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똑한 컴퓨터제품소개] 투웨이, 다크플래시 GD108 무선 기계식 키보드
글 / 사진 : 서원준 (news@toktoknews.com)
본 포스팅은 투웨이 (다크플래시) 로부터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되었으며 구매가이드(도서소개) 성격이 강합니다.
이제 8월이 되었다. 8월 초, 중반 정도까지는 뜨겁고 무더운 날씨가 계속 이어질 전망이다. 이럴 때 일수록 건강관리에 각별히 신경을 쓰는 자세가 필요하다. 코로나 19에 독감까지 재유행 기미(멀티데믹)의 조짐이 슬슬 보여지고 있는 상황이다. 방역수칙을 잘 지키고 면역력을 최대한 높여서 건강한 여름 나기가 되도록 노력해야 하겠다.
8월부터 오는 추석 이전 까지는 꼭 필요한 책에 한해서만 도서 서평을 진행할 예정이며 장기간의 컴퓨터고장 때문에 진행을 하지 못했던 도서에 대한 소개 및 서평 관련 포스팅에 집중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다만 서포터즈 활동에 대해선 변함없이 계속 이어가려고 한다. 직장에서 하고 있는 직무와 관련하여 자기계발 시간도 최대한 확보할 예정이다.
본래 기계식 키보드는 유선이 대부분이었다. 5년전만해도 무선 기계식 키보드는 매우 드물 정도로 대부분의 게이밍 기계식 키보드는 유선이었다. 무선은 가격대가 비싸 일반 유저들에게는 그림의 떡일 수밖에 없었다. 무선 기계식 키보드는 그 당시에는 종류도 적었을 뿐만 아니라 만드는 기업들이 적었기 때문에 무선 기계식 키보드라면 보통 몇 십만원대를 호가하는 것이 대부분이었다.
패키지 외형.
개봉할 때 모습과 안에 들어 있는 설명서를 비롯한 내용물들.
키보드 본체와 무선 리시버.
그런데 무선 기계식키보드가 비싸다는 인식은 지금도 여전하다. 다만 하나 달라진 점이 있다. 5년전에 비하면 개발이 많이 되고 상용화가 많이 진행되어 어지간하면 인터넷에서 무선 기계식 키보드를 많이 만날 수 있게 되었다. 이번 포스팅에서 소개하려는 투웨이에서 판매하는 다크플래시 GD108 유무선 기계식 키보드는 기존 무선 기계식 키보드들에 비해서는 가격이 상대적으로 저렴하지만 특징은 거의비슷한 편이다. 즉, 가성비가 좋은 제품이라고 볼 수 있겠다.
다크플래시는 본래 PC케이스를 만드는 브랜드로 유명했다. 다크플래시에서 생산된 PC케이스들은 국내에 시판될 때마다 좋은 평판을 받아왔다. 그런데 이번에 다크플레시에서 유무선 기계식 키보드를 내놓았다는 정보를 획득하고 곧바로 테스트를 진행해 보았다.
다크플래시 GD108 유무선 기계식 키보드는 2.4GHz 무선 기계식 키보드라는 점이 특징이 되겠다. 이 연결로 인해 최대 15미터 거리까지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인 제품이다. 3가지 색깔로 출시되는데 별빛 파랑, 밀크브라운, 그리고 흑설탕이 있다. 필자가 받은 것은 별빛 파랑이었다. 무선은 리시버로 동작하며 키보드 안에 배터리가 내장되어 있다.
다크플래시 GD108 유무선 기계식 키보드는 리니어 스위치를 사용했으며 퀵스왑 방식이어서 손쉬운 교체나 자가 수리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또 고품질 퀄리티의 PBT 이색사출키캡을 지원하고 CSA 프로파일 키맵 적용, 기능 키 4개를 추가한 108키 레이아웃과 편리한 타이밍을 가능하게 해 주는 스텝스컬처 2 구조를 적용하였다. 일반적인 기계식 키보드의 특징인 것이다.
다크플래시 GD108 무선 기계식 키보드 본체의 전반적 모습. 앞면 키보드에는 여러가지 색깔을 넣었고 충전은 c타입으로 가능하도록 했으며 대문자 및 스크롤, 충전하고 있을 때에는 LED불이 켜진다.
제품 리뷰를 마치면서
마지막으로 다크플래시 GD108 유무선 기계식 키보드는 무선 기계식 키보드의 특징적인 면도 볼 수 있는데 1200mAh 용량의 리튬 배터리를 내장하고 있어서 무선 환경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온 / 오프 스위치로 불필요한 배터리 소모를 방지하여 준다는 점과 최근 가장 주목받는 USB C to A 를 기본 인터페이스로 삼는다는 점도 특징적이다. 단, 일반적인 기계식 키보드의 특징인 RGB LED 효과가 없고, 무상보증기간이 1년이라는 점은 이 제품을 구매할 때 고민해야 할 문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