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장 SSD 케이스 입니다. 그 흔하딘 흔한 제품일수도 있지만, 사용자에 따라서는 분명한 다른 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 제품인데요 특히 맥북프로나 스토리지 업그레이드 자체가 힘든 제품들이거나 태블릿 PC 같은 모바일 제품들의 용량 확장과 더불어서 빠른 속도로 데이터가 오갈 수 있는 환경을 원한다면 구입을 고려해볼만한 제품입니다.
아모란나라는 브랜드의 스틸하우징을 가지고 있는 외장 SSD 케이스 입니다.
썬더볼트4 아니 USB4.0을 지원하고 최대 대역폭 32Gbps을 지원 합니다. PCIe3.0~4.0 지원하는 nvme SSD 를 장착하면 보통 10Gbps 수준의 외장 SSD와는 차원이 다른 대역폭을 보여줄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CNC로 가공하고 맥북프로 노트북과 비슷한 느낌으로 마감된 제품입니다. 아무래도 높은 발열이 발생하는 nvme SSD 특성상 발열대책을 마련하지 않는다면 쓰로트링이 걸리기 쉽습니다. 케이스 전체적으로 발열을 해소할 수 있는 구조로 디자인되어 있습니다.
크기는 일반 명함사이즈 수준의 부피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면적이 그 정도 수준이 두께감은 더 있습니다. ^^
채택된 칩셋은 ASM2464PD 칩셋입니다. 대역폭 32Gbps까지 지원하기 때문에 이론상 3200MB/s의 속도를 보여준다고 할 수 있습니다. 2000후반대의 속도를 유지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장착된 SSD 크루셜 P5 plus Nvme SSD를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최근에 외장 SSD 케이스를 안본것은 아니였지만, 최신의 대역폭을 지원하는 제품으로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게 된것은 행운이였네요
맥북프로 노트북 자체 스토리지가 1TB 밖에 지원이 되지 않아서 용량 증설을 고민하고 있던 상황이기는 했습니다.
외장 SSD 케이스는 툴 프리 형태로 외장 덮개를 손으로 열고 nvme SSD를 볼트로 고정 후 제공해준 써멀패드를 부착 후 케이스를 닫아주면 됩니다.케이스 전체적으로 방열판 역할을 하게 되는 구조입니다.
USB4.0 케이블이 기본 포함되어 있으며 최대 대역폭은 40Gbps e-maker 칩이 들어간 제품입니다. 이론상 240W까지 보낼 수 있네요 이를 받아주는 노트북과 어댑터만 있다면 최대 100W가 아닌 그보다 더 높은 대역으로 USB 통해서 충전도 가능한 케이블이네요
Type-c 단일 포트이며 별도의 제공은 없습니다. 동작 확인을 위한 푸른색 LED만 존재 합니다.
자 맥북프로 같은 노트북 계열은 Type-A을 지원하는데 인색합니다. 맥북프로나 되다보니 SD카드라도 지원이 되는군요 ^^
여튼 썬더볼트4를 지원하는 외장 SSD 케이스라서 일반 USB3.0 ~3.1 포트인 10Gbps 보다는 높은 대역폭으로 nvme SSD 속도를 이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가끔 데이터 오고가는 상황에서 외장 SSD의 표면 온도는 47도입니다. 50도를 넘지 않는 선에서 유지가 되었고, 크리스탈 디스크 인포를 통해서 본 온도도 동일한 수준이였습니다.
맥북프로에서 테스트 결과 예상했던 대로 2000후반대의 준수한 성능을 보여주었습니다. ㅎㅎ 900~1000MB/s 사이의 외장 SSD 사용하다가 오나전히 다른 속도를 보여주고 있네요
삼성 갤럭시북에서 테스트를 해본 결과 쓰기 속도가 조금 처지는 결과를 보여주었습니다. 몇 번을 테스트해도 동일하네요 온도는 65도 수준으로 유지가 되었습니다.
기존에 주력으로 사용하던 외장 SSD가 10Gbps가 최대 대역폭이라서 800 수준의 속도를 보여준것을 생각하면 최대 3배이상의 성능 차이를 보이는것을 알 수 있습니다.
영상 편집과 대용량의 사진 편집도 가능 외장 SSD 케이스 아모라난 USB4.0 썬더볼트 케이스였습니다.
온도 억제 수준도 준수했고 지속 읽기 쓰기만 아니면 50도 밑으로 온도제어도 잘 되는 편이였습니다. 맥북프로 노트북과 비슷한 스그 계열의 색상과 마감 코팅으로 잘 어울리는 편으로 슬림형 노트북 사용자에게 용량 확장과 속도를 모두 잡을 수 있는 대안이 될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난 만족 만족 ^^
본 포스팅은 맥쓰사와 제조사로부터 물품을 제공받아 작성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