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바디 체중계 7월말부터 시작해서 8월초까지 열심히 사용해 보았습니다. 홈트필수품이라고도 할 정도로 몸의 변화를 세부적으로 알 수 있는 것이 인바디측정하는것 아니겠어요 저도 구형 제품 사용하다가 이사오면서 분실하고 중국산 스마트체중계 저렴한것으로 확인한다는 개념으로만 사용했었는데요 코스트코추천 제품으로도 더 잘 알려진 인바디다이얼 한달 마지막 후기 입니다.
인바디다이얼 H30NWI는 이전 제품대비 높아진 시인성과 다이얼을 이용한 사용편리성 앱 연동성이 대폭 강화되면서 스마트체중계로서의 가치를 한층더 끌어올린 제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타사 제품과 다르게 신체와 접촉하는 면족을 총 8군데로 늘렸다는 점이 일반 스마트체중계와의 가장 큰 차이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제품정보: https://prod.danawa.com/info/?pcode=20449271
사용하면서 3주째부터 알게 된 기능인 인바디다이얼 H30 시리즈의 펌웨어 업데이트 기능도 있었습니다. 이건 몰랐네요
펌웨어 업데이트 이후에 기기 관리 둘러보다가 와이파이 설정이 있습니다. 집안의 와이파이와 스마트체중계를 연동하게 되는데요 이렇게 하면 체중 및 체질량 측정시 스마트폰을 블루투스 연동할 필요 없이 측정 이후에 체중계 스스로 스마트폰의 측정 데이터를 자동 전송합니다.
다중 사용자가 등록되어 있는 인바디 체중계라고 한다면 체중 측정 이후에 사용자가 측정 프로파일을 인바디 다이얼 자체적으로 선택후 체지방을 측정하게 됩니다. 이제서야 알다니 *.* 3주동안 스마트폰 들고가서 번거롭게 연동 시키고 측정 했는데 굳이 필요가 없었네요
8월을 뜨겁게 보내면서...여러 일들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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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는 개인 사업도 결과물이 나와야 하는 시점이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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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더워서 더위 먹어가는 8월이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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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방학때문에 육아하다가 참을인을 몇번을 되새겼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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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운동 하고 허리 삐끗해서 일주일가량을 누워 있기도 했습니다.
등등....8월은 역시 운동하기 좋은 계절인것은 사실 입니다.
보통 1시간 정도 런닝을 하지만 비오거나 시간이 안되면 집에서 열심히 올랐습니다. 요즘 운동기구 좋아졌어요
집에서 홈트는 1시간 정도 하고 근력 운동 위주로 합니다. 푸쉬업/케틀벨/턱걸이 등등이요
아내는 콰트이용해서 필라테스하고..저도 스트레칭할때는 콰트 이용해서 합니다.
그리고 주로 턱걸이 즉 풀업 많이 합니다. 다양한 자세에 복근 코어쪽에서 힘을 가할 수 있는 운동 방법이기도 하죠 집에 들어오면 나가기 귀찮아서 최대한 집안에 많은 기구를 두고 자극을 주고 있는 상황입니다.
자 먼저..체중부터 보죠....갑자기 올랐다가 떨어진 부분은 행사가 있어서 열심히 먹고 돌아다닌 시점입니다. 그리고 나서 허리 다친 이후로 먹는것도 귀찮아서 급격하게 체중이 내려가는것이 눈에 보이죠...
근 한달간 체중 감소가 멈추었습니다. 계속 한달간 1kg 늘어나면서 연초에 비해서 6kg 정도 증량을 했습니다. 결론은 변동폭은 있지만...
77kg ------> 75kg
수준으로 숫자가 서서히 바뀌고 그래프에서 보이겠지만, 평균 체중이 75kg 기록하는 빈도가 점차 늘어나게 됩니다.
근육량 음..늘어나는 것이 좋겠죠...
32kg ------> 34kg
변동 폭은 있지만 운동 다시 시작한 이후에 그래프 자체가 점차 우 상향을 이루는 형태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8월 마지막 주차에는 허리 다처서 근력 운동은 못하고 걸어다니기만 했기 때문에...근량도 계속 하락을 찍는 것이 보였습니다.
대신에 최대 20% 밑으로 내려갔던 체지방률은 허리 다치고 나서는 꾸준하게 다시 상승했네요 22% 이상을 기록하던 체지방률이 점차 그 이하로 계속 떨어지는것이 눈에 보이죠....세세한 그래프를 볼때는 몰랐지만 그래프를 전체를 놓고 보면은 어느 순간 평균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앞선 그래프가 보기 힘들다면 변화 그래프로 더 확실하게 파악이 가능합니다.
운동을 점차 시장하던 시기에 인바디 점수와 기초대사량 골겨근량도 계속 늘었습니다. 체지방량도 동반 감소했구요 ..그런데 허리 다치고 나서는 몸이 엉망이 된것이 눈에 보이죠..바로 그래프가 출렁출렁 합니다....
앞서 본 그래프보다도 더욱더 드라마틱하게 자신의 신체 변화 확인이 가능합니다.
앞서 말했듯이 8월은 드라마틱했습니다.
몸의 변화가 느껴지는 수준으로 시간을 쪼개가면서 한시간씩이라도 움직일려고 했습니다. 14시간을 앉아서 일하는 직업으로 바뀌다보니 꼭 움직여야 몸이 안아프다고 느껴졌을 정도입니다.
구입정보: https://smartstore.naver.com/myinbody
여러모로 계속 사용해야할 제품이 되었습니다. 구형 제품 사용할때는 그냥 확인하는 정도였지만 제품 단독으로 사용해도 될 정도로 디스플레이 크기와 시인성이 좋아졌고, 사용성이 대폭 개선되었다는 점에서 이번 인바디 체중계는 개인적으로도 상당히 만족스러운 제품이였네요..
여기서 중요한것은 자기몸의 변화가 눈으로 보인다는 점을 주목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체중계추천 할만 하죠!! 동기부여가 확실해진것 같네요
본 사용기는 인바디와 다나와 체험단 행사를 통해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