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걸레로봇청소기 티피링크 RV30 plus을 근 한달가까이 사용해본 이야기입니다.
메모리카드 뻑나서 촬영해온 사진과영상 데이터를 모두 다 다시 촬영해야 해서 일주일 정도 포스팅 기간이 늘어지기는 했지만, 지금까지 제 블로그에서 가장 오랫동안 사용하고 나서 글이 작성된 물걸레로봇청소기가 아닐까!! 합니다.
티피링크에서 올해 출시한 RV30 Plus 물걸레로봇청소기를 소개합니다.
티피링크 RV30 plus 물걸레로봇청소기는 라이다센서와 자이로센서가 포함된 로봇청소기로...
4200pa의 흡입력을 자동으로 제어하는 제품입니다. 로봇청소기의 사용시 불편한점이 몇가지 있는데 그 중에 2가지를 해결한 제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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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먼지통 용량을 클린스테이션을 이용해서 청소 후 자동 비움기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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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걸레 청소를 해야 하는 불편함을 흡입과 동시에 닦는 기능
이 2가지 문제를 해결했습니다. 그 외에 물걸레 관련 기능중에 세척과 건조하는 기능이 포함된 제품들이 상위 제품군으로 분류가 되지만, 기본인 로봇청소기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가격대를 40만원대에 구입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가성비 제품이라고 할만한 제품입니다.
클린스테이션이 포함된 티피링크 물걸레로봇청소기는 흰색 바탕의 티피링크 제품들과 비슷한 컨셉의 디자인입니다. 전형적인 로봇청소기의 디자인을 가지고 있네요
먼지를 흡입하는 클린 스테이션은 자동적으로 로봇청소기의 먼지를 흡입하기 때문에 청소후 로봇청소기의 먼지통을 번거롭게 비울 필요가 없습니다.
안쪽의 먼지통은 최대 70일 정도까지 사용이 가능하고 양에 따라서 차이는 있을 수 있습니다.
최초 구입시 2개의 먼지통을 제공하기 때문에 최대 140일까지도 사용은 가능합니다. 다만 먼지양에 따라서 그양은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1년동안 사용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개인적으로 해봅니다.
안쪽의 먼지통은 최대 70일 정도까지 사용이 가능하고 양에 따라서 차이는 있을 수 있습니다.
최초 구입시 2개의 먼지통을 제공하기 때문에 최대 140일까지도 사용은 가능합니다. 다만 먼지양에 따라서 그양은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1년동안 사용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개인적으로 해봅니다.
장착 방법과 폐기는 단순합니다. 잡아당기고 넣기만 하면 끝...
먼지통을 비우는 성능도 충분했습니다. 필터쪽에 몰려잇는 먼지들도 클린스테이션으로 흡입했기 때문에 막히는 상황이 발생하지 않는 로봇청소기입니다.
청소 능력부터 확인해보죠 중간 중간 영상을 통해서 로봇청소기의 동작 영상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자주 사용하는 기능인 도킹 모드와 청소 시작 버튼등이 버튼형태로 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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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홈과 알렉사 지원으로 자동화 모드 및 음성 지원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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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PO 앱을 통해서 제어도 가능하기 때문에 내부 및 외부에 모두 동작은 가능합니다.
티피링크이 웹캠과 연동하게 되면 로봇청소기의 동작 화면도 실시간으로 확인이 가능하다는 점도 티피링크 물걸레로봇청소기의 부가기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로봇청소기는 물걸레통은 분리 및 청소도 가능합니다.
헤파필터의 사용시간은 앱을 통해서 확인이 가능하고 주기적으로 교체해주는 것을 권장합니다.
물걸레는 극세사 형태로 만들어진 제품이며, 물걸레 모듈은 탈부착이 가능하고 걸레 자체도 탈부착을 통해서 세탁후 사용이 가능합니다.
