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I의 경량비지니스노트북 프레스티지 13 Evo A13M의 간단한 성능 및 하드웨어 성능 알아보겠습니다. 성능부분이야 업무용 노트북으로서는 충분하죠..생각해보면 6-7세대 이후부터는 성능 부분에서 큰 차이는 없다고 느껴지기는 합니다. 이유는 아무래도 오피스기반의 소프트웨어를 주로 사용하는 환경인만큼 큰 부하가 있는 소프트웨어 사용이 많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세대가 거듭할 수록 효율이 개선이 되고 각종 명령어가 추가가 되면서 발열이라든 노트북의 전반적인 무게와 크기를 줄일 수 있다는 점에서 세대가 발전하면서 오는 이점은 충분했습니다. 오히려 SSD성능 향상과 배터리의 효율 개선에 따른 사용시간 개선과 프로그램 로딩속도가 개선되었다는 점이 더 체감하기 쉬운 상황입니다.
그렇다고 최신 노트북을 구입하지 말라는 이유는 없죠 왜냐 성능 차이가 없다고는 할수 없고, 보는 것부터 세세한 부분에서 차이는 분명히 있으니까요 참고로 인텔 13세대 i7과 지문인식/윈도우헬로/썬더볼트 단자에 가장 눈에 띄는 점은 역시 1kg 미만의 13인치 업무용 노트북이라는점입니다.
성능이 이러합니다..인텔 11세대보다는 성능 향상이 확 커진건 사실입니다. 14세대부터는 리뉴얼 개념이라서 가장 가성비는 13세대급이 될것 같죠
간단하게 보는 부스트클럭은 3.67Ghz 입니다. 퍼포먼스코어 4개에 효율코어 8개 조합입니다. 하이퍼쓰레딩 들어가면 총 16개 코어 입니다.
성능코어의 부스트는 5Ghz / 효율코어는 3.7 Ghz 입니다. 순간 최대 64W급의 소비전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PCmark 점수를 보는건 안정적인 성능이 나오는지를 보기 위한 목적도 있습니다.
PCIe4.0 기반의 SSD가 장착되어 있습니다. 삼성 제품으로 보았던것 같은데 말이죠 pm9a1 아닐까 합니다.
업무용 비지니스 노트북은 마이크로SD슬롯이거나 SD카드 슬롯 필히 있어야 하죠
그리고 속도또한 USB3.0 대역폭을 지원하는 카드슬롯 성능을 제공했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업무용 노트북 아니 노트북 사용시 장시간의 타이핑을 하게 되는데 이때 중요한것이 키보드 타건감입니다. 몇몇 게임용 노트북에서는 기계식 키보드를 차용한 경우도 있지만, 키보드쪽에서는 다소 소홀한 면이 있는 제품들이 많습니다.
울럼임 없고 눌리는감 적당했고, 손가락 마디 안 아플 수준의 딱딱함..오랜만에 좋은 노트북 타건감이네요...딱 업무용 노트북이라는 느낌이 강한 노트북입니다.
배터리 성능.....은 EVO인증을 받았기 때문에 최소 9시간 이상은 보증한다는 의미입니다.
4k 해상도 기준으로 50% 밝기로 테스트 진행했습니다. 물론 EVO 인증 기준은 FHD 해상도 기준 입니다. 그래서 테스트 방법이 잘못 되기는 했네요 4k 해상도에서 오는 부하가 더 큰편이니까요
그래서 4k 해상도로 재생하게 된다면 !! 2시간 동안 30% 소진이 되었습니다. 단순하게 계산해도 50% 밝기 기준으로는 6시간 입니다.
부하 없이 단순하게 문서 작업 위주로 업무용 노트북으로서 활용한다면 12시간 이상은 충분할 것으로 생각은 합니다. 약 2주간 사용하면서 배터리 가지고 충전해야지 할 수준으로까지 배터리가 떨어진적이 없을 정도로 배터리 스트레스는 없었습니다.
어차피 업무용 노트북이라서 성능적인 부분은 크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전반적인 사용성에 있어서 딜레이 없이 실행이 되고 파일 빨리 복사 되고 유무선의 빠른 속도 지원과 높은 배터리 효율이 장점입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무게 자체가 990그램으로 국내 그램과 비교해볼 수준으로도 충분한 장점을 가진 제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너무 게이밍 노트북만 사용하다가 관련 오피스 제품군 사용해보니 너무 가볍습니다. 이게 노트북이라는 것을 왜 몰랐을까 하는 생각도 일주일동안 하게 했던 제품입니다.
-
본 포스팅은 MSI코리아로부터 물품을 대여 받아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