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드 디스크 드라이브로 유명한 웨스턴 디지털에서 가성비 좋은 M.2 NVMe SSD를 출시하였다. 이 제품은 하이엔드 SATA SSD보다 5배 정도 빠른 초고속 성능으로 더 많은 작업을 더 빠르게 처리할 수 있다. 물론 OS 저장장치로 HDD를 사용하는 사람들은 거의 없겠지만 기존 스토리지 환경과 비교해 봤을 때 이렇다는 것이다.
WD Blue SN570 SSD는 M.2 2280 폼팩터에서 최대 2TB의 대용량으로 준비되어 있으며, 꼭 OS용 저장장치가 아니더라도 백업용으로 무난한 제품을 사용하고 싶은 유저들에게 추천할 수 있는 SSD다. 게임은 무료 게임을 꼭 이용, 다운해야 하며 유료게임을 다운한다면 돈을 내고 사용하자.
2021년 11월에 출시된 WD Blue SN570 500GB SSD 가격은 현재 다나와 최저가 39,530원으로 합리적인 가격의 보급형 SSD라고 할 수 있다. 용량이 큰 게임이라도 최소 2개, 최대 3 ~4개 정도 설치할 수 있는 넉넉한 용량으로 PC 운영체제 설치에 기본적인 성능을 제공하는 제품이다.
WD Blue SN570 SSD를 구매하면 ADOBE Creative Cloud (모든 앱) 30일 이용권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중이다.
기한은 2023년 10월 31일까지이며, 이용권 적용 방법은 제품 자체에 있는 시리얼 번호와 교환 번호를 확인하고, WD 대쉬보드 접속 후 시리얼 번호와 교환번호를 입력하면 된다.
WD Blue SN570 SSD는 PCIe Gen4 x4 M.2 2280 타입의 제품으로 용량은 250GB / 500GB / 1TB / 2TB으로 출시되어 있다. 그중 500GB의 제품으로 게임 설치를 한다고 해도 무난하게 사용할 수 있는 용량이며, 최대 3,500MB/s의 최대 읽기 속도를 지원한다.
전면에 낸드 플래시와 컨트롤러가 그대로 노출된 것은 마감이 조금 아쉽기는 하지만 유저가 별도의 방열판을 장착하기 쉬운 장점도 가지고 있다. TLC 낸드 사용으로 최대 3,500MB/s 순차 읽기 속도로 고사양 게임에서의 빠른 로딩과 전문가를 위한 쾌적한 작업환경 세팅에 적합한 제품이다.
정확한 사이즈는 80mm x 22mm x 2.38mm로 컴팩트하며, 무게는 약 6.5g으로 무게감을 거의 느낄 수 없는 초경량화를 자랑한다.
WD Blue SN570 SSD의 전체 작동을 제어하고 있는 자체 개발한 컨트롤러를 사용하고 있으며, SLC 캐싱을 지원한다. 인터페이스 속도는 최대 순차 읽기속도 3,500MB/s, 최대 순차 쓰기속도 2,300MB/s를 보장한다.
4K 랜덤 읽기 IOPS는 360K, 4K 랜덤쓰기 IOPS 390K를 지원하고 있다.
SSD 장착은 메인보드에서 제공하는 M.2 NVMe 2280(PCIe 4.0/3.0) 슬롯에 간단하게 설치할 수 있다. M.2 슬롯은 그래픽 카드와 동일선 상에 있기 때문에 그래픽 카드를 설치하기 전에 먼저 설치해야 한다.
PCIe 4.0 인터페이스는 SATA 인터페이스보다 3배 이상 빠르다고 알려져 있으며, 최신 NVMe 1.4 인터페이스를 탑재한 제품이라 성능과 안정성은 평균 이상이다.
윈도우 10 / 11 2가지 버전을 설치할 수 있으며, 사용 가능한 실제 용량은 465.6GB이다. 실제 설치한 운영체제는 윈도우 11 64비트.
PCIe 4.0 기반 SSD 답게 S.M.A.R.T., TRIM, VolatileWriteVache 기능을 지원하며 포맷 후 사용할 수 있는 가용 용량은 465GB이다. 3D TLC 낸드 플래시를 사용으로 최대 읽기 3,500MB/s, 쓰기 2,300MB/s의 속도를 지원하고 있다.
실제 체감 속도와 다르게 벤치마크 성능을 보면 어느 정도의 위치에 있는지 대략적인 성능을 알 수 있다.
