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똑한 도서소개] 포르체출판사, 챗 GPT 활용 AI 교육 대전환
글 / 사진 : 서원준 (news@toktoknews.com)
본 포스팅은 포르체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으며 구매가이드(도서소개) 성격이 강합니다.
이제 8월이 되었다. 8월 초, 중반 정도까지는 뜨겁고 무더운 날씨가 계속 이어질 전망이다. 이럴 때 일수록 건강관리에 각별히 신경을 쓰는 자세가 필요하다. 코로나 19에 독감까지 재유행 기미(멀티데믹)의 조짐이 슬슬 보여지고 있는 상황이다. 방역수칙을 잘 지키고 면역력을 최대한 높여서 건강한 여름 나기가 되도록 노력해야 하겠다.
8월부터 오는 추석 이전 까지는 꼭 필요한 책에 한해서만 도서 서평을 진행할 예정이며 장기간의 컴퓨터고장 때문에 진행을 하지 못했던 도서에 대한 소개 및 서평 관련 포스팅에 집중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다만 서포터즈 활동에 대해선 변함없이 계속 이어가려고 한다. 직장에서 하고 있는 직무와 관련하여 자기계발 시간도 최대한 확보할 예정이다.
필자가 인공지능이라는 용어를 들은 것은 알파고 때였다. 당시 유명한 세기의 바둑 경기가 있었는데 그 경기에서 알파고가 사람을 이겨버린 것이 화제가 되었던 적 있었다. 코로나19 팬데믹이 되자 갑자기 b2b 인터넷방송에서 웨비나를 하는데 “머신러닝” 이니 “딥러닝” 이니 새로운 용어들이 마구 튀어 나왔던 것이다. 그런데 필자는 “러닝머신도 있는데 머신러닝은 뭐야?” 이렇게 생각했던 적이 있다. 알고 보니 두 가지 모두 인공지능기술의 다른 유형들이었던 것이다.
국내에는 늦게 들어온 인공지능 기술은 전세계적으로는 매우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관련 산업도 발전하고 있다. 특히 인공지능의 시대가 된 요즘은 특히 교육에서 그 활용이 강조되고 있다. 숙제를 할 때 챗 GPT 등의 인공지능 기술은 상당한 효과를 지니고 있으므로 정말 중요해졌다. 이런 시기적인 상황에서 포르체출판사가 출간한 AI교육 관련 책이 있어서 소개하고자 한다.
이 포스팅에서 소개하려는 책은 챗GPT 활용 AI 교육 대전환이라는 책으로 “학습자를 위한 챗 GPT가 부제목으로 들어가 있다. 이 책의 기본 집필 방향은 “AI가 인간을 지배하는 것이 아니라 인간이 생성형 AI로 세상을 바꾼다” 로 되어 있다. 필자가 이 말을 듣고 무릎을 탁 쳤다. 현재 각종 도서에서는 AI가 인간을 지배할 것으로 보는 주장이 많지만 원래는 그 반대 방향으로 가야 정상인 것이다.
이 책은 AI로 전 세계를 뒤흔들 인재를 기르기 위한 미래 교육에 대한 제안서이다. 오픈AI(OpenAI)가 챗GPT를 출시하고 개발 소스를 공유한 이후, 수많은 생성형 AI 프로그램이 등장했다. 그 중 챗GPT도 포함되어 있는데 그 챗GPT가 일으킨 AI 혁명의 바람은 전 세계를 휩쓸고 있다. 필자가 이 책을 읽으면서 챗GPT를 교육에 사용할 경우 생각보다 중요한 무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도서 소개를 마치면서
과거에는 뛰어난 암기력과 이해력을 중시하여 지식 암기형 교육 과정을 설계했지만, 생성형 AI의 암기력과 이해력은 인간의 그것에 비하면 상상을 초월한다. 따라서 미래 사회에 주목받을 인재가 가진 핵심역량은 지금과 다를 것으로 예상한다. 생성형 AI가 대두된 지금 시점이야말로 바로 공교육 목표를 다시 고민해야 하는 시점이다. 이 책의 저자는, 미국의 AI 교육 현황을 국내에 소개하며 4차 산업혁명 이후의 교육과 미래 인재에 대한 통찰을 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