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가전에 관심이 많은 저의 눈을 사로잡은
풀무원미니오븐토스터
적당한 사이즈에 예쁜 디자인 덕분에 우리집 주방이 훨씬 예뻐졌어요.
제품크기는 232*265*333 (W*D*H)예요
히터다이얼과 시간다이얼 두가지 버튼이 있어서 작동법이 간단하고 쉬워요.
1000w의 강력 출력으로 제법 두께감이 있는 크로아상, 베이글, 식빵도 모두 가능해요.
히터다이얼은 상/상중/상중하 세 단계로 조절이 가능하며
시간 다이얼은 0~15분까지 설정이 가능해요.
손잡이를 잡아 당기면 내부 스텐부분도 살짝 앞으로 나오는 구조라
깊숙이 손을 넣을 필요 없어서 사용할 때 은근 편했어요.
오븐토스터라 대부분은 빵을 데우거나 굽는 용도로 사용하지만
냉동새우나 고구마, 소시지, 만두도 요리가 가능해요
미니오븐의 용도로도 사용이 충분히 가능하거든요^^
내부 트레이를 올려서 사용하면 빵 부스러기가 바닥으로 떨어지지 않아서
내부를 조금 더 깨끗하고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어요
전자레인지처럼 바닥에 수분이 생기거나 하지 않기 때문에
트레이 위에 올려놓고 데워먹어도 충분히 겉바속촉이 가능했어요.
열선으로 작동하는거라 일정시간이 지나면 뒤집어야 하는 수고로움도 사라졌어요
그냥 두면 바닥, 중간, 상단까지 골고루 잘 데워지거든요.
제가 좋아하는 피자빵이에요
피자빵 데워먹으면 치즈도 늘어나도 소시지도 따뜻해져요
특히 빵의 향기가 더 풍성해지기 때문에
제대로 된 빵의 향기와 맛을 느끼고 싶으면
토스터기를 이용해서 살짝 데워주는게 좋아요
전 풀무원미니오븐토스터를 사용해서 뒤집지 않고
3분 데워먹으니 따뜻하고 빵냄새 가득하게 먹을 수 있었어요.
치즈로 된 빵이 많은데
은근 그냥 빵 사서 바로 먹기도 하잖아요.
그런데 잠깐 3-5분의 시간만 투자하면 방금 만든 빵처럼
맛있고 따뜻하게 먹을 수 있어요
전자레인지는 바닥부분에 수분이 생겨서 눅눅해서 싫고
에프에 돌리면 너무 딱딱해져서 싫었는데
미니오븐은 적당히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워서 좋아요
특히 에프사용할 때 처럼 뒤집지 않아도 된다는게 가장 편해요.
바삭한 식빵 완성
일반 토스터기에 식빵을 세로로 세워서 넣는 경우라면
두꺼운 식빵은 이용할 수 없는데
이 미니오븐은 내부 높이가 6cm에 가깝기 때문에 두꺼운 빵도 걱정없이 넣을 수 있어요.
겨울철이라 아이들이 군고구마 정말 좋아해요
어린이집 마칠 시간에 맞춰서 돌려놓고 나갔다가 픽업해오면
온 집안에 군고구마 냄새가 가득해요.
겨울이 온 느낌이 확~ 느껴지는!!
노릇노릇 고구마도 걱정없어요
겨울철 아이간식으로 가장 많이 먹는 고구마
고구마는 군고구마로 먹는게 가장 맛있는 것 같아요.
옆부분에 꿀도 생겨서 호호 불어가면서 먹었어요.
마지막으로 베이글
둘째가 정말 좋아하는 베이글이에요
많이 사서 냉동시켜두는데
해동할 때가 가장 힘들었어요
베이글 특유의 딱딱함이 해동할 때 더 심해졌거든요
해동 후 엄청 뜨거운데 식는 순간 내부 빵도 딱딱해졌었는데
미니오븐으로 돌리니 속도 촉촉함이 오래가네요.
-본 포스팅은 해당 업체로부터 제품을 지원받아 솔직하게 작성된 글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