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리뷰할 제품은 엔드게임기어서 출시한 EM-C 게이밍 마우스패드입니다.

엔드게임기어 EM-C 게이밍 마우스패드는 컨트롤 계열의 패브릭 천과 포론 베이스로 슬림하게 

제작된 패드인데요.

어떤 특징이 있는 리뷰로 살펴보겠습니다.

리뷰~ Start!!

     패키지    

엔드게임기어의 마우스 패드 패키지는 제품의 특정에 맞게 표면과 바닥면의 보호하기 위해 

패드가 쫙 펼쳐진 상태로 디자인된게 특징이며 패키지 뒷면에 접착면 경계에 있는 개봉씰 

부분을 잡아당겨 오픈하면 됩니다.

패키지 전면에는 제품의 상세 정보가 라벨에 인쇄되어 있으니 개봉 전 주문한 제품 사이즈 

정보가 맞는지 꼭 확인하세요.

패드의 표면과 포론 베이스의 약간의 접착력을 감안한 보호용 종이로 포장이 되어있으니 

추후 보관을 위해서 잘 보관하시는게 좋습니다. 

     제품 살펴보기    

엔드게임기어 EM-C 컨트롤 게이밍 마우스패드는 490 X 410, 500 X 500 두 가지 사이즈로 

판매되며 리뷰하는 제품은 490 X 410인데요.

500 사이즈보다 살짝 작은 사이즈지만 마우스 활공 영역이 나름 넓은 편이기에 책상에 

마우스 패드를 놓고 사용할 수 있는 공간이 충분하지 확인이 필요합니다. 

엔드게임기어의 로고는 초창기 보다 작게 그리고 패드 오른쪽 모서리에 위치하여 마우스 사용에 

영향을 주지 않고요.

패드는 3mm 두께 얇은 편이지만 패드보다 낮게 디자인된 오버로크(스티치)는 두께감이 느껴지지 

않습니다. 

일본산 포론 베이스를 사용한 바닥면은 소재 특성으로 살짝 끈적임? 같은 느낌이 있어 어디에서 

사용하더라도 미끄러짐 없는 밀착된 패드 느낌을 느낄 수 있습니다.

     특징    

기존에 스피드 성향에 MPC 패드를 사용해 본 적이 었었지만 컨트롤 성향의 EM-C 패드는 

확실히 스피드 느낌과는 다르게 브레이킹이 잘 걸리는 느낌을 주네요.

패드의 표면을 확대경으로 살펴보면 천 패드 모직의 촘촘한 세로 방향 느낌이 강하게 보이지만 

세로뿐만 아니라 가로 방향도 균일하며  손바닥으로 스~윽 만져보면 상당히 거친 느낌을 줍니다.

아.. 이래서 컨트롤 패드구나 하는 느낌?

포론 소재를 사용한 바닥면은 작은 원형태의 돌기가 있으며 말랑말랑한 느낌에 

살짝 찐득한 느낌을 주는데 게 어느 정도냐면....

냉장고 표면이나 창문에 부착 시 떨어지지 않을 정도의 접착력을 경험할 수 있으며 책상 위에 

사용하더라도 마우스 패드의 밀림 없이 안정적이 사용이 가능합니다.

     사용 느낌    

주력으로 사용하는 지슈라를 1600 dpi로 설정 후 엔드게임기어 EM-C 컨트롤 게이밍 마우스패드 

위에 사용을 해보았습니다.

주로 슬라이딩 패드를 사용하다 보니 살짝 밀리는 느낌으로 마우스 무빙을 하는 편이었는데 

브레이킹 패드로 바꾸고 멈추는 타이핑이 슬라이딩 패드보다 빨라 적응이 필요지만 

생각보다 딱딱 멈추는 느낌이 나쁘지 않았습니다. 

거친 패드 표면이지만 마우스 상하좌우 무빙 시 균일한 움직임 그리고 브레이킹이 좋아 

브레이킹 느낌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꽤 만족하실 거 같습니다.

     마무리    

지금까지 엔드게임기어 EM-C 컨트롤 게이밍 마우스패드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슬라이딩 패드, 밸런스 패드에 이어 비로써 브레이킹 패드를 출시로 게이밍기어 브랜드로써 

모든 구성을 갖추게 된 엔드게임기어는 마우스와 패드에 진심인 브랜드이기에 사용하시게 된다면 

정말 만족하실 테니 꼭 사용해 보시기 바라며 리뷰를 마칩니다.

계속해서 신박한 제품리뷰를 이어가겠습니다.

" 이 사용기는 와이피게이밍기어로부터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한 사용기입니다. "

원문출처 : https://idsam209.com/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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