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똑한 도서소개] 생능북스(생능출판사), 스티브잡스는 왜 오징어게임을 죽였을까?

글 / 사진 : 서원준 (news@toktoknews.com) 

본 소개 글은 생능북스 서포터즈를 통해서 생능북스(생능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진행하였으며, 구매가이드(도서소개) 성격이 강합니다.

이번에 또 하나의 독서 서포터즈로 활동을 하게 되었습니다. 정보통신 관련 대학교용 전문 서적을 출간해 오다가 최근 다양한 단행본을 출간하면서 이미지 변신을 시도하고 있는 생능북스가 시작한 생능 서포터즈 1기로 활동하게 되었습니다. 오랜 기다림끝에 맡게 된 만큼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것을 약속드립니다. 

정보통신 관련 지식은 하루아침에 이루어지는 것은 결코 없습니다. 필자는 1995년 말부터 PC를 포함한 정보통신을 활용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따져보면 내년으로 30년째가 되는 해지요. 그런데 필자는 아직도 정보통신 용어를 제대로 이해를 하지 못하는 부분이 분명히 있습니다. 이 때문에 부모님에게 정보통신 용어를 설명해야 할 때 아직도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내가 게으른 건가? (ㅋㅋㅋ)” 이런 생각마저 들곤 합니다. 

그러다보니 이제는 정보통신용어 이해하기가 생각보다 쉽지 않은 상황으로 내몰리고 있습니다. “이 부분은 조금만 하면 다 알 것을” 이라거나 “이전에는 잘 몰랐었지?” 하는 별의별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하지만 모든 것의 기본은 개념 및 용어를 정확히 이해하는 것부터 출발합니다. 정보통신용어가 아무리 어렵다 한 들 분명히 파악하고 알고 있어야 “용어에 대해서 모르면 설명할 수 있다” 는 기대와 희망을 부풀릴 수 있습니다. 

정보통신 관련 지식은 정상적인 방법으로 최소 1개월은 걸려야 습득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저자의 역량에 따라 그 이해하는 시점이 빨라질 수도 있고 늦어질 수도 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생능북스가 출간한 “스티브잡스는 왜 오징어게임을 죽였을까?” 라는 책이 시사하는 바는 큽니다. 이 책은 정보통신 관련 어려운 용어를 단 4일만에 이해하도록 만든다는 점에서 좋은 책이라고 판단됩니다. 

도서 소개를 마치면서

이 책은 4가지 분야로 구분지어 놓았고 쉽게 설명하였습니다. 컴퓨터, 소프트웨어, 데이터, 네트워크와 보안 등 최근 유행하는 정보통신 용어들에 대한 지식을 사례와 함께 쉽게 설명을 햇습니다. 이 책은 정보통신용어에 대해서 까막눈이거나 정보통신 용어에 대해서 조각난 부분만 이해하는 분들에게 어울리는 책이 되겠습니다. 필자도 이 책을 읽어봤는데 비유적 설명이 매우 돋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