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맥스틸 GM-GHC100

오랜만에 IT 관련 글을 작성하는 것 같습니다. 오늘은 맥스틸 GM-GHC100 게이밍 헤드셋입니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서 게임을 플레이 할 때에 의사소통이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헤드셋을 찾는 분들이 전에 비해 상당히 많이 늘어나고 있죠.

또한 스마트폰과 태블릿과 같은 곳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멀티 헤드셋을 찾는 이들도 많습니다. 오늘은 그에 걸맞는 가성비로 정말 좋은 제품인 맥스틸 GM-GHC100 제품을 소개드릴까 합니다. RGB 뿐만 아니라 우수한 품질과 착한 가격대를 지니고 있다는 것이 특징인 녀석입니다.

▲ 포장 및 박스 상태

먼저 개봉전 박스입니다. 포장 같은 경우는 그렇게 특별하다는 생각이 들진 않았습니다. 물론 오렌지 컬러와 함께 블랙 색상을 입혀 조금 고급스러움을 연출하고 있다는 것은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 외에는 특별한 점이 없었습니다.

▲ 구성품(본품과 USB변환젠더)

다음으로는 구성품입니다. 구성품은 헤드셋 본품과 USB 변환젠더가 전부였습니다. 설명서는 따로 필요가 없었습니다. 물론 그만큼 조작이 간편하다는 것이 특징이겠지요.

▲ 별도의 USB변환젠더 지원

특징이 있다면 맥스틸 GM-GHC100 헤드셋 같은 경우는 C타입으로 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스마트폰은 물론이며 노트북 및 태블릿까지도 호환이 가능하도록 설계를 해두었습니다. 헤드셋을 스마트폰에 사용할 수 있냐는 수많은 질문들을 대변하는 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물론 게이밍 헤드셋 같은 경우는 스마트폰 및 태블릿 보다는 컴퓨터(데스크탑)에 더욱 적합한 특징이 있긴 있습니다. 요즘 나오는 컴퓨터 케이스 같은 경우는 C타입을 대부분 지원합니다. 하지만 저가형에는 아직도 지원을 하지 않고 있죠. 그래서 별도의 USB변환젠더를 제공해주는 것 같았습니다.

*제가 아이폰을 사용하고 있는지라 따로 테스트를 할 수는 없었네요.

▲ 리모컨

그리고 다른 것들과 똑같이 리모컨을 제공합니다. 음량 조절과 함께 마이크 ON/OFF, RGB ON/OFF 기능이 탑재 되어 있습니다. 그 외에는 별다른 기능을 제공하고 있지는 않았습니다. 개개인의 높이를 감안하여 적당한 위치에 있다는 것이 특징이라 할 수 있습니다.

▲ 헤어밴드

헤드밴드 또한 특별한 점은 없었는데 일단 머리 혹은 얼굴에 자국이 덜 남는 것이 특징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해당 헤드셋 같은 경우는 오버이어 패드를 통해서 장시간 착용을 하더라도 귀, 얼굴에 통증이 꽤 덜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제가 사용하고 있는 고가의 터틀비치 헤드셋 같은 경우는 대략 2~3시간 정도 착용을 하고 있으면 꽤나 심한 압박으로 통증이 간혹 느껴지곤 했죠. 물론 맥스틸 GM-GHC100 아예 없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상대적으로 조금 덜한 편에 속하는 것 같다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었습니다.

여기서 하나 더 말씀드리고 싶은 것이 있었는데요. 일단 오버이어 패드의 특징이라 함은 장시간 사용해서 통증이 없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프레임 때문인지 아닌지 귀에서 살짝 떨어지는 그러니까 감기는 듯한 그런 느낌은 없었습니다. 해당 부분이 아쉽게 작용하는 것 같습니다.

▲ RGB

그리고 요즘에 없어서는 안될 존재입니다. 바로 RGB 입니다. 리모컨으로 자유롭게 ON/OFF가 가능하다는 것이 특징인데요. 색감 또한 나쁘지는 않았습니다. 물론 색상을 커스텀 할 수는 없습니다. 조금 심심할 수 있는 디자인에 RGB 감성을 채워 재미난 것을 더한 느낌이었습니다.

▲ 가상 7.1 채널지원

제가 가장 좋다고 생각되는 부분입니다. 기존에 사용하고 있는 고가의 헤드셋 터틀비치보다 더욱 좋은 음질을 제공하는 것 같았습니다. 개인적으로 테스트를 해보았을 때 고음영역보다는 저음영역에서 더욱 빛을 발하는 것 같았습니다.

웅장한 소리를 얼마나 잡아낼 수 있냐가 헤드셋의 관전 포인트라 할 수 있는데요. 7.1 채널을 지원하고 있는지라 꽤나 생동감 넘치는 듯한 사운드를 전달 받을 수 있었습니다.

특히나 지금 배틀그라운드와 같은 FPS 플레이를 하는 유저라면은 발소리와 같은 사운드에 주목을 해야 합니다. 또한 게임내에서 들려오는 총기음을 기준으로 위치를 파악하기도 하죠.

그럼에 따라서 가상 7.1채널은 정말 가히 대단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포스팅에서 직접 들려드릴 수 없다는 것이 정말 아쉽습니다. 추후 그런 기능이 제공된다면 꼭 한 번 들려드리고 싶을 정도입니다.

▲ 그 외의 특징 및 아쉬웠던 부분

별도의 설치 없이 본체에 USB를 꼽으면 바로 전원이 켜진다는 간단함이 있습니다. 하지만 아쉬웠던 점은 전용 소프트웨어가 없다는 것입니다. 제가 못찾는 것인지 공식 홈페이지에서도 지원을 하고 있지 않는 것으로 보여졌습니다. 그에 따라서 이퀄라이제이션과 같은 기능 및 RGB 색상 변경을 따로 할 수 없다는게 아쉬웠습니다.(이퀄라이제이션은 컴퓨터 기본 스피커 설정을 통해서만 가능할 것 같네요)

스마트폰 및 태블릿 호환 가능(올인원 헤드셋)

USB, C타입 모두 호환가능

가상 7.1채널 지원

준수한 RGB 감성

작은 것들을 제외한 큰 특징들을 작성해보았습니다. 아쉬웠던 것들도 있었지만 가격을 생각하면 오히려 감내할 수 있는 부분이라 생각되는 맥스틸 GM-GHC100 게이밍 헤드셋 같았습니다. 이제 헤드셋에 입문을 하거나 가성비 제품을 찾고 있다면 정말 괜찮은 제품임은 확실합니다. 제가 사용하고 있는 10만원대의 터틀비치와도 큰 차이를 느끼지 못했으니 말이죠. 감사합니다.

(1) 다나와 가격비교 링크

https://prod.danawa.com/info/?pcode=28606523&_OC_=ex_blog1&logger_kw=ex_blog1&utm_source=naver&utm_medium=blog&utm_campaign=event_maxtill_231024

(2) 구매 링크

https://smartstore.naver.com/ui/products/9285092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