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리뷰할 제품은 마이크로닉스에서 출시한 게이밍 헤드셋 WIZMAX H300입니다.

 

마이크로닉스의 WIZMAX H300는 성능 좋은 C-Media 사운드의 가상 7.1 채널을 지원하는 

게이밍 헤드셋으로 2만 원대 가격의 가성비로 손색이 없는데요.

 

리뷰를 통해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리뷰~ Start!!

 

 

    패키지 & 스펙 정보      

                    

패키지에는 제품의 이미지와 특징인 가상 7.1채널, 50mm 드라이버 유닛 사용, USB 방식임을 

표현하고 있네요.

측면에는 제품의 컬러 정보인 Black이 눈에 띕니다.

반대편 측며에는 제품의 스펙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데 

USB 연결 방식 / 가상 7.1 채널 지원 / LED 라이팅 / 무게 270g / 50mm 드라이버 유닛 등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다양한 헤드셋을 리뷰해 오면서 조금 색다른 점이라면 부직포 백에 제품이 포장되어 

있다는 점인데 보관과 이동에 용이할 거 같네요.

제품은 WIZMAX H300 헤드셋 본체와 사용 설명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제품 살펴보기    

오메가 아치형을 이루는 외형의 마이크로닉스 WIZMAX H300 가상 7.1채널 게이밍 헤드셋은 

헤어 프레임과 서스펜션 헤어밴드가 이중으로 디자인되어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고요. 

좌우로 대칭형으로 되어 있지만 왼쪽에 마이크와 유선 케이블이 부착되어 좌우가 구분됩니다.

인조가죽이 사용된 서스펜션 헤어밴드의 로고 각인 모습.

좌우에 길이 조절 방식의 헤드셋과 다르게 헤드셋을 착용하는 순간 알아서 좌우 균형을 잡아주는 

서스펜션 방식은 빠르게 착용할 수 있어 좋습니다. 

인조가죽 소개의 이어패드를 11자 형태로 유지하면서 좌우로 늘려보면 약 200mm까지 

늘어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데 안경을 착용하는 필자의 경우 안경다리 폭이 155mm 정도로 

꽤 여유 있게 착용이 가능하더군요.

하지만, 오메가 아치형의 형태를 유지하고 있는 헤어 프레임 특성상 200mm까지 여유가 있다고 

하더라도 장시간 착용 시 귀를 누르는 장력이 느껴집니다.

좌우를 구분하는 이어패드 안쪽의 L, R 각인 모습.

자바라 스틸에 투명호스가 씌워진 붐 마이크는 길이가 길어 여유롭긴 하지만 형태를 유지하는 

힘이 좋지 못하기에 적당한 형태로 사용할 수 있으며 성능이 좋은 마이크를 사용하여 음성 전달이 

좋은 편입니다.

유선 제품답게 케이블 중간에 부착된 컨트롤러는 생각보다 큰 편이지만 옷에 고정하는 크립이 

일체형으로 디자인되어 사용하기에 좋은 편이며 마이크 On/Off, LED 라이팅 On/Off, 마이크 

및 사운드를 볼륨 다이얼을 통해 직관적으로 조절할 수 있습니다.

LED On/Off로 표현되는 LED 라이팅 모습.

몰딩이 두껍게 디자인된 USB 단자모습.

 

 

    소프트웨어     

소프트웨어는 C-Media 레퍼런스 디자인의 모습으로 CM108B 칩셋을 사용된 걸로 추측되며 

가상 7.1 채널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7.1 Virtual Speaker Shifter 활성화 Xear Surround Max를 

활성화하여 같이 사용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뭐랄까? 가상 7.1 채널만 활성화하는 경우 잘 구분이 안 되는 부분을 Xear Surround Max를 통해 

증폭하여 들을 수 있는 옵션이니 참고하세요.

그 외로는 필요에 따라 설정하시면 되실 거 같네요.

마이크 메뉴에서는 Noise Reduction 기능을 사용하면 외부 노이즈가 줄어들며 마이크 성능이 

조금 향상되기에 음성 채팅 사용 시 도움이 되실 겁니다.

 

    사용느낌     

아직 날씨가 덥긴 하지만 헤드셋을 착용할 수 있는 계절이 돌아왔습니다.

 

오랜만에 마이크로닉스 WIZMAX H300 가상 7.1 채널 게이밍 헤드셋을 착용하고 게임을 해보니 

사운드가 빵빵한 게 좋네요.

 

C-Media 칩셋을 사용하고 있어 가상 7.1 채널도 균형감이 좋고 사운드 플레이도 좋은 편이며 

중저음이 강조되는 사운드를 들려주기에 게임에서는 타격감이 있어 좋지만 영상물 사운드에서는 

조금 답답함이 느껴지도 합니다.

 

사운드류 제품을 사용하다 보면 기존에 익숙한 사운드가 귀에 남아 있어 새로운 사운드에 

적응하는 게 조금 힘들 수 있으니 장시간 사용하시다 보면 서서히 적응이 되실 수 있을 거예요.

 

참고로 저처럼 두상의 좌우 폭이 크신 경우 1시간 이상 착용 시 서서히 장력이 느껴질 수 있으니 

중간중간 휴식을 취하면서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마무리     

 

지금까지 마이크로닉스 WIZMAX H300 가상 7.1 채널 게이밍 헤드셋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가격이 저렴하면서 10만 원 이상의 고급 제품의 사운드를 기대할 수 없겠지만 과거에 3~4만 원대 

판매하는 제품과 동일한 성능이라 2만 원 대면 혜자인 제품인데요. 

 

부담 없는 가격에 괜찮은 성능 그리고 서비스도 지원해 주는 제품을 생각하신다면 마이크로닉스 

WIZMAX H300 가상 7.1 채널 게이밍 헤드셋을 추천드리며 리뷰를 마칩니다.

 

계속해서 신박한 제품 리뷰를 이어가겠습니다.

 

" 이 사용기는 마이크로닉스로부터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한 사용기입니다. "

원문 출처 :  https://idsam209.com/3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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