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엠스토리입니다.
요즘 화이트 컨셉의 컴퓨터 빌드를 하시는 분들 많이 계신데요 이런 소비자들을 위해 다양한 하드웨어 제조사에서 화이트 색상의 제품들을 시중에 선보이고 있습니다. 최근엔 모니터뿐만 아니라 모니터 필수 액세서리인 모니터암도 올화이트 컬러 제품을 찾아볼 수 있는데요, 오늘은 그중에서 인터픽셀에서 출시한 IPA-SW1 싱글 화이트 모니터 암 거치대를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제품 소개
모니터암은 효율적인 책상 공간 활용과 더불어 모니터의 높이와 각도를 쉽게 조절할 수 있어 장시간 컴퓨터를 사용하는 분들의 목피로를 줄여주거나, 피벗 기능을 통한 업무 생산성 향상을 위해 많이 사용하는 필수템입니다.
그중 모니터 전문 브랜드 인터픽셀에서 출시한 InterPixel IPA-SW1 싱글 모니터 거치대는 피벗, 스위블, 틸트, 엘리베이션, 길이 조절이 가능하면서도 초보자들도 손쉽게 조립이 가능한 제품이며, 색상은 오늘 소개해 드릴 화이트와, 블랙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되었습니다.
베사홀은 75*75, 100*100 두가지 규격을 지원하며 최대 32인치 화면크기, 무게는 9kg의 플랫, 커브드 모니터를 장착할 수 있습니다.
제품의 구성은 상부지지대, 하부지지대, 클램프, 베사판, 육각렌치 정리홀더, 각종 나사와 와셔, 육각렌치, 사용자 매뉴얼이 동봉되어 있습니다. 설치 방식은 클램프 타입과 그로밋 타입 두 가지 모두 지원하고 있습니다.
재질은 내구성이 좋고 가벼운 알루미늄 소재를 사용하여 스틸 재질 제품 대비 수월하게 설치할 수 있습니다.
예전 클램프 타입은 책상 밑으로 들어가 손잡이를 돌려서 클램프와 책상을 고정하는 방식이었다면, 인터픽셀 IPA-SW1 싱글 모니터암은 클램프 위쪽에 고정부가 있어 육각렌를 끼워 돌려주시면 손쉽게 책상에 고정할 수 있습니다.
클램프 하단부에는 미끄럼 방지 및 책상 스크래치 방지를 위한 패드가 각 모서리마다 부착되어 있습니다.
설치
책상 가운데 클램프를 위치시키고 큰 사이즈의 육각렌치를 이용하여 위 사진과 같이 책상에 고정해 주시면 됩니다. 클램프 타입은 10~50mm 두께의 책상에 설치할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이 방식을 굉장히 선호하는데요 과거 책상 밑에 들어가 위치를 잡고 손잡이를 돌렸던 방식보다 훨씬 간편하고 빠른 설치가 가능합니다.
그다음 하부 지지대를 장착하고 지지대 측면에 있는 일자 나사를 살짝 조여서 하부 지지대를 고정시켜줍니다.
그리고 하부 지지대에 상부 지지대를 결착하고 동일하게 측면에 있는 일자 나사를 살짝 조여서 고정시켜주시면 됩니다.
모니터의 베사홀에 베사판을 장착해 주시면 되는데요, 가끔 저렇게 모니터 뒷면에 굴곡이 있는 제품들은 동봉된 서포트를 이용해 결착할 수 있습니다.
모니터를 상부지지대에 결착후 가운데 있는 잠금장치를 돌려서 안전하게 모니터를 고정시켜주시면됩니다.
그리고 모니터가 앞으로 숙여지거나 틸트 각도를 조절하기 어렵다면 작은 육각렌치를 이용해 틸트부 장력을 조절해 줍니다.
모니터 무게에 따라서 상부지지대의 장력을 조절할 경우가 생기는데요 대형 육각렌치를 이용해 엘리베이션 장력을 조절해 주시면 됩니다.
상/하부 지지대에는 케이블 정리를 위한 홀더가 각각 설계되어 있는데요 위 사진과 같이 모니터에 연결되는 각종 케이블들을 깔끔하게 수납할 수 있습니다.
조립이 완성되면 육각렌치 정리 홀더를 클램프에 부착하여 보관해 주시면 됩니다.
기능 소개
존재하지 않는 이미지입니다.
먼저 인터픽셀 IPA-SW1 싱글 모니터암의 틸트, 상하각도조절은 각각 +45도, -45도 까지 조절할 수 있습니다. 저는 가끔 바닥에 누워 넷플릭스 시청할 때 틸트 기능을 자주 사용하고 있습니다. :)
그리고 엘리베이션 기능은 최하 140mm, 최대 425mm까지 높이 조절을 할 수 있습니다. 사용자의 체형에 맞게 높이 조절을 할 수 있어 특히 거북목이나 목 디스크와 같이 목 건강이 안 좋으신 분들께는 꼭 필요한 기능입니다.
양방향 회전 기능인 피벗은 ±90도까지 회전시킬 수 있어 세로로 긴 화면을 필요로 하는 직업군이나 세로 직캠을 자주 시청하는 분들께 필요한 기능입니다.
길이 조절은 뒤쪽으로 최대 밀착 시 90mm, 앞으로 최대로 당길 경우 550mm까지 길이 조절을 할 수 있으며, 베사부와 하부지지대는 좌우 90도로 각도 조절이 가능하며, 상부지지대는 360도까지 회전할 수 있습니다.
사용기
인터픽셀 IPA-SW1 싱글 모니터암의 설치 전후 사진입니다. 엘리베이션 기능이 없는 모니터의 경우 기본 받침대가 눈높이보다 낮아 자세가 구부정해져 목의 피로도가 높아지는데, 모니터 거치대 설치 후 바른 자세를 잡는데 큰 도움을 줍니다.
그리고 모니터받침대가 사라지면서 책상 공간을 더 넓게 사용할 수 있어 공간 활용도가 높아졌습니다.
그리고 피벗 기능을 이용해 유튜브에 있는 각종 세로직캠 영상들을 시청하거나, 서브 모니터와 연결해서 사용하신다면 화면분할을 통해 멀티태스킹 작업도 가능합니다.
리뷰를 마치며
이렇게 인터픽셀 IPA-SW1 싱글 모니터암에 대해서 살펴봤는데요, 이 제품의 특징을 다시 한번 정리하자면 우선 알루미늄 재질로 가벼우면서, 새로운 클램프 장착 방식으로 설치가 매우 간편한 것이 특징입니다.
길이조절, 스위블, 틸트, 피벗, 높이 조절 등 모니터암의 필수 기능들을 모두 제공하고 있으며 케이블 수납공간과 육각렌치 보관 홀더까지 편의성까지 갖추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올 화이트 색상으로 화이트 시스템을 빌드 하시는 분들께는 테스크테리어 아이템으로도 꼭 필요한 모니터 거치대가 아닐까 싶네요.
이상 화이트모니터암 추천 인터픽셀 IPA-SW1 싱글 모니터거치대 리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