젖병사용안한지는 오래되었지만 이 브랜드는 알고 있다. 비엔비 입니다. 아이들 태어나면 하나쯤 가지고 있을만한 브랜드 비엔비에서 식기세척기 세제도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유아 및 아이들 과련된 제품들을 판매하고 있다보니 니즈 파악도 확실할 것으로 생각은 됩니다.
비건식기세척기 세제인만큼 일반 식기세척기 세제에 비해서 자극성 측면에서 훨씬 낮은 제품이라고 합니다.
전성분 EWG 그린등급으로 인데다가 찬물에도 잘 녹아 잔여세제가 없습니다.
결정적으로 피부 기관지등을 유발할 수 있는 효소 자체가 무첨가자라는 점과 라즈베리식초와 구연산 함유해서 세척력을 높였다고 합니다.
그래서 비건식기세척기세제일수도 있겠네요 그래서 젖병세제로서도 충분히 사용가능한 제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파라벤 및 페녹시에탄올등....유해의심성분 13종이 무첨가 된것도 특징이라고 합니다.
용량은 15ml 정도로 대부분의 신기세척기 에서 사용이 되지만 기름기가 많은 식기가 들어가 있다면 최대 30ml 까지 사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적정량을 사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세제 사용하는 방법은 푸쉬 풀 방식으로 당겨서 사용하고 사용이후에는 눌러서 마개를 덮는 방식입니다.
무엇보다도 글리세린 함유량이 많아서 맨손으로 일반 식기 세정제로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사용이후에 피부가 건조해지지 않는것도 특징이라고 합니다. 저는 테스트삼아서 1-2번 사용해본것이 전부라 그럴수 있겠구나 하는 생각입니다.
기름기가 좀 있는 식기가 있어서 25ml 투입해서 시작했습니다. 대신 글리세린 성분도 많다고 하니 별도의 린스 사용은 하지 않았습니다.
스팀과 고온살균 되는 코스 식기세척기 2시간 코스 입니다.
자 이정도 식기가 꽉꽉 채워서 들어갔습니다.
비엔비 비건식기세척기세제로 세척된 식기 괜찮아 보이나요...진득한 소스도 잘 사라졌고, 깨끗하게 세정이 되었습니다.
기름기가 일부 있는 식기의 세정도 역시 잘 되었네요
세제 잔여물이라든지 남을까 싶어서 검은색 컵을 넣어서 확인해 보았습니다만 세제 잔여물도 남지 않았습니다. 일부 제품중에 세제 잔여물이 남는 경우도 많은데 그럴때 제가 주로 사용하는 테스트 방법입니다.
린스 사용하지 않았음에도 괜찮네요 생각이상으로 만족스러운 식기세척기 세제였습니다.
자 가격을 말을 안할수가 없습니다. 500ml 액체 세제 기준으로 타사 제품과 비교해서 2배 정도 비싼 가격입니다.
보통 네이버 기준으로 식기세척기 세제로 일반 제품으로 검색해보면 1리터 만원대로 판매가 되기 때문에 그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비엔비라는 브랜드 자체가 갖는 특징인 아이들이나 유아가 있는 가정집에서 주로 사용하는 브랜드라는 점을 감안한다면 얼마든지 사용할 가치는 충분해 보였습니다.
저희집 첫째딸 키울때도 유난스럽게 제품을 고르고 가격대가 나가더라도 알레르기라든지 피부 발진때문에 세탁세제까지도 걱정을 했습니다. 예상했던대로 어릴때는 세제와 음식 몇종류때문에 피부 발진이 일어났었기 때문에 더욱더 조심했던것 같습니다.
아이들이 커가는 과정에서 얼마든지 노출될 수 있는 화학성분이지만 내성이 생기기 전까지는 조심해야죠^^ 그런 의미에서는 저는 구입가치는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식기세척기 세제로서의 기본인 세척 성능과 사용 후 비린내도 나지 않는점도 물론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