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뚜버기 PaPa입니다.
미니 타워케이스는 작은 사이즈로 인해 하이엔드를 꾸미기에 제약이 많아 꺼리는 분들도 있습니다.
이번 미니타워케이스는 하이엔드 빌드를 해줄수 있는 DAVEN V300 케이스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DAVEN 케이스 너무 오랜만에 리뷰하지만
앞서 기업을 소개한 만큼 탄탄하고 퍼포먼스를 잘 보여주는 기업입니다.
3만원대 가성비의 가격과 듀얼챔버케이스 구조로 DIY 하는 느낌의
DAVEN V300 큐브케이스 리뷰 시작하겠습니다.
미니타워라는 느낌답게 박스도 자그마하고 무게또한 굉장히 가벼운 4키로대입니다.
V300 AS기간은 1년으로 품질보증 하고 있습니다.
제품박스 이곳 저곳에 자세한 설명서와 구매자를 위한 작은 배려가 담겨 있습니다.
포장 내부에는 스티로폼으로 감싸져 있는데 무게가 굉장히 가볍다 보니 스티포롬만으로
충분히 안전한 포장이 되어 보입니다.
제품 스팩 입니다.
| 케이스 크기 : 275 X 350 X 304mm(W x D x H)
| 제품 재질 : A급 SPCC(두께 0.8mm)
*SPCC는 상온에서 압연 된 강판이기에 정확도가 높고 기본적인 검은 색감을 가져 부식에 강함
| 쿨링 팬 : 전면 120mm X 2EA, 후면 120mm X 1EA (화이트 LED)
좌측의 쿨링팬 기준으로 전면에서 상단을 거쳐 후면을 넘어 하단면까지 메쉬형태의 타공은
일체감 있어 보이면서 오픈케이스에나 볼수 있는 쿨링효과를 극대화한 디자인입니다.
설명서는 굉장히 간략하지만 중요한 내용은 제공되고 있습니다.
쿨링팬 추가 장착이 가능한 볼트까지 제공되고 있으며 블랙 색상의 블랙 볼트류들을 제공합니다.
V300은 화이트와 블랙 케이스 두가지 모델이 판매되고 있습니다.
Front Panel
전면의 좌측의 메쉬패널 타공은 정교함이 돋보이며 각진 부분이 없어
곡선디자인으로 귀여움 큐브디자인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특히 좌측의 쿨링팬 기준으로 빌드되는 부품들의 탁월한 공기 흐름을 위해
전면을 기준으로 네면을 일체감 있게 디자인까지 살려 주었습니다.
전면의 I/O는 복잡하지 않고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를 보여주어 책상 위에 설치해도
인테리어에서도 모던함을 보여줍니다.
더욱이 USB 3.2의 최신규격을 제공함으로써 3.0이상의 빠른 활용이 가능합니다.
아쉽지만 C포트가 없어서 많이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Rear Panel
큐브라고 하지만 PCI 슬롯은 4개가 제공되어 4천번 그래픽카드도 설치 가능합니다.
후면에 번들 쿨링팬 1개를 제공하며,
듀얼챔버 다운 PSU공간에도 쿨링팬을 설치가 가능한 에어홀더가 존재하고 있습니다.
후면팬은 전면팬과 동일한 크기의 120mm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후면 에어홀더는 전면을 따라 이어지고 있습니다.
중앙쯤에 화살표 모양이 양쪽으로 표시되어 있는데
좌측 강화유리와 우측 판넬을 열기 쉽게 해주기 위한 버튼역활을 합니다.
하단의 PCI 4개의 슬롯은 고정형이며 여분의 PCI슬롯이 제공되지 않기에 자신에게 맞는
PCI슬롯을 제거하셔야 구멍을 덜 낼수 있습니다.
Bottom panel
하단의 에어홀더는 전면에서 흘러 하단까지 흐르지만 타공이 크기가 더 큽니다.
하단면의 공기를 최대한 많이 흡입하기 위해 구멍의 크기가 상당히 큽니다.
스탠드는 원형이나 직각이 아닌 원뿔형태로 디자인 되어 있어 큐브의 모양을 한번 더 살려주었습니다.
그래서 매끈하다는 느낌과 날씬하다는 느낌을 받게 하였으며,
진동방지가 가능한 패드가 부착이 되어 있습니다.
Left Panal
강화유리는 모서리가 없이 둥글며 고정볼트를 제거하고 Easy Button을 밀면 강화유리를 쉽게 열수 있는 구조입니다.
좌우 모두 동일한 고정방식이며 전면에는 걸쇠형 구조이며
뒷면은 볼트고정 방식으로 되어있어 열고 닫기가 굉장히 편합니다.
스윙방식은 문을 열어야 하고 볼트방식은 4개의 볼트를 풀어야 하지만
폴딩오픈형으로 열고 닫을 수 있어 큐브에 어울리는 퍼포먼스를 보여줍니다.
메인보드는 M-ATX/ITX를 지원하며 그래픽카드는 전면팬을 제거시 340mm까지 설치가 가능합니다.
타워 쿨링팬의 경우 160mm로 왠만한 하이엔드 쿨링팬까지 호환이 가능합니다
또한 전면,상/하단,우측면 120mmX8EA와 후면 120mmx1EA로 최대 9개의 쿨링팬설치가 가능하며,
내부의 열기 배출에 굉장한 퍼포먼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수랭쿨러또한 2열 240mm까지 설치가 가능한데요!
