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뚜버기 PaPa입니다.

팔라딘은 ULTIMAKE(얼티메이크)에서 정식 수입유통하고 있는 제품으로,

쿨러에서도 명성을 가지고 있을 전문 브랜드입니다.

팔라딘 시리즈 중에 PALADIN 400은 3만원에서

좋은 가성비도 유저들에게도 인정받고 있는 제품입니다.

인기 있는 팔라딘400을 한번 더 업그레이드하여 출시가 되었습니다.

얼마나 성능이 향상되었는지, 그리고 무엇이 바뀌었는지 저도 궁금했는데

때마침 팔라딘400이 다가와 주었네요!

달라진 NEW PALADIN 400 리뷰 시작하겠습니다.

Unboxing

박스는 블랙 케이스에서 시원한 파랑 바탕으로

새롭다는 느낌이 들고 팔라딘이란 이름과 잘 어울립니다.

자세한 설명은 세계 브랜드답게 간단히 잘 작성되어 있습니다.

쿨러는 조립되지 않은 상태로 포장되어 있으며,

나란히 정렬되어 순서대로 꺼내기가 편합니다.

부수 기재에 색상별로 인텔과 AMD를 구별하기 편하게 포장되어 있어

섞여도 쉽게 구별이 가능한 게 특징입니다.

이전 버전에서도 AMD는 주황색으로 동일합니다

추가된 패키지가 1700소켓 지원과 라이젠 무뽑방지를 위한

팔라딘 세이프티 가드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더욱이 백플레이트는 인텔 1700까지 하나로 지원하고 있습니다.

매뉴얼은 ARGB와 공통으로 제공되며 AMD 팔라딘세이프티 가드 사용은 빠져있었습니다.

매뉴얼은 별도로 수정하지 않은 것이 조금 아쉬웠습니다.

Product Design

TOWER

타워입니다.

| 크기 : 130 X 51 X 157mm(너비W x 깊이D x 높이H)

방열 타워 높이가 157mm로 미들 케이스에 거의 호환이 됩니다.

두께 51mm로 슬림한 것이 날씬한 느낌입니다.

4개의 히트파이프는 상단으로 돌출된 모양으로 보급형의 대부분이

히트파이프 마감이 안 되어 있는 게 조금 아쉽기는 합니다.

히트 스트레더는 니켈 도금을 통해 부식과 산화를 방지해서

오랜 사용에도 변색 걱정이 없습니다.

HDT 3.0기술의 쿼드 6mm의 히트파이프는 열전도율이 높은 구리를 베이스로

CPU 열을 빠르게 방열판으로 전달해 주어 발열에 효과적인 재질로 되어 있습니다.

상단의 마킹은 팔라딘이 아닌 PC COOLER의 각인은

쿨링 솔루션 전문제조기업으로 제조업체의 마크입니다.

이전 팔라딘 보다 20% 넓어진 방열면적은 약 6600㎠로 향상되었으며,

56개의 방열판은 히트파이프로 빠르게 열을 방출시키는 성능을 끌어올렸습니다.

아마도 전작에 대비 성능 향상은 타워에서 결정을 해주었습니다.

PC COOLER 각인은 모든 방열판이 각인되어 있어 측면에서 보면

마치 히트파이프가 지나가는 것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베이스 고정 방식은 중앙 프레임 기준으로 고정하는 단순하고 간단하게 이루어져 있지만 그렇지만 않습니다.

만약 고정대가 한쪽으로 치우치면 CPU와 닫는 면이 틀려지기에

정확한 중앙 고정이 가능한데 팔라딘400은 그런 균형을 잘 갖추고 있습니다.

Fan Cooler

Coolring FAN 입니다.

| 크기 : 130 X 25 X 130mm(너비W x 깊이D x 높이H)

| 팬속 : 800 ~ 1,600 RPM ±10%

| 최대 풍압 : 2.18mmH2O, | 최대풍량 : 81CFM

| 소음 : 18~28.6 dB(A)

쿨러는 이전 버전과 동일한 스팩을 보유 하고 있습니다.

NON RGB이며 블레이드는 와이드형으로

9개의 블레이드로 많은 양의 바람을 밀어주는 방식입니다.

두께 또한 슬림한 편이며 넓은 진동방지 패드를 통해

소음과 진동을 잡아 주고 있습니다.