TxBENCH에서 측정한 속도를 보면 초당 시퀀스 속도, 묶음 전송 속도, 순차 평균 속도, 저용량 파일 속도는 대체적으로 좋은 편으로 3D TLC 낸드의 안정적인 속도를 전체적으로 유지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CrystalDiskMark 8.0.4에서 측정한 속도는 스펙 상에 나와 있는 속도와 흡사하게 측정되었다.
기본 기준으로 최대 읽기속도 3615.76MB/s, 쓰기속도 2472.29MB/s로 모든 측정항목에서 HDD나 SATA SSD의 속도를 여유롭게 앞서고 있다. 장시간 사용 시에도 꾸준한 속도를 보장하고 안정적인 성능으로 OS, 그래픽, 동영상 편집, 게임용 SSD라는 것을 알 수 있다.
4GB
16GB
AJA System test
네트워크 매핑 드라이브를 포함한 모든 드라이브의 속도 테스트를 수행하여 드라이브의 읽기, 쓰기 성능과 시스템의 전체 처리량을 파악할 수 있는 AJA System 테스트 결과도 만족스럽다.
테스트 환경은 4096x2160 4K-2160 해상도, 4GB / 16GB 파일 크기, 10bit RGB 코덱, 캐시 비활성화로 설정하여 순수 SSD의 성능을 테스트하였다. 쓰기 2200MB/s 구간, 읽기 32MB/s 구간에서 안정적인 속도를 4GB 파일에서 유지하고 있다.
16GB 파일에서는 쓰기 속도가 500MB/s 대로 급격하게 떨어지고 있다.
읽기
쓰기
대용량 파일 전송 상황을 가정하여 500GB 용량을 더미 파일로 만들어 전송했을 때의 읽기, 쓰기 속도를 M,2 NVMe SSD ↔ M,2 NVMe SSD로 타겟으로 하여 측정해 봤다.
500GB 파일을 복사할 때 쓰기는 389MB/s를 꾸준하게 유지하고 있지만 읽기 할 때는 2.35Gb/s 속도로 처음부터 끝까지 파일을 전송하고 있다.
윈도우 11 64비트 부팅 속도는 시작 프로그램 로딩을 제외하면 6초 정도로 SSD를 사용하는 이유가 무엇인지를 분명하게 알 수 있게 해주는 퍼포먼스이다. WD Blue SN570 500GB SSD는 기본적으로 쓰기 속도보다 읽기 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부팅 속도는 SSD에서 끌어낼 수 있는 높은 성능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PC에는 과도한 발열이 원인이 되어 성능 저하를 막고자 쓰로틀링이라는 기능을 탑재하고 있다.
발열에 취약한 WD Blue SN570 또한 마찬가지로 높은 온도가 장시간 유지된다고 가정하면 성능 저하가 필연적으로 발생할 수밖에 없다.
발열량이 많은 쓰로틀링 테스트에서 읽기 속도는 크게 떨어지지 않지만 쓰기 소도는 거의 반으로 감소하였다. 제일 높은 온도는 62도. 제조사마다 다르겠지만 SSD의 쓰로틀링은 80도를 기준으로 발생한다고 하니 그 기준 온도보다 훨씬 낮다는 것을 알 수 있다.
SSD 성능 및 관리를 위하여 Western Digital SSD Dashboard라는 소프트웨어를 제공합니다. 성능 최적화 기능은 물론 상태를 모니터링하는데 필수적인 프로그램으로 WD의 홈페이지에서 내려 받아 설치가 가능하다.
그 외에도 최신 펌웨어 업데이트, SMART 드라이브 상태 진단 기능을 이용한 간편진단 & 정밀 확장 진단 기능을 제공한다.
WD Blue SN570 500GB는 최대 3,500MB/s 순차 읽기 속도로 고사양 게임에서도 빠른 로딩과 전문가를 위한 쾌적한 작업환경 설정에 적합한 가성비 좋은 SSD라고 할 수 있다. 내구성의 척도인 TBW는 900TBW(쓰기 수명)를 지원하며, 안정성과 깊은 관계가 있는 MTTF(평균 무고장 시간)는 1.5M으로 가격 대비 내구성과 안정성은 무난한 편이다.
Western Digital SSD Dashboard로 성능 최적화와 모니터링이 가능하여 초보자도 편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최대 2TB 용량까지 제공하여 필요에 따라 취사선택할 수 있다. 그리고 SSD 구매 시 ADOBE Creative Cloud (모든 앱) 30일 이용권 제공 프로모션 진행중이라 필요한 분들에게는 좋은 구입 기회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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