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D가 대중화되면서 OS를 설치하는 저장 장치로 SSD가 대세가 되었습니다. HDD와 마찬가지로 SATA 인터페이스를 공유하지만 월등히 빠른 부팅 속도와 로딩 속도를 맛본 유저들은 너도나도 SSD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시간이 흘러 메인보드에 직접 체결하는 M.2 NVMe SSD가 출시했는데, 장착이 편리하고 각종 벤치 수치도 SATA 인터페이스에 비해 월등히 높게 측정되었습니다.
제품은 WD(웨스턴디지털) Blue 라인을 상징하는 블루 & 화이트 컬러 박스에 담겨 있습니다. 다만 박스 이미지 사진과 다르게 실제 SSD에는 파란색 스티커가 부착되어 있지 않습니다. 플라스틱 완충 포장이 되어 있어 배송 중에 제품이 받을 수 있는 충격을 흡수해 줍니다.
M.2 2280 인터페이스(세로 22mm, 가로 80mm)이며 요즘 나오는 대부분의 메인보드에 호환되며 별도의 방열판은 장착되지 않았습니다.
샌디스크 20-82-10023-A1 컨트롤러가 장착된 디램리스 모델입니다.
설치 및 전용 소프트웨어(대시보드)
'최적화' 메뉴에서는 TRIM과 쓰기 캐시 설정이 가능합니다. 디폴트 값으로 TRIM이 활성화되어 있습니다.
마지막 '설정' 탭에서 대시보드 소프트웨어의 전반적인 설정을 할 수 있습니다.
벤치 테스트
무료 게임인 오버워치 2와 유료 게임인 디아블로 4를 플레이하며 게임 로딩 테스트를 진행해 보았습니다. 게임 옵션은 전부 최상급에 가깝게 설정한 상태입니다. 옵션을 높였지만 빠른 로딩 속도로 쾌적한 게임 진행이 가능했습니다. 영상 편집 등 다양한 고사양 프로그램에서도 특정한 상황이 아니라면 빠른 작업을 기대해 볼 수 있겠습니다.
'게임은 무료 게임을 꼭 이용/다운해야 하며, 유료게임을 다운한다면 돈을 내고 사용하자'
위 모든 벤치 테스트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최대 64도의 온도를 보여주었습니다. 발열로 인한 쓰로틀링이 걱정되는 수치는 아니며 일반적인 환경에서는 무난하게 방열판 없이 사용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한여름에 밀폐된 시스템 환경에서 고사양 게임을 한다면 그래픽카드나 CPU에서 오는 발열로 추가 온도 상승이 예상되기에 가급적 메인보드에서 제공하는 방열판이라도 장착해 주는 것을 권장합니다.
마무리
- PCIe 3.0 디램리스 SSD 중에서 최상급 성능
- 4만 원 정도의 합리적인 가격(500GB)
- Adobe Creative Cloud 프로모션 (10월 31일까지 등록)
- 평균 460 MB/s 이상의 꾸준한 속도 보장
- 디램리스의 태생적 한계(95% 이하 용량에서 속도 저하
- OS 설치나 데이터 보관보다는 고사양 게임이나 작업용 프로그램 설치를 위한 용도의 스토리지로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