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15 2차 사전예약에 성공하신 분들이라면 5일 뒤인 10월 25일에 제품을 받아보실 겁니다. 제품을 받게 되면 가장 먼저 하는 행동은 액정에 강화유리나 보호필름을 부착하는 일이라고 할 수 있죠. 그런데 시중에 다양한 브랜드의 강화유리, 보호필름이 있어서 어떤 제품을 쓰는 게 좋은지 고민이 될 겁니다. 저는 1차 사전예약자 성공해 먼저 아이폰15 강화유리를 부착해 써본 사용자로서 개인적으로 추천하는 제품은 바로 "ESR 아머라이트 50X"입니다.
저는 지금껏 스마트폰을 사용하면서 한 번도 액정이 망가진 적이 없습니다. 왜냐면 저는 보호필름이 아닌 강화유리만을 부착해 사용했기 때문입니다. 스마트폰을 떨어트려도 강화유리만 파손되고 액정은 멀정하게 보호해 주거든요. 참고로 ESR 제품은 제가 아이폰8부터 써온 제품인데 보호력이 상당히 만족스러운 브랜드입니다.
다만 빛 투과율이 만족스럽지 않았습니다. 이번에 출시한 ESR 아머라이트 50X 아이폰15 강화유리는 빛 투과율을 그대로 유지하고 여기에 유분 & 지문이 잘 묻지 않게 도와주는 "올레포빅"이 적용되었습니다. 원래 "올레포빅"은 내구성이 약하다는 단점이 있지만 이 제품은 "강화유리"이기에 이런 단점이 없습니다.
게다가 강도도 이전보다 강해져서 최대 50kg까지 견디고 1000번의 스크래치 테스트도 견디는 미국 군용 등급 테스트도 통과한 9H 고경도를 자랑합니다. 그래서 열쇠, 충전 케이블 사용할 때 발생하는 실생활 스크래치를 완벽하게 방어할 수 있습니다.
구성품은 스마트폰을 올려놓을 수 있는 "패드", 손쉽게 부착할 수 있게 도와주는 "가이드 틀" 그리고 "클리닝 키트"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클리닝 키트에는 설명서를 보고 순서대로 사용할 수 있게 1~3 숫자가 표시되어 있습니다.
ESR 아머라이트 50X 아이폰15 강화유리는 두께가 약 0.33mm 정도 됩니다. 두께가 있는 만큼 무게는 19g 정도가 나갑니다.
부착방법도 쉽습니다. 동봉되어 있는 설명서대로 진행하면 됩니다. 먼저 "패드"에 아이폰15를 올려놓습니다.
그런 뒤 동봉되어 있는 "클리닝 키트"를 이용해 사용해 액정에 묻은 지문, 먼지 등을 깨끗이 청소해 줍니다.
그런 뒤 민트 색상의 가이드 틀을 아이폰15에 부착합니다.
그런 뒤 ESR 아머라이트 50X 아이폰15 강화유리를 떼서 가이드 틀에 맞춰 액정에 부착하면 됩니다. 그리고 필름 가운데를 누르고 가이드 틀을 제거합니다. 그런 뒤 남아 있는 기포가 있으면 동봉되어 있는 천을 이용해 액정을 바깥쪽으로 밀어 기포를 빼내어 주면 끝입니다.
가이드 틀이 존재하기에 아주 쉽게 액정에 딱 맞게 부착할 수 있었습니다.
고투명 원료의 강화유리에 올레포빅까지 적용되어서 거의 생폰 느낌의 맑고 깨끗함을 보여줍니다.
유튜브에서 2K 비디오를 틀어 재생해 봤는데 색감, 선명도가 아이폰15 강화유리 부착 전이랑 크게 다른 점을 못 느꼈습니다.
터치감은 더 생폰보다 더 좋은 느낌입니다. ESR 아머라이트 50X 아이폰15 강화유리가 도착하기 전에 며칠을 생폰 상태로 썼었는데 그때는 약간 끈적한 느낌 + 지문이 많이 묻었는데 부착하고 난 뒤에는 얼음판같이 아주 부드러운 느낌을 주며 올레포빅이라 지문도 잘 묻지 않더군요. 사용감도 상당히 좋습니다.
오늘 ESR 아머라이트 50X 아이폰15 강화유리를 소개해 봤습니다. 보호력 + 투명함에 사용감까지 좋은 제품을 찾고 있다면 오늘 소개한 제품을 추천합니다. 착용하고 일주일 정도 썼는데 너무 만족스럽네요.
원본 : https://blog.naver.com/kaiba1004/2232422006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