사진 처럼 물걸레는 스페어 포함 총 2개를 제공하기 때문에 1-2회 사용후 교체후 세탁하고 하는 방식입니다.
메인 브러쉬와 사이드 브러쉬 모두 머리카락이 일정 시간 지나면 엉키기 때문에 분리 후 청소가 가능한 구조입니다.
내부 소모품들에 대한 사용시간을 측정 후 교체을 권장하기 위한 옵션을 앱에서도 제공합니다.
실제적인 사용 테스트 해보죠..!!
물통의 용량은 30평형대 아파트 청소를 할 수준의 용량입니다. 40평형대까지는 물 부족함 없이 청소가 가능할 것으로 생각은 됩니다.
초기 지도 맵핑이 된 이후에 물걸레 청소를 시작하면 코너 및 사이드 주변으로 청소를 시작 합니다. 그리고 지그재그를 통해서 중앙에 비어있는 공간을 청소하는 방식입니다.
라이다 센서와 자이로 센서가 있어서 낙하 공간에 대해서는 스스로 판단해서 멈추는 기능을 제공합니다.
소파 및 침대 밑 들어갈 수준으로 낮게 제작되어 있어서 바닥 관리에 있어서도 장점을 제공했습니다.
참고로 물걸레 청소시 기본값으로 물양이 설정되어 있다면 살짝 물이 흥건하다는 정도입니다.
몇 초만에 바로 물이 마를 정도의 물길라서 기본값으로 설정된 물양으로 설정하는 것도 좋았습니다.
확실히 기존에 사용하던 물걸레 없이 사용하는 로봇청소기 대비 바닥이 더 깨끗합니다. 무조건 물걸레 청소가 되어야 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로봇청소기의 동작은 최초 공간을 쭈욱 돌아다니면서 맵핑을 하고 그 이후에는 별도의 맵핑 과정 없이 지도에 나와 있는 구역을 바탕으로 청소를 합니다. 들어가야 할곳을 설정도 가능하고 사용시간 면적 등 확인이 가능합니다. 30평형대 아파트는 최대 1시간 정도면 청소가 가능했습니다.
청소 시작시 벽을 따라서 청소를 하고 구역 별로 청소를 하는 방식입니다. 주변을 하고 안쪽은 주변 청소가 다된 이후에 지그재그 형태로 칭소를 하게 됩니다. 청소의 세기는 로봇청소기 RV30 plus 스스로 판단을 하고 흡입이 많이 필요로한 구간에서는 출력이 높아지는 것으로 확인이 됩니다.
주요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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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스테이션등 자동으로 먼지통 비워주는 기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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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외로 잘 동작하는 물걸레 기능 물 양 조절도 가능하다는 점은 장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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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만원대에 구입이 가능한 물걸레로봇청소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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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로센서와 라이다 센서를 활용한 30평형대 1시간이내에 물걸레 청소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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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피링크 IoT 제품들과의 연동 및 알렉사 구글홈 기능을 지원
클린스테이션이 있었기 때문에 높은 점수를 주었습니다. 생각보다 로봇청소기의 먼지통 비우는 무척이나 귀찮은일중에 하나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물걸레 청소가 잘 안될줄 알았는데 꾹 눌러주면서 물걸레질을 해서 오염도가 많지 않는 바닥에 추천합니다.
특히 2-3일에 물걸레 청소를 하는 공간에 적극 추천합니다. 물론 양쪽으로 돌려주고 무게로 눌러주는 제품이 더 좋은 물걸레 청소와 오염물질을 닦아낼 수는 있지만, 매일 먼지를 닦아내주는 로봇청소기 특성상 작은 오염물을 마무리 하는 기능이기 때문에 전 충분했습니다.
확실히 물걸레 사용이후에 바닥이 더 뽀송한 느낌이 든다고 할까요?
본 포스팅은 티피링크로부터 물품을 제공받아 1달 가까이 사용후 작성한 글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