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찬
오래된 세컨컴의 CPU 기본쿨러가 발열을 제대로 못잡아줘 컴이 가끔씩 느려지고 소음이 다소 발생하여 시간될때 CPU쿨러를 교체해야 겠다고 생각중이었습니다.
그러던 중에 우연히 기회가 되어 가성비 CPU 쿨러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서 사용후기를 적어봅니다.
언박싱
에어캡 롤로 안전하게 여러번 싸여서 안전하게 배송되었습니다.
포장상자엔 스티커가 잘 붙여져 있습니다. 이런거 없으면 왠지 좀 찜찜함을 감출 수 없네요.
상자를 열여보면 쿨러와 각종 부품들이 가지런하게 들어있습니다. 참고로 서멀 그리스도 포함되어있어서 별도로 구매할 필요가 없습니다. 점도가 높은걸보면 어느정도 열전도는 잘되는 중급이상의 제품 같아 보입니다. 인텔제품과 AMD제품의 CPU를 다 사용할 수 있게끔 부품들이 따로 분리되어 들어있네요.
부식방지를 위해 니켈도금이 되어있는 히트파이프가 네개 있습니다. 고급스러워 보이네요.
CPU의 열을 히트파이프로 직접 전달시키는 DTH 기술을 적용하여 냉각 성능을 극대화 했다고 합니다.
테이프가 이쁘게 붙여져 있는데 조립시 필히 제거 후 조립해줘야 합니다.
전기영동 도장방식의 깔끔한 블랙 마감처리 로 고급스러워 보이네요.
쿨링팬을 보면 와류 방지 블레이드 사용했고 진동방지 고무댐퍼가 각 모서리마다 총 8개가 적용되어있습니다.
백플레이트와 가이드 클립, 서머그리스, 사용설명서가 있습니다. 처음조립 하시는분은 사용설명서 필히 보세요.
제품의 기본사양입니다.
제품 사이즈를 참고하시고 본인의 컴 케이스에 들어가는지 보시면 됩니다. 요즘은 수냉쿨러도 많이 쓰기때문에 왠만하면 가능합니다.
저는 CPU 쿨러 구매시 사이즈랑 TDP 를 보는데요 본인 CPU의 TDP에 1.5를 곱해서 자신의 CPU에 맞는 냉각성능을 가진 CPU 쿨러를 구매하시면 되겠습니다.
다음에 기회된다면 파워선택 계산법도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제품조립
첫번째 사진처럼 코팅되어있는 쪽이 메인보드쪽에 가도록 해야합니다. 그래야 쇼트가 안나겠죠?
동봉되어있는 나사와 와셔를 이용해서 그림처럼 조립하면 됩니다. 백플레이트는 메인보드 밑에 들어갑니다.
저는 인텔 CPU이므로 사진은 인텔용으로 조립해본겁니다.
메인보드에 그림과 같이 백플레이트와 가이드클립을 조립합니다.
그리고 서머그리스를 발라줍니다. 저는 당구장표시로 하는데요 저게 제일 골고루 발라지는것 같더라구요. 여기서 주의점은 과유불급~~~ 너무 많이 바르면 CPU 쪽으로 흘러내리게 되니깐 적당하게 발라주시면 됩니다.
다음순서로 히팅씽크 하단의 비닐테잎을 제거해 주시고 나사구멍에 맞게끔 조립해주시면 됩니다.
팬 상단에 친절하게도 바람방향을 표시해 두었네요. 방향에 맞게끔 팬 클립을 이용하여 히트씽크에 붙여서 조립해주시면 됩니다.
마지막으로 메인보드에 있는 CPU 팬 자리에 연결해주시면 됩니다. 저는 이렇게 선을 여러번 꼬아서 조립합니다. 이걸로 조립은 끝났습니다.
제품테스트
이제 제품조립은 끝내고 얼마나 좋은 성능을 보여주는지 테스트를 진행해 봅니다.
비교를 위해 조립전 테스트 사진도 올려봅니다.
먼저 기본쿨러로 시네벤치를 구동시켰을 때 입니다.
소음은 70dB 이 나왔고 CPU 최고 온도는 80도가 나오네요.
잘만 CNPS9X PERFORMA CPU쿨러로 진행했을때 결과입니다.
소음은 57dB 이 나왔고 CPU 최고온도는 56도가 나왔습니다. 24도나 차이가 나네요.
쿨링 성능 대비 뛰어난 정숙성 을 보여줍니다.
총평
깔끔한 NON- ARGB 쿨러를 원하시는 분께는 가성비 최고의 CPU 쿨러라고 보여집니다.
TDP 200W 의 쿨러로 인텔 i-5 급까지는 충분하게 커버하는 가성비 CPU 쿨러입니다.
3만원 이하 공랭쿨러 중 최고의 쿨링성능 을 보여주는 쿨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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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성비CPU쿨러를 찾으시는 분들께는 적극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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