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똑한 도서소개] 유노북스, 왜 욱하세요?
글 / 사진 : 서원준 (news@toktoknews.com)
본 소개 글은 컬처블룸카페 서평단을 통해서 유노북스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진행하였으며, 구매가이드(도서소개) 성격이 강합니다.
사람은 언제나 마음을 편안하게 가져야 한다고 말한다. 필자도 부모님한테 늘 들은 이야기이다. 그런데 세상을 살다 보면 꼭 그렇지만은 않다. 하루에도 몇 번씩 기분이 왔다갔다하고 정신이 혼미해지며 심지어는 분노와 스트레스를 유발할 때도 엄청 많다. 우리 인간사가 늘 평온했으면 좋겠지만 다 그런 것이니 하게 되지만 그렇게 하기가 쉽지만은 않아 보이는 것이 또 사실인 듯하다.
필자는 수많은 사람과의 관계를 맺었지만 성공한 사례는 거의 찾아볼 수 없었다. “혹시 사람이 바뀌었나?” 도 생각해 보았다. 최근 코로나 19 이후 업무담당자가 바뀐 곳이 여럿이기 때문이었다. 그러나 자세히 생각해 보면 “그X 의 욱하는 성격” 때문에 관계의 많은 부분을 놓쳐버리기 일쑤였다.
그래서 필자가 수많은 화술 및 자기계발, 처세술 책을 읽고 있는 것이다. 세계적으로 유명하신 분을 비롯해서 전현직 아나운서로 활동한 경력을 가진 분의 책 등 최근 나온 신간은 일일이 다 읽고 있는 중이다. 다만 그분들의 책은 필자의 가려운 곳 중 2%를 충족하지 못하는 중이었다. 그 와중에 “왜 욱하세요?” 라는 책이 나타나서 소개한다.
이 책을 보다 보면 필자의 성격과 정확히 일치하는 부분이 침 많다. 흥분하고 욱하고 자주 분노하고 이런 것은 사실 사람들과의 관계를 맺을 때는 매우 안 좋다고 말하지만 막상 겪어보면 그래야 할 때가 실제로 많이 보인다. 즉, 아무렇지 않은 상황에서 욱하는 성격 때문에 관계를 망치는 사람이 바로 필자 자신이었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 책이 나오자마자 바로 서평단에 참여하기로 마음을 굳게 먹었다.
이 책에서는 참는 방법을 알리기 위해서 저자가 참을 인자를 세번 쓰는 것이 맨 처음에 등장한다. 이 책은 대인관계에서 잘 참는 방법과 욱하지 않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으로 필자 입장에서 보면 꼭 필요했던 책이 아닐까 싶었다.
도서 소개를 마치면서
“왜 욱하세요.? 는 툭하면 흥분을 자주 하여 관계를 망치기 일쑤인 분들을 위한 화술관련 서적으로 30만이상 독자의 삶을 바꾼 커뮤니케이션 전문가가 쓴 신간이다. 이 책의 저자는 “침착한 사람이 언제나 한 수 위” 라고 주장하면서 감정, 대화, 그리고 관계를 컨트롤할 수 있는 38가지 기술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다. 필자로서는 `버릇처럼 “욱하는” 성질을 고치기 위해서라도 여러 번 읽어 봐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