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케이스를 선호하시나요??
저는 실용성이 가장 우선입니다.
손목 건강과 거치가 가능한 그립톡,
카드를 수납할 수 있는 지갑,
예뻐야 하는 건 당연합니다.
이 모든 걸 충족하기엔 너무 어렵습니다ㅠ_ㅠ
그래서 저는 주로 투명 케이스를 활용해서
맥세이프를 최대한 사용하는 편입니다.
하지만 투명 케이스는 저 같은 덜렁이에게
한낱 껍데기일 뿐.. 금방 변색될뿐더러
말랑한 소재면 투박하고 잘 찢어지고
단단한 소재면 잘 떨어트리고 깨져서 금방 바꿔야 합니다.
지금도 마찬가지입니다.
현재 케이스는 젤리케이스에
변색되고 충격 흡수가 잘 안되고
양쪽 버튼 부분이 찢어졌습니다.
이런 저에게 새로운 클리어 케이스가
생겼습니다.
영롱 그 자체..★
오랜만에 보는 투명함에 기분이 좋았습니다.
ESR브랜드의 아이폰 할로락 클래식 케이스는
얇고 가벼운 하드케이스와
말랑한 젤리케이스의 장점을 모두 갖춘 케이스입니다.
TPU소재의 프레임과 PC소재의 백 패널이 합쳐져
스크래치는 물론 오랫동안 투명함이 유지됩니다.
아무리 오른쪽이 새 제품이라지만
왼쪽 제품은 구매한지 두 달밖에 되지 않았습니다!!!
이제 새 제품으로 갈아 끼우고 리뷰해 보겠습니다.
손으로 잡았을 때도 두껍거나 투박하지 않고
얇고 가벼워서 그립감이 좋습니다.
작은 부분도 신경 쓴 게 눈에 보이더라고요
CAMERE GUARD라고 적혀있는 게 뭔가 했더니
카툭튀 아이폰의 카메라와 함께 액정 보호를 위해
바닥에 직접 닿지 않게 끔
케이스가 살짝 더 올라와 있습니다.
맥세이프 케이스인데 빠질 수 없죠?
저는 이렇게 카드 지갑을 붙이거나
그립톡을 붙이는데 얼마 전 그립톡만 달랑 들고 다니다가
그립톡은 사망하고 휴대폰은 찍혔어요.
그래서 혹시나 들고 흔들어 봤는데
자력이 세더라구요!!
찾아보니 1500g의 자력으로 튼튼하고 안정적이게
잘 붙어있는 것 같습니다.
이제 예쁜 그립톡을 살 일만 남았네요
그리고 제품에 서 가장 맘에 들었던 부분은 바로
보이시나요?
4개의 모서리에 충격을 완화할 수 있는 에어가드!
미군 군용 등급의 진동&낙하 테스트를 통과했다고 합니다.
간혹 충격 흡수를 위해 볼록 볼록 크게 튀어나온 게
제품들이 있는데 이 제품은 전반적으로 디자인도
신경 써 제작한 티가 납니다.
아마 한동안은 휴대폰 떨어트려도
걱정 없을 것 같습니다.
여러분도 걱정 없이 아이폰 사용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