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게임을 하거나 영화를 볼때면 조용히 혼자 들어야할 때가 있습니다.
특히나 저는 육아를 하는 아빠이기에~!!ㅎㅎ
그런 상황에서 저만의 시간을 보내고 싶다면 필요한 것이 게이밍 헤드셋입니다.
조금은 화려한 게이밍 헤드셋을 사용해보게되어 리뷰를 해보았습니다.
지클락커에서 출시한 오로라 RGB GH-U3300 입니다.
게이밍 헤드셋의 특징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 인체공학설계로 편안한 사용감
-.노이즈캔슬링 마이크
-. 50mm 드라이버 유닛
-. 오로라 RGB 조명효과
-. 멀티컨트롤러
전문적인 부분이 아닌 실사용자 입장에서 조금씩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디자인 적인 부분은 마음에 들었습니다.
처음 실물을 보면서 굳이 RGB를 켤필요도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마치 레트로한 헤드셋이 떠올랐는데요. 탑견과 같은 영화에서 보던 그런 느낌의 디자인이었습니다. 무게는 생각보다 가벼워서 사용함에 있어 불편함이 없었습니다. 판매페이지에 확인해보니 무게가 약 265g으로 확인이 됩니다.
이어패드는 귀를 편안하게 감싸줍니다.
귀전체를 덮는 오버이어 타입으로 착용이 되어서 주변과 소리를 확실히 단절시켜 줍니다.
헤드밴드 부분은 고무로 들어나게 되어 있어서 머리 크기에 맞게 고정할 수 있었습니다.
밴드의 탄력성이 쎄지는 않아서 첫 착용 후 당겨짐은 없습니다.
마이크 끝부분도 LED가 들어가 있으며, 마이크 사용은 컨트롤러로 on/off 할 수 있습니다.
컨트롤러는 케이블 중간에 배치되어 있으며, 볼륨 및 마이크 컨트롤을 할 수 있습니다.
추가로 LED on/off도 가능합니다.
연결하는 부분은 USB-A로 되어 있으며, PC에 연결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연결 후 따로 프로그램 설치는 필요없이 바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게이밍 헤드셋을 PC에 연결하면 아래와 같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앞서 설명한것과 같이 LED는 on/off가 가능한데요.
저는 개인적으로 off한 상태로도 디자인이 마음에 들기 때문에 굳이 사용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게이밍 헤드셋 양옆을 보면 그냥 LED가 켜진 것이 아니라 색이 조금씩 바귀는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추가로 헤드밴드 쪽에 있는 가이드에도 LED가 있어서 색이 바귑니다.
지클락커 게이밍 헤드셋은 블랙/화이트 색상으로 출시가 되었습니다.
보다 화려한 것을 좋아하신다면 화이트 색상을 선택하시면 될 것 같고, 무난하면서도 단단한 느낌을 원하신다면 블랙 색상을 선택하면 됩니다.
혼자만의 사운드를 좀 더 풍성하게 듣고자 게이밍 헤드셋을 찾으신다면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