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성비 PC케이스 시리즈로 연속으로 5만원대 미만의 케이스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2번째 제품으로 마이크로닉스에서 판매하는 Master M60 메쉬 케이스를 사용해 보았습니다.
기본팬이 6개가 적용되어 있는 제품으로 추가적인 쿨링 솔루션 작업할 필요 없이 사용이 가능한 가성비 케이스라고 할 수 있습니다.
M60케이스는 측면 강화유리 사이드 패널이 스윙도어로 변경이 되었고, 전면 메쉬그릴망을 통해서 효과적인 쿨링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는 제품입니다. 요즘 마이크로닉스 제품군들이 스윙도어에 디자인 역량을 많이 투입하는것 같아요... 가성비케이스까지도 스윙도어가 사용된 제품입니다.
M-ATX보드를 지원하는 미들타워 제품군으로 상단에 2열 라디에이터까지 설치가 가능하기 때문에 범용성과 더불어서 작은 케이스를 원하는 사용자에게 있어서 선택가능한 제품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상단먼지거름망을 자석형태로 부착이 되기 때문에 손쉽게 제거 및 세척이 가능합니다.
LED on/off 가 가능하다는 점도 마음에 드는 부분입니다. 예상했던 대로 5만원대 미만의 가성비PC케이스의 경우에는 Type-C 포트를 미제공합니다. 이부분은 대세가 그러하니 시간이 지나면 또 바뀌지 않을까도 합니다.
미들타워 케이스로 일반 ATX 지원하는 타워케이스 대비 작습니다.
100만원 미만대의 시스템에 대해서 부담없이 이용 가능한 쿨링 성능 좋은 케이스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측면 사이드 패널이 스윙도어 방식으로 변경이 되면서 내부 시스템을 변경하거나 추가적인 그래픽카드 장착시에도 편리합니다. 볼트가 없는 것이 정말 장점이기는 하지만 가성비 케이스인 관계로 10여만원에 육박하는 케이스 대비 강화유리의 두께가 얇습니다.
구조적인것은 마이크로닉스에서 판매하는 대부분의 새시 케이스와 동일합니다.
상단의 2개의 120mm 팬만 RGB가 적용이 되어 있지 않습니다. 전방향에 모두 쿨링팬이 설치가 되어 있어서 대부분의 시스템에서 사용이 가능할듯 합니다.
자 배선 정리 부분에서는 가성비 케이스라는 점이 상위 제품군과 차이점이 보였는데요
배선 정리를 위한 여유공간이 부족합니다. 측면 끝 부분에서만 공간이 부족하지 배선이 몰려있는 전면쪽에서는 큰 문제가 될 부분은 아닙니다. 그렇기에 조립할시에 커넥터 대부분이 위치하는 곳은 케이스의 전면부쪽으로 연결 후 케이스를 닫아야 합니다.
3핀이나 4핀 커넥터 연결 방식이 아니기 때문에 메인보드를 통한 RPM 제어는 불가능합니다.
1000~1100rpm 으로 저소음으로 회전을 하기 때문에 18~28데시벨로 집안의 평균 소음 45데시벨 보다도 몇배더 작은 소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사실상 그래픽카드 소음이 가장 크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확실히 화려하네요 저는 RGB를 좋아하는 것은 선호하지는 않습니다.t on/off 기능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대부분의 사용자가 만족하지 않을까 합니다.
주요 기능
- 편리해진 조립, 관리 스윙도어 업그레이드
- 쿨링에 효과적인 전면 메쉬 디자인
- LED 쿨링팬 4개 기본 장착 쿨링팬 2개 장착 총 6개로 충분한 쿨링 솔루션을 제공합니다.
제품구입정보: https://prod.danawa.com/info/?pcode=10423167
제품에 대한 종합적인 비교는 3종의 케이스를 모두 비교하는 마지막 글에서 한번더 다루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