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션 데스크 가져 왔습니다. !! 카멜의 가구 브랜드중에 하나인 핏쳐 MA1 높이조절 책상입니다. 수동모션데스크라고도 하는데요 !!
책상 전체를 교체하는 것이 아닌 기존의 데스크위에 추가적으로 설치하는 거치형 제품군입니다.
기존 데스크 교체를 할 필요가 없어서 일반적인 모션 데스크 가격대비 가격 경쟁력이 큰 제품군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카멜의 가구 브랜드로서 다양한 제품군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거치형 데스크 / 책상 / 의자/ 수납 /관련 악세사리 까지 핏쳐라는 브랜드로 가성비 제품이 많이 출시가 되고 있습니다. 그동안 가지고 싶었던 제품군중에 하나였는데 사무실에 설치했습니다.
집에 설치할려고 했는데 모니터 3대를 올려놓은 크기가 아니라고해서....하루종일 있는 공간인 사무실 데스크위에 설치해서 책상 교체없이 스탠딩 데스크로도 사용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거치하중 15kg / 키보드 트레이 2kg>
가격은 10만원 정도에 구입이 가능합니다. 할인까지 하면 9만원정도에도 구입이 가능한것으로 보입니다.
보통 사용하는 책상은 1200*600 데스크에 설치가 가능한 제품으로 상위 제품군대비 공간 효용성이 높은 MA1 제품입니다.
그 동안 거치형 모션데스크를 찾아보지 않는건 아니였는데 생각보다 크기가 커서 설치하는데 어려움이 있었습니다만 이 제품은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사이즈의 책상에도 설치가 가능한 크기라는 점에서 보편성 측면에서 높은 점수를 줄 수 있습니다.
모니터 2대를 올려놓을 공간으로 충분한 공간을 제공하고 키보드 트레이가 있는 전면을 칸막이로 막아놓아서 뒷면의 배선 같은 공간이 거슬리지 않는 장점도 있습니다.
폭 600자리 책상에서 키보드 트레이 부분이 10cm 가량 튀어나오게 됩니다.
전자동 모션 데스크가 아닌 수동 모션 데스크로 누르고 잡아당기고 누르는 방식으로 높이 조정이 가능합니다.
157~507mm까지 높이 조절이 가능합니다.
높이 조절 레버는 부드럽게 특별한 힘을 가하지 않아도 될만큼 부드럽습니다.
가스실린더 방식으로 조정이 되는 제품입니다. MA1 출시가 되면서 기존의 불편함으로 여겨지던 부분을 개선하고 사용성이 좋아진것이 특징입니다. 무엇보다도 화이트 색상이 생긴것이 더 환영할만한 일인것 같네요
맥북프로 14인치와 24인치 모니터 한대 올라가면 끝 ^^ 대부분이 그러하겠지만, 스탠딩 모션 데스크 사용시 모니터 2대 정도를 놓는 것이 가장 일반적인 사용환경이 아닐까 하네요
흔들림이 있을줄 알았는데 흔들림 없습니다. 전 이 부분이 가장 걱정 스러웠는데 영상을 통해서도 확인해보세요
미끄럼 방지를 위한 바닥 부분과 전후면 스크레칠가 생기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마감 처리도 만족스럽습니다.
밀리지 않아요 ^^
참고로 폭 450 책상은 설치는 가능하나 불안한 면이 있기에 폭 600이 답이네요 !!
업무용 도움이 될것 같은 모션데스크 아닌가요 ^^
전 허리 아퍼서 서서 일하는 것을 좋아하기는 합니다. 물론 장시간 서 있는다는 의미가 아니지만, 생각 이상으로 편해서 혹시라도 생각의 전환이나 답답한 일이 있을때는 서서 일하는 것이 생각을 환기 시키는데 도움이 됩니다.
볼펜이라든지 스마트폰 넣어놓을 수 있는 악세사리통도 있습니다.
전면 가림막은 자석을 이용한 메모지 부착도 가능하다고 하네요 스틸 재질이라서 그렇습니다.
키보드 트레이 공간인 A4 용지 정도로 문서 정리하고 활용하는데 있어서는 충분한 공간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저도 세들어 사는 공간이라서 아직 꾸미고 있는 사무실입니다. 흐흐 이제 2달째네요...
가장 마음에 드는 사무 가구가 아닐까 합니다. 가장 이상적인건 조금더 돈을 들여서 일체형 모션데스크가 답일지 모르겠지만, 모니터와 노트북 1대 정도의 조합으로는 충분히 가성비 있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입니다.
가난한 스타트업 절약은 성공할때까지 이어가는것 아니겠어요
근 몇년동안 한번쯤 사용해보고 싶은 가구중에 하나였던 모션데스크 제품군이였습니다.
하하 필요로 했었던 제품인데 만족스럽네요 자동화 일체형 모션데스크가 저렴한 제품군들이 무게에 따라 모터 에러가 많이 난다고 해서 제가 꺼려했었는데 수동식이라면야 뭐^^ 저렴하면서도 확실한 피드를 사용자가 가져갈 수 있기 때문에 부담도 없네요
무엇보다도 무거운 제품이 아닌 노트북과 모니터 1대 수준의 무게인만큼 높낮이 조절할때 큰 힘이 들어가지도 않았습니다. 최대로 높이를 올리게 되면 최종적으로 사용자의 힘이 들어가야 하기 때문에 이 부분도 고려해야 겠죠!!
본 사용기는 카멜마운트로부터 물품을 지원받아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