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부터 고민하고 고민하던 미니빔프로젝터.

집에서도, 또 캠핑을 가서도 사용하기에 딱 좋을 것 같아 계~속 들이고 싶었다.

둘째 때문에 캠핑을 안 다니는데 들여도 될까 고민하다가 결국 들였다.

프로젝터매니아에서 얼마 전 새로 나온 신상 미니빔! 무비나잇~ '?'

필요한 구성으로만 딱! 준비해서 들인 무비나잇 미니빔프로젝터.

사실 추가로 준비할 게 딱히 없었다. 왜냐면 본품에 삼각대가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사용에 편리함을 더해주는 리모컨도 있고~ '?'

530g의 작고 가벼운 미니빔.

크기가 작기 때문에 집에서는 물론이고 밖에 챙겨 다니며 야외에서도 사용이 편하다.

지금은 집에서 열심히 사용하고 있는데 빨리 캠핑장에 가져가서 사용할 날을 기다리고 있다며.

자동으로 업데이트되는 펌웨어 기술로 총 23가지 최신 앱을 만나볼 수 있는 무비나잇 미니빔.

자체 서버를 보유하기 있기 때문에 최신 앱을 알아서 업데이트를 해주는 건데 정말 멋있는 기능이 아닌가 싶다.

그냥 미니빔이 아니라 스마트 미니빔!!

내장 배터리가 있어서 집에서는 물론 야외에서도 편하게 이동하며 사용이 가능한 무비나잇.

완충 후 최대 3시간까지 이동이 가능하다고 한다.

충전선을 연결하는 부분과 HDMI 선을 연결하는 곳은 렌즈 반대편에 있다.

보면 오디오 연결 부분도 있어서 필요에 따라 원하는 걸 연결해 사용하면 된다.

생각보다 많이 많이 사용하고 있어서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더 자주 충전해 주고 있는 중..! ㅋㅋㅋ

충전선을 연결해두면 이렇게 붉은 불이 작게 들어오는 걸 확인할 수 있다.

나는 요즘 둘째와 거실 생활을 하고 있어서 아이러니하게도 거실에서 티비를 잘 못 본다.

미니빔을 두고 본다고 해도 거실엔 암막 커튼을 하지 않아서 밝아도 너! 무! 밝은 데다가 이미 티비가 자리 차지를 다 하고 있어가지고..

보통은 이렇게 방에 무비나잇 미니빔을 두고 보는 편.

침대에 눕거나 편한 자세로 앉아 리모컨을 이용해 사용하고 있는데 이게 그렇게 편할 수가 없다.

이사를 하면서 방에 티비를 하나 놓을까 엄청 고민했다가 접었는데 방에 티비를 둔 느낌도 있고~

아무것도 없는 벽을 향해 미니빔을 두고 사용해 보면 낮에도 이렇게나 화면이 잘 보인다.

어두운 곳에서만 잘 보이는 게 아니라 직접 조명만 없다면 이렇게 밝은 데서도 잘 보이는 프로젝터매니아 무비나잇.

낮에 방문을 닫고 암막 커튼을 다 친 상태로 보면 이렇게나 선명..!!

깜깜한 밤에 불 끄고 보는 것과 다른게 없어서 낮이나 밤이나 시간 될 때, 원할 때 이렇게 잘 보고 있다.

특히 아이랑 함께 볼 때 낮에 보면 참 좋은 듯.

와이파이 연결도 쉽게 가능~

듀얼 안테나로 안정적으로 무선 연결이 가능하다.

스크린 미러링도 가능하다.

안드로이드, IOS가 다 가능한데 아이와 함께 이용할 땐 이 기능을 제일 많이 사용하고 있다.

스크린 미러링으로 핸드폰을 연결했을 때.

티비에 연결하는 것과 동일하게 핸드폰에서 스마트뷰 기능을 사용하면 된다.

리모컨의 화살표 버튼 사용 말고도 화면에 커서가 나타나게 할 수 있다.

에어마우스 기능~

속도 조절도 가능해서 나에게 맞춤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점!

커서 기능뿐만 아니라 음성인식도 가능해서 넷플릭스나 유튜브 검색을 할 때 음성으로 검색도 가능하다.

1280x720의 HD 해상도에 150,000:1의 명암비로 선명하고 좋은 화질로 영상을 볼 수 있는 미니빔.

넷플릭스와 유튜브는 기본 설치가 되어있는데 이 두 가지를 포함해 최신 앱 총 23가지가 제공된다.

티빙, 웨이브, 쿠팡 플레이 등 평소 이용하는 앱이 있다면 좀 더 많이 활용할 수 있지 않을까.

삼각대를 이용해 위치와 높이만 조절해서 켜주면 퀵코너 보정으로 상하좌우 비율이 자동으로 맞춰진다.

그래서 흐려짐 없이 반듯하게 화면을 볼 수 있는 무비나잇.

깜깜하게 해주면 집이 영화관 같다며 좋아하는 또미.

그렇다고 어둡게 해서만 보는 건 아니고 이렇게 밝을 때, 아이가 좋아하는 영상을 함께 보곤 한다.

어빙어빙 님께서 작성하신 글이 소비자사용기 게시판으로부터 2023.10.31 04:43:52 에 이동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