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화갈륨기반의 충전기가 보급화가 급물살을 이루고 있습니다. 고출력과 저발열 안정성 그리고 크기까지 줄일수 있다는 장점으로 인해서 모바일 기기들의 급속충전과 대용량 배터리 충전을 요구하는 상황에 적합한 충전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다양한 모바일 제품군을 판매하는 슈피겐에서 판매하는 초고속 충전기 슈피겐 PD PPS 65W 2포트 GaN PE2204 사용해보았습니다.
질화갈륨 충전기로 높은 출력에서도 저발열이 장점인 제품으로 여행을 가거나 할때도 부담없이 휴대가 가능한 제품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심지어 노트북 충전도 가능한 PD/PPS 규격 지원으로 실시간으로 전압 전류량 변동을 주면서 안정적으로 모바일 기기 충전이 가능한 장점도 있습니다.
제품의 장점이니까 대놓고...^^.....
질화갈륨이라는 장점이기에 초경량노트북에서 그 수요가 더 클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최대 출력은 65W로 맥북브로 13인치급 충전과 인텔 13세대 EVO 노트북 대부분이 충전이 가능할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현재 사용하는 MSI EVO 노트북의 충전기와 비교하더라도 같은 출력인데 크기는 더 작습니다. 포트 구성에 따른 차이일수도 있지만, 휴대하는데 있어서 분명한 장점으로 제공합니다. 여행갈때 스마트폰과 노트북 충전을 1개의 충전기로 동시에 가능하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집에서도 다양한 초고속충전기라고 붙은 제품들이 많지만 질화갈륨이 적용된 충전기는 크기와 부피부터가 차이가 발생합니다.
무게 자체는 110그램..부담없죠....
자 여기서 2포트를 사용하게 동시에 사용하게 된다면 40W/25W로 출력 제한이 걸리게 됩니다. 1개의 기기에서 최대출력을 가지고 가지 않더라도 각 포트별로 출력제한이 걸리게 됩니다. 이 부분은 테스트를 통해서 확인해 보겠습니다.
소비전력 측정기를 이용해서 최대 출력인 65W 수준까지 나오는 것으로 확인했습니다.
65W지원 노트북 충전을 약 90분간 했을시에 75%이상을 순식간에 충전을 했습니다. 보통 충전 단계별로 배터리 충전 속도가 줄어들기 때문에 50% 충전까지는 최대 출력으로 들어간것으로 예상은 해봅니다.
자 여기서 아이패드랑 동시에 충전이 들어가면....앞서 말했듯이 포트별 최대 출력양이 제한이 걸리게 됩니다.
1포트 노트북: 최대 40W
2포트 아이패드: 최대 25W
그렇기에 급하게 충전을 해야 한다면 단일 포트로 1개의 기기를 빠르게 충전하고 다음 기기를 연결해서 사용하는 것이 2개의 기기를 더 빠르게 충전하는 방법입니다.
제품의 출력 변동은 0.3W 수준에서 변동이 되는 것으로 확인이 됩니다. 준수하네요
발열은 따뜻한 수준...뜨겁다고 느껴지지는 않고.. 따뜻한 수준입니다.
열화상 측정기를 구입하든지 해야겠네요...
주요특징
1포트 단독사용시 65W 고속충전, 2포트 동시사용시 40W+25W 듀얼 고속충전
PD 뿐만 아니라 삼성 PPS 초고속충전 지원으로 갤럭시 스마트폰&태블릿 완벽 호환
맥북, 갤럭시북 등 PD충전이 가능한 노트북의 어댑터로 사용 가능한 미니 충전기 입니다.
자 여기서 느낀점....마무리 지어본다면 다 좋은데....가격이 커버쳐줄 수가 없다..
삼성전자 제품도 다나와 기준으로 5만원대 판매하고 있고, 다른 중소기업 업체 및 중국발 제품도 3만원대에 판매 하고 있는데 6만원대에 판매한다.
성능과 크기 이점을 가지더라도, 가격 차이를 상쇄할만큼은 아니라고 생각 합니다.
7월에 판매등록이 된 제품인만큼 출시초기 프리미엄이라고 생각해보면서 대기업 수준으로 가격조정이 되기를 기대해봅니다.
제품정보: https://prod.danawa.com/info/?pcode=23565398
구매정보: https://brand.naver.com/spigen/products/8939480025
슈피겐 직영점 정보: https://naver.me/G14mUVe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