공기를 외부로 배출하도록 하는 구조는 당연하지만 듀얼챔버의 공관을 효율적으로 이용해서
수랭쿨러의 열기가 본체쪽 공간과 완전히 분리되어 평균온도를 내려줄 수 있습니다.
전면부터 하단면까지 전체 4면을 타공한 에어홀더는 공기흐름에 있어 탁월함을 보여줍니다.
상단에는 120mm 2개의 팬을 추가로 설치가 가능하지만
그래픽카드가 340mm인 3팬을 설치할 경우에는 전면의 쿨링팬을 제거해서 상단에 설치해야 합니다.
그래서 상단에도 전면과 동일한 방식의 너트로 고정되어 있습니다.
패널은 0.8T의 두께로 케이스가 갖추어야될 기본기 탄탄한 새시구조로 가벼움까지 더할수 있었습니다.
Right Panal
우측면 전체는 모두가 메쉬패널로 되어 있어서 내부를 쉽게 볼수도 있지만
그만큼 열배출에 있어서 극한을 보여줍니다.
우측면 패널의 4개의 스퀘어 패턴은 심심한 매쉬망을 모던하고 인테리어 적인면을
보여주고 있어 책상위에 두고 사용한다면 Objet이 되어 주니 어디하나 놓친 곳 없는 디자인입니다.
PSU는 ATX 기준으로 220mm까지 호환이 가능하니 왠만한
파워서플라이는 설치에 문제가 없으며 설치 후 상단에도 공관이 매우 넉넉해서 배선 정리에 전혀 걱정이 없습니다.
SSD는 3개, HDD는 2개까지 설치 가능한 엄청난 확장성은 미들케이스에서도
보기 힘든 확장구성으로 DIY하는 느낌의이 듭니다.
5개의 저장장치가 설치 가능한 것은 어디하나 공간을 헛으로 쓰지 않았기에 가능합니다.
Cooling Fan
쿨링팬의 블레이드는 확산형에 가깝습니다.
많은양의 공기를 밀어주는 블레이드라 높은 RPM보다 낮은 1,000RPM으로 꾸준히 공기를 순환시켜 주기에 무리가 없습니다.
본체가 블랙이지만 화이트 색상의 LED가 매칭이 매우 잘 됩니다.
높은 밝기가 아닌 은은하기에 화려하지 않아서 인테리어 디자인다운 선택이잘 매칭 된것 같습니다.
낮은 RPM으로 진동은 적지만 작은 진동을 잡아주는 패드가 없는 것이 아쉽더라구요!
M-ATX보드와 앱코의 TYPHO 120X5이며,
그래픽카드는 2열 GTX-1080과 3열 GTX-1070Ti HOF로 준비하였습니다.
큐브의 미니타워케이스여서 사전에 미리 조립을 완성하고 조립하면 편하게 조립이 가능합니다.
듀얼챔버 구조의 공간활용도와 우측선정리 용이점이 굉장히 좋습니다.
상단의 ㅁ블럭으로 선정리가 쉬웠으며, 수랭쿨러가 있어도 충분하고 넉넉한 공간을 제공합니다.
전면과 후면의 쿨러가 커보이지만 120mm의 크기를 생각하면
미니타워의 크기가 작다는 것을 가늠이 됩니다.
미니타워이지만 꽉찬 하드웨어로 공간이 적어 보였으나
조립성은 굉장히 편했고 상단과 전면등 여유공간이 상당히 많이 남았습니다.
번들로 제공된 쿨링팬은 원하는 위치에 상단이나 하단으로 몰아도 되며
그래픽카드의 3열 그래픽카드 설치시에는 전면 쿨링팬을 설치한 모습입니다.
그래픽의 크기에 따라 전면의 쿨러를 상단으로 보내고 3열 그래픽카드도 설치가 가능하나
굉장히 빡빢한 공간으로 설치시 주의가 필요 합니다.
소음과 초속시험 입니다.
SATA 전원을 받아 고정 1,000RPM으로 소음은 굉장히 저소음에 가까운 40dB이였으며,
쿨링팬의 초속은 2.5m/s의 높은 풍력은 아닙니다.
RGB 불빛은 은은한 화이트 단색이라 부담이 적었으나 필요시
LED를 ON/OFF할수 없다는게 아쉬움이 남습니다.
작은 공간에 구현한 탁월한 확장성은 저장장치 최대 5개,
수랭쿨러 240mm지원, 그래픽카드는 최대 340mm지원으로
하이엔드 빌드 구현하며 DIY느낌의 맛깔나는 케이스 였습니다.
좌측강화유리를 제외하면 5면 전체가 통풍구조로 되어 있기에 통기성에서는
극강이라고 할수 있는 통풍성을 보여주고 있어 고사양에도 적합합니다.
아쉬운 점이 있다면 하단의 타공은 매쉬망이라 하기 어려운 크기로 하단면은 자석식
먼지필터가 제공되었으면 하는 아쉬움!
3만원대 가격으로 작은 미니멀한 큐브형 케이스에 하이엔드 구성하는 재미를 즐겨보시는 거 어떠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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