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용노트북 가져 왔습니다. 1kg 미만의 노트북이 그램만 있는것은 아니죠 MSI에서 프레스티지 라인업이 있습니다. 13.3인치의 화면크기를 가진 비지니스노트북으로 외부에서 사용을 하거나 메인 노트북으로 업무보는데 있어서 장소를 가리지 않고 사용할 수 있는 제품입니다.
인텔 13세대 EVO 인증을 받은 제품으로 무선속도/배터리 사용시간/ 무게 등을 충족했기 때문에 받을 수 있는 인증으로 1kg미만 업무용노트북의 선택지를 높여준 제품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MSI 프레스티지 13 Evo A13M 노트북을 근 3주가까이 사용하면서 느낀점을 소개해 보겠습니다.
가볍습니다. 1kg 미만으로 지금까지 사용하고 있었던 1kg 중반대의 대화면 노트북만 사용하다가 13인치에 1kg 미만의 노트북이니 휴대성과 무게과 비교를 할 수가 없는 상황입니다.
개방 각도는 180도이며 리프트온 힌지가 적용이 되어서 개방과 동시에 키보드의 각도가 변하면서 사용하기 편한 각도로 변하게 됩니다.
업무용노트북이라고 한다면 화면을 함께 볼 수 있는 180도 힌지 지원은 편리한 기능이죠
화면은 16:9 비율이 아닌 16:10 비율로 채택되었습니다.
색 재현율은 100%에 근접한 96% sRGB색 재현율로 확인되었습니다.
밝기는 400니트에 가까운 밝기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조금 밝다고 생각했는데 외부에서 사용하더라도 큰 문제 없는 수준이 될것 같습니다. 보통 보급형 노트북들이 250 수준의 밝기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준수한 밝기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앞서 말한대로 일반 FHD 해상도 대비 더 높은 세로 해상도를 보여주면서 한번에 볼 수 있는 정보양이 더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4:3 비율의 모니터가 좋았던 것이 다 이유가 있었죠..^^ 하지만 16:10 패널로 1920*1200 해상도가 노트북 패널로 나오게 되면서 FHD해상도에서 불만이였던 정보양의 차이가 많이 해소가 되었습니다.
와이파이6 규격을 지원하고 공유기에 따라서 최대 대역폭 2.4Gbps로 일반적인 유선랜 속도인 1Gbps의 2배이상의 속도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키보드..백라이트..기본이고...타건감에 잇어서도 장시간 사용시 손가락 마디마디에 부담이 없는 타이핑감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부분은 영상을 참고해주세요
업무용노트북답게 지문인식을 통한 로그인
윈도우 헬로 지원을 통해서 인증이 가능하고 물리적인 웹캠 on/off가 가능합니다. 웹캠 해상도는 2백만 화소입니다.
업무용 노트북이고 스토리지 확장이 제한적인만큼 마이크로 SD카드 장착 슬롯이 있습니다.
USB3.0을 지원하고 있기 때문에 손쉽게 확장과 문서 이미지 정도를 전송하고 저장하는데는 충분한 성능을 제공합니다.
MSI에서 판매하는 MSI 프레스티지 13 Evo A13M 업무용 노트북이였습니다.
1kg 미만에 가볍고 13인치 화면에서 휴대가 간편한 크기...장시간 사용에도 부담없는 키보드 타건감이 가장 마음에 드는 부분이였습니다.
화면 자체의 품질도 우수해서 색상왜곡이라든지 물빠진 색감을 보여주지 않는다는 장점도 있었습니다.
전반적으로 맥북에어 구입할려고 고민했었던 사용자들에게 추천해주고 싶은 제품이 아닐까 합니다. 업무용노트북을 생각했다면 맥 OS자체를 떠올리지는 않겠지만, 비교군이라고 한다면 그램/맥북에어/갤럭시북 정도가 되겠네요..
본 포스팅은 MSI코리아로부터 물품을 대여 받아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