 이상의 오버클럭!!
CPU에 많은 과열이 예상되는데요.
앱코 T360 수랭쿨러가 과연
이 CPU의 과열을 막아주면서
정상적인 사용을 가능하게 해줄까요?
이제 2.2GHz → 3.6GHz로
오버클럭을 후 극한상황으로 돌려서
벤치테스트 한 결과
최대 64도까지만 올라갔었습니다.
이렇게 오버클럭을 하고도
정상적인 사용을 가능하게 해주는
앱코 T360의 준수한 성능 +_+)/~!
ㅎㅎ 저도 덕분에
현재 사용하던 CPU를 더 오래
사용할 수 있게 되었어요.
이쁜 디자인에 최상위 성능에도 불구하고
139,000원이라는 합리적인 가격에
매되는 가성비쿨러
CPU 오버클럭에도 제격인
[ 앱코 T360 테티스 풀체인지 ARGB ]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