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테크 인플루언서 아이티제이 입니다. 오늘은 가성비 인텔CPU 기반으로 탑재된 HP 업무용 노트북에 대해 활용기 및 실 사용기를 남겨보려고 합니다. 저가형 노트북을 선택할 때 오히려 고사양 제품 보다 여러 방면에서 생각해야 하는 부분이 많은데요.

아무래도 저가형은 일반 사용할 때도 성능에 크게 영향을 주는지 제대로 사용은 할 수 있는지 여러 걱정거리가 많을 수밖에 없습니다. 해당 제품으로 한 달가량 사용하면서 느꼈던 장단점을 말씀드려보고 과연 추천드릴 수 있는지 그리고 누구에게 적합한지 디테일하게 정리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전체적인 성능이 궁금하실 겁니다. 해당 제품의 성능이 어느 정도인지 스펙 및 게임 플레이 위주로 내용을 다뤄놨으니 이전 포스팅을 확인해 보시면 참고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네요.

게이밍으로 사용할 노트북이 아니라면 무게를 신경 쓸 수밖에 없습니다. 당연한 부분이며 무게는 휴대성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인데요. 해당 제품은 1.6kg 정도로 나가는 무게며 15인치 화면을 탑재한 제품이라면 무거운 수준은 아닙니다.

일반적으로 가방에 넣고 다니는 거라면 전혀 문제없이 들고 다닐 수 있으며 무게 중심도 준수한 편이니 가방에 넣고 다닌다면 휴대성의 메리트는 확실히 있는 편입니다.

체감상 수치가 1.6kg라고 하지만 좀 더 가벼운 느낌이 들었습니다.

사무용에 아주 적합합니다. 풀 배열 사이즈이며 키 간격이 일정하기 때문에 특별히 적응할 필요 없이 바로 사용할 수 있을 정도로 무난하면서도 필요한 건 대부분 있는 수준이죠.

타건감도 궁금하실 것으로 생각합니다. 조용히 눌러서 사용한다면 도서관에서도 사용할 수 있겠지만 글쎄요. 약간 타자칠 때 소음은 있는 편이지만 일반 카페나 회사나 업무용으로 사용하기에는 충분하다고 생각이 드네요.

키보드의 질감이나 마감 부분에 있어선 가격대에 맞는 수준이지만 타건 시 이 가격에 느껴볼 수 없는 쫀쫀함이 느껴지더라고요. 노트북에 걸맞은 타건 맛과 간격도 일정하다 보니 오타율도 적고 확실히 작업하는 느낌이 들어 개인적으로 괜찮았고 특별히 단점의 요소는 없었습니다.

업무용으로 사용한다고 하지만 당연 노트북으로 유튜브나 영화 같은 콘텐츠 소비하는데 활용하실 겁니다. 노트북이나 스마트폰 부품에 제품 단가 비중에 많이 차지하는 부분이 바로 디스플레이인데요. 해당 제품은 IPS 디스플레이를 사용하여 시야각 및 품질은 확실히 괜찮습니다.

저렴한 가격이지만 이 정도 품질에 색감이면 영상 시청하는데 있어 전혀 불편함이 없었고 저렴하게 영상 머신으로도 활용하실 분들은 이 가격에 이 정도 퀄리티 및 품질을 가진 제품은 많이 없을 정도로 아마 사용하시면 가장 만족하실 부분 중 하나라 생각합니다.

해당 제품은 듀얼 스피커를 지원합니다. 매일 음악 감상하는 분들에게는 부족할 수 있는 수준이라 느꼈는데요. 그렇지만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데 있어서 이 정도 스피커 성능이면 영상을 즐기거나 적당히 음악을 즐기는 수준이라면 준수한 음질을 들려줬는데요.

이 가격대에 모노 스피커를 지원하는 제품들이 대부분인 걸 생각한다면 소리 밸런스가 좋지 않거나 한쪽으로 세서 거부감이 드는 단점은 없는 수준이며 출력도 괜찮은 수준입니다. 객관적인 필자 의견이며 어느 정도 수준인지 참고만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문서작업이나 인터넷 검색 등 멀티태스킹으로 활용할 때 속도 측면에서는 전혀 문제없습니다. 들고 다니면서 사용하는 노트북이라 배터리 효율 때문에 저전력 프로세서를 사용하지만 문서 및 검색 같은 다량 작업을 할 때도 일반 사용 시 램도 8GB 기본 탑재 되어 있기 때문에 사용하는데 속도는 쾌적합니다.

웹툰 같은 이미지나 업무에 필요한 수많은 사진이 많이 필요한 경우에도 큰 딜레이 없이 즉시 확인하면서 볼 수 있기 때문에 사용하는데 전혀 지장 없었습니다. 인텔 13세대 최신 프로세서를 사용해서 그런지 저렴하다고 성능 때문에 걱정이 있으신 분들은 문제없는 수준이라 말씀드리고 싶네요.

전체적인 측면을 봤을 때 가격 대비 가성비 제품인 건 분명합니다. 비슷한 가격에서 오히려 장점인 부분들이 많고 최신 제품의 최신 프로세서를 사용했기 때문에 언급 드린 생산성과 업무 효율성을 생각한다면 당분간 오래 사용할 수 있는 수준이기도 하고요.

그렇지만 객관적으로 봤을 때 아쉬운 부분도 있었는데요. 아무래도 가격대가 저렴하다 보니 고급 소재를 사용한 제품과는 외형 퀄리티의 차이나는 부분, 그리고 자잘한 지문이 묻는 부분인 확실히 아쉬운 부분입니다. 그리고 고성능 게임을 즐긴다면 당연 해당 제품과 맞지 않는 부분도 있고요.

이런 아쉬운 부분을 제외한다면 오히려 장점이 더 많은 노트북입니다.

이렇게 인텔CPU를 탑재한 HP 노트북에 대해 사용기를 남겨봤습니다. 저렴한 가격에 영신 머신 사용 및 일반적인 사용과 업무용으로 사용하는 용도로 활용하실 분들에게는 적극 추천드릴 수 있는 제품인 것 같네요. 여러 제품과 고민 중이라면 해당 제품도 리스트에 담아두시는 건 어떠실까요?

이번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며 다음에도 괜찮은 제품이 있다면 다시 찾아오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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