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집돌이혁이입니다. 게이머들이 데스크탑을 선호하는 이유는 매우 심플합니다. 바로 성능 때문인데요. 그 중에서도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건 컴퓨터 외장 그래픽카드입니다. 다만 비중 만큼이나 비싸고 칩셋은 동일한데 RAM 용량이나 오버클럭 적용 여부 등에 따라 가격 편차도 커서 어떤 걸 쓰면 좋을지 선택하는 게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물론 예산이 넉넉하다면 죄다 하이엔드로 맞추면 간단히 해결할 수 있겠지만 대부분은 가성비 좋은 컴퓨터 외장 그래픽카드 추천 제품들을 놓고 고민을 하게 될텐데요. 그런 분들에게 정말 괜찮은 그래픽카드를 하나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바로 이엠텍 지포스 RTX 4060 STORM X Dual OC D6 8GB 입니다.
차세대 GPU인 RTX 4060을 탑재한 이 제품은 낮은 발열과 높은 전력 효율, 그리고 효율적인 냉각 성능을 갖추고 있습니다. 전면에는 2개의 팬이 배치되어 있는데요. 이 팬들은 0-db 기술이 적용되어, GPU나 메모리의 온도가 일정 수준 이하일때는 작동을 중지하여, 불필요한 전력의 소모를 줄이고, 로드가 발생하지 않을때에도 발생하던 팬 소음을 듣지 않아도 됩니다.
냉각부는 대형 알루미늄 방열판과 2개의 히트 파이프로 구성되어 있으며 외부의 차가운 공기가 내부 방열판 및 백플레이트를 그대로 관통하도록 설계하여 열 분산 효율을 최대로 올렸습니다.
뿐만 아니라 높은 배기 효율을 위해 벌집형 브라켓을 사용하여 쿨링 성능도 약 20% 향상시켰습니다.
전/후면 모두 Storm X Dual 만의 유니크한 패턴이 가미되어 심심하지 않으면서 유니크한 느낌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측면에는 RGB LED를 장착하여 그래픽카드가 밖에서 보이는 케이스를 사용하였을 때 유니크한 분위기를 만들어냅니다.
입력 포트는 DP 1.4a 3개와 HDMI 2.1a 1개를 지원하며 최대 4K 디스플레이를 4개 까지 연결할 수 있습니다. 다중 디스플레이를 함께 활용하여 스트리밍 및 영상 시청, 게임 플레이에도 전혀 문제없이 활용이 가능합니다.
이엠텍 지포스 RTX 4060 STORM X Dual OC D6 8GB은 8핀 전원포트를 통해 안정적인 전력 공급이 가능하며 소비전력은 115W, 권장 파워는 600W로 퍼포먼스 대비 낮은 편에 속합니다. 요즘 가성비 그래픽카드 추천 제품으로 인기 있는 이유이기도 하죠.
본체에 장착 후, GPU-Z를 이용하여 전체적인 스펙을 확인 해봤습니다. 기본 클럭은 1830MHz이며 부스트 클럭 2670MHz로 동작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3072개의 쿠다프로세서와 한계치까지 끌어올린 부스트 클럭 덕분에 안정적인 게이밍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네요.
다음은 3DMARK 벤치마크 테스트입니다. 현재 저의 PC는 인텔 i7-10700F + ASRock B460M 스틸레전드, 메모리는 DDR4 2666 32GB가 적용되어 있습니다. GPU 테스트는 완전 순정상태로 진행하였습니다.
TIME SPY 기준 8816점이 나왔습니다. 다른 RTX4060 제품들의 벤치마크를 찾아보니 이 정도면 꽤 준수한 수준입니다.
이엠텍 지포스 RTX 4060 STORM X Dual OC D6 8GB은 2 Fan 구조로 작은 케이스에도 안착이 가능하며 안정적인 발열관리와 유니크한 디자인, 그리고 측면에는 LED를 적용하여 감성적이면서도 독특한 분위기의 연출이 가능한 제품이었습니다.
40만 원대로 사용할 가성비 그래픽카드 추천 제품으로 좋아 보이는 이번 제품. 전반적인 완성도가 높고 화이트 감성의 시스템 빌드를 생각하고 있다면 이만한 선택이 또 없지 않을까 싶습니다. 참고로 유통사인 이엠텍은 3년 고객 서비스를 지원하니 사후관리까지 완벽한 제품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