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PU 구매시 고려사항
1. 성능
CPU세대가 바뀔때마다 굳이 잘 쓰고 있는 CPU를 교체하는 이유는 약간이지만 성능향상을 바라기 때문이다.
실사용하는 프로그램에서 조금이라도 더 부드러운 느낌을 가질 수 있다면 좋을 것이다.
2. 저발열
수랭쿨러를 사용할 것이 아니기 때문에 공랭쿨러로 사용가능한 CPU를 선호한다.
3. 가격
하이엔드 유저가 아니기 때문에 저렴하면서도 그 이상의 성능을 보여주는 가성비CPU를 선호한다.
게다가 메인보드, 램 호환성에 따라 추가 지출이 필요할 수 있기 때문에 예산내에서 견적을 내야 한다.
가격 및 구매
2023-09-5 다나와 기준, 26만원 정도
게다가 게임 증정 프로모션중이라서 게임을 구매하고자 했던 사용자에게는 더욱 가성비가 좋게 느껴질 수 있다.
1. “스타필드” 번들 프로모션 → https://ryzen.co.kr/amd_event230711/write
2. “p의 거짓” 번들 프로모션 → https://ryzen.co.kr/amd_event230818/write
제품사양
공정 : 5nm
소켓 : AM5
코어 : 6
스레드 : 12
기본 클럭 : 3.8GHz
부스트 클럭 : 5.1GHz
TDP : 65W
내장그래픽 : 포함
성능은 당연히 좋아졌겠고, 눈여겨볼만한 특징은 공정과 TDP
5nm공정 도입 및 TDP가 65W로 낮기 때문에 저가 메인보드에서도 무리없이 사용가능하고, 발열면에서 매우 유리하다.
따라서 수랭쿨러가 강제되지 않기 때문에 최신CPU는 쓰고 싶은데 가성비세팅을 하고자 하는 사용자에게 굉장히 매력적인 CPU다.
외형
CPU 상단 '히드스프레더' 일명 '뚜껑'모양이 특이하다.
쿨러를 위한 설계다? 설계결함이다? 여러 설이 있는데, 개인적으로 써멀그리스가 잘 닦이지 않는 부분이 맘에 들지 않는다.
CPU 하단 핀형태였던 ZEN3 AM4소켓은 ZEN4 AM5에서 LGA소켓형태로 바뀌었다.
조립
컴퓨터 사양
MB : ASROCK A620M
RAM : MICRON CRUCIAL DDR5-5600 16GB x 2
VGA : GALAX RTX 4070Ti
POWER : MICRONICS 700W
메인보드는 A620보드
라이젠7600 TDP가 낮아서 충분하다.
메인보드 CPU 소켓 /
ZEN3와 달리 메인보드에 핀이 박혀 있어, '무뽑'현상이 발생하지 않는다.
AMD 라이젠 7600 CPU와 함께 만들어본 컴퓨터 사양 AMD 7600 + A620 + RTX4070Ti 조합
발열이 적고 TDP가 낮아서 수랭쿨러를 사용하지 않아도 되어 공랭쿨러를 장착했고, 이 점이 너무 맘에 든다.
벤치마크
3DMARK Time Spy
3DMARK CPU score : 9306
3DMARK Graphics score : 22239
평균온도 74도로 공랭쿨러를 사용해도 전혀 무리없음을 알 수 있다.
내가 가장 많이 하는 게임인 포르자 호라이즌5
라이젠5600X와 라이젠7600 벤치마크를 비교했다.
5600X + RTX4070Ti
끊김횟수 19
평균지연 35.4
총 99FPS
7600 + RTX4070Ti
끊김횟수 2
평균지연 29.1
총 124FPS
실제 게임중 5600X사용시 느껴지던 스터터링이 7600에서 거의 느껴지지 않았다.
그리고 벤치마크 끊김횟수, 평균지연시간, 평균 프레임도 모두 향상되어 만족스러웠다.
곧 출시예정인 게임 P의거짓 권장사양과 비교해보자면 차고 넘치는 스펙임을 알 수 있다.
게임 이외에 가끔 사진, 영상 편집을 위해 어도비나 Shotcut 프로그램을 사용중이다.
라이젠 5600X에서도 불편함없이 사용했었고, 7600사용시 역시나 버그없이 더 빠른 처리속도를 보여주어서 좋았다.
총평
가격이 저렴하면서 성능도 나와주는 그런 사기성 짙은 제품이 항상 메인스트림 CPU가 되는데, 그 조건에 잘 맞는 제품이라 생각한다.
현재 다나와 CPU 순위 1등이 AMD 라이젠 7600이라는 것이 이를 뒷받침한다.
거기에 '스타필드, P의거짓' 현재 가장 핫한 게임 증정 행사까지 있어 가성비도 챙길 수 있다.
2023년 현재 가격과 성능 둘 다 잡은 최고의 가성비 CPU로 라이젠7600이 좋은 선택지가 될 것 같다.
“해당 컨텐츠는 AMD에서 제품을 받아 소정의 원고료를 제공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