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북을 비롯해서 경량노트북들은 포트술을 줄이거나 Type-C 포트만을 채택하면서 노트북의 두께를 극단적으로 줄이기도 합니다. 장점은 무게와 활용성은 늘어나는데 포트가 줄어들게 되면서 외부 기기를 연결하는데 불편함이 있습니다.
그래서 맥북시리즈가 출시가 시작이 되면서 본격적인 썬더볼트 허브를 비롯한 Type-C 기반의 USB허브가 본격적으로 출시가 되기 시작했습니다.
그 동안 USB 자체적인 속도 상승과 DP to ALT 같이 C포트를 통한 모니터 연결이 간으한 노트북이 등장하면서 그 효용성은 더 커졌다고 할 수 있습니다. 현재 MH620PRO C 타입허브는 다나와 기준으로 7만원대에 판매가 되고 있습니다.
7월에 등록된 제품인만큼 많은 사용기도 없을것으로 생각은 하지만, 기기자체 발열과 4k 60hz 지원한다는 점이 눈에 띄는 큰 장점입니다.
Type-C 포트 1개와 2개의 Type-A USB3.2을 지원합니다. 최대 대역폭은 10Gbps는 지원되는 만큼 Nvme SSD가 적용된 외장 SSD 사용에도 장점을 가지게 됩니다. 보통은 USB3.0포트 2개 구성이 많지만 메타블 제품은 한단계 더 속도를 높여놓았습니다.
HDMI 출력은 4k 60hz 지원 충전은 DP 100W 까지 지원합니다.
기가비트 유선랜 1개가 포함되어 있어서, 사내 네트웍이라든지 지연 없는 인터넷 연결 속도를 지원합니다.
전반적으로 포트 구성은 평이하지만, 속도 자체를 한단계 더 높였다는 점에서 차별점을 둔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HDMI 포트가 있는 제품인만큼 노트북 자체에서도 썬더볼트 포트나 DP 출력이 가능한 노트북이어야 100% 기능 활용이 가능합니다.
간단하게 외장 SSD를 이용해서 대역폭이 5Gbps 이상 나오는지부터 확인해보겠습니다.
SSD의 성능 만큼의 읽기 성능 확인했습니다. 잘 나오네요 과열이 되어서 속도가 급락하거나 만지기도 힘든 수준의 온도가 아니라는 점도 좋았습니다. 크기 자체가 크고, 공간이 있다는 점...외장하우징이 스틸 재질로 되어 있어서 열 발산에도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안정성 측면에서는 꾸준하게 데이터 저장을 해보면서 확인해 본결과 큰 쓰로팅은 보이지 않았다는 점..
크기는 보통 큰것도 아니고 작다는것도 아닙니다. 파우칭에 담아서 휴대할 정도는 충분합니다.
기가비트 대역폭으로 연결되는것도 확인했습니다.
속도도 NAS에서 데이터 끌어올때 지속적인 속도로 데이터 이동이 가능하다는 것도 확인했습니다. 보통 1-2만원대 기가비트젠더라든지 저가형 허브 사용시 기기 자체를 못 만질정도로 허브가 뜨거워지는데 발열이 없다는것 하나만으로도 기기 품질은 기대이상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4k 30hz 가 아닌 가격만큼의 성능인 4k 60hz을 지원합니다.
그리고 HDR 까지 활성화 되는것으로 확인했습니다.
가지고 있는 노트북이 최대 충전 속도가 65W라서 100W수준의 전력 딜리버리까지는 확인은 못했습니다만....성능은 기대해봅직합니다.
메타블의 C타입허브 MH620PRO 였습니다. 기대 안하고 사용을 시작했는데 발열도 없고 쓰로팅도 발생하지 않아서 만족스러운 제품이네요
동급 제품과 비교해 가격이 비슷하거나 소폭 저렴하게 측정이 되었습니다. 7만원 밑으로 내려가면 좀더 확실한 가성비로 어필할 수 있지 않을까도 합니다.
관련제품구입정보: https://metable.co.kr/
오랜만에 괜찮은 제품이 나타난것 같네요 허브 뿐만 아니라 다양한 PC관련 제품도 판매하고 있기에, 기회가 된다면 또 소개하기를 바라면서 끝내볼게요 사용된 노트북의 MSI의 경량 노트북 프리스티지 라인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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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포스팅은 이엠베스트와 메타블을 통해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