PWM을 지원하고 있으며 전원케이블 길이는 넉넉해서 길이는 충분합니다.

전원 길이가 너무 길어도 너무 짧아도 문제인데 적절한 길이를 가지고 있습니다.

액세서리

구성품 중 색깔을 통해 인텔과 AMD를 구별해 두어 이색적이고 구별이 용이한 장점 있습니다.

흰색과 파랑은 인텔, 주황은 AMD구성 키트입니다.

인텔 13세대 호환가능한 LGA1700소켓 지원 및 AMD 무뽑 방지키트,

팔라딘 세이프가드가 기본 제공하니 확장성과 AMD에 걱정이 없습니다.

자세히 보면 1700의 가이드는 상단에 1700으로 표기된 점이 좋았습니다.

소켓이 색상과 표기로 구분하니 초보라도 구분이 가능합니다.

좌측이 인텔용, 우측이 AMD용 허브와 나사입니다.

미미한 차이를 보여주듯 매우 정교한 차이까지 설계되었습니다.

Assemble

빌드 된 사양입니다.

AMD 2700X

MSI B450 MORTAR

TDP 효율이 좋으니 TDP가 있는 CPU로 빌드해 보았습니다.

AMD는 별도의 브래킷을 제공하지 않아 기존 CPU백플레이트를 사용해야 합니다.

AMD 설치에 필요한 부품을 나열하고 결합을 시작합니다.

.

주황색의 가이드를 놓고 팔라딘의 무뽑기 방지 서포터를 설치한 후

메탈 마운팅 킷을 결합 전 서멀 컴파운드를 도포합니다.

무뽑기 방지 서포터 키트는 굉장히 일체감이 있으며 높이도 정확히 일치합니다.

더욱이 인텔, AMD CPU 모두 장착 가능한 공용 메탈 마운팅 키트로

초보자도 손쉽게 장착이 가능합니다.

결합하는 시간은 3분 걸렸습니다.

3분이면 결합이 되는 수준으로 굉장히 심플하고 조립이 간편합니다.

결합 당시 메모리가 있는 상태에서 했음에도 무리 없이 결합할 수 있었습니다.

쿨러가 슬림한 탓에 웬만한 튜닝램도 무리 없이 결합이 됩니다.

교체해 본 램은 지스칼 튜닝쿨러으로 간섭은 전혀 없습니다.

모든 결합이 완료되고 나니 주황색 가이드가 눈에 확 들어옵니다.

Test

테스트 실내 온도는 29도 였습니다.

소음은 900RPM에서 40dB, 1617Rpm에서 49dB로 케이스

내부에서는 풍절음 들리는 수준으로 조용합니다.

풍속 테스트에서는 4.3m/s로 상당히 좋은 풍속력을 보여줍니다.

온도 테스트 결과입니다.

스로틀은 5분 이상 테스트 한결과입니다.

AIDA64테스트가 높게 타 블로그 보다 높게 나온 것은

3가지 모두 테스트로 더욱 높게 온도가 측정됩니다.

보기 편한 온도로 그래프입니다.

4히트파이프 성능으로 최대 88℃는 넘지 않았으며,

아이들 상태에서는 36℃를 유지하며 안정적인 온도를 유지했습니다.

기대했던 80℃ 이하는 아니었지만 현재기준 3만원의 가성비에서는 충분한 성능을 보여주었습니다.

Closing

업그레이드된 New 팔라딘400은 130mm 팬과 빈틈없이 완벽하게 밀착되는

니켈 도금 히트 스프레더로 정숙한 최상의 성능을 제공해 주었습니다.

팔라딘은 가장 특징은 초보자도 쉽고 편하게

설치가 가능한 키트와 편의성이 잘 정리된 설계였습니다.

그래서 조립시간도 매우 짧게 완료할 수 있었으며,

슬림한 두께와 쿨러를 통해 호환성도 매우 훌륭하다는 겁니다.

실내 온도 29℃ 환경온도에서도 TDP200W 성능은

좋은 성능을 유지시켜주었습니다.

명성은 쉽게 얻어지는 것이 아닌 만큼 팔라딘400은 믿을 수 있는 명품이었습니다.

조립과정은 영상으로 첨부하였습니다.

구매링크는

https://prod.danawa.com/info/?pcode=141104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