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열한 게이밍 퍼포먼스를 위해 240Hz 모니터를 장만하는 사람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240Hz 모니터의 경우 FHD 해상도는 뿌옇고 4K UHD는 너무 요구사양이 높아서 그나마 QHD 240Hz가 게임, 영화, 영상, 문서, 웹서핑이 균형이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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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대부분 QHD 240Hz 모니터가 시야각이 안 좋은 VA 타입이고 저가형은 응답속도가 느리까지 합니다. 그래서 IPS에다 GTG 1ms의 빠른 응답속도를 가진 BenQ Mobius EX270QM가 최적의 모니터라 생각합니다.

벤큐 EX270QM은 깔끔한 메탈 스타일입니다.

디스플레이 패널의 베젤은 굉장히 얇아 구분감이 들지는 않습니다.

패널 우측 하단의 HDRi 버튼으로 스마트하게 HDR600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후면은 프로 대회에서 볼법한 메카닉한 디자인입니다. 모니터 뒷쪽 위의 검은 부분이 Trevolo 스테레오 내장스피커입니다.

모니터 스탠드에 구멍이 뚫려 있어 케이블을 고정할 수 있고, 또 후면 포트 덮개를 씌워 역시 선정리가 가능합니다.

포트 구성은 HDMI 2.1 2개, DP 1.4 1개, USB-A 3.0 2개, USB-B 3.0 1개(데이터전송용), 3.5mm 스피커 아웃 그리고 전원 꽂이입니다.

제조년월이 표시되어 남은 AS기간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벤큐 모니터는 프로젝터와 함께 무상 보증기간이 3년입니다.

디스플레이 밑에 빠른 설정 버튼, 메뉴 조이스틱, 전원 버튼이 있습니다.

모비우스 ex270qm은 20도의 틸팅, 30도의 스위블, 약간의 피봇 그리고 100mm의 높이 조정이 가능합니다.

모니터 설정의 컬러 모드에서 색 타입을 지정하는 것 뿐만 아니라 Color Shuttle, 라이트 튜너 , 블랙 이퀄라이저, 컬러 바이브런스같은 게이밍 특화 기능을 쓸 수 있습니다.

AMD FreeSync Premium Pro와 1ms GTG/MPRT 응답속도는 모니터 자동 활성화입니다.

아이케어에서 적응형 밝기 B.I+, 로우 블루 라이트, 색약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오디오에서 FPS를 포함한 5가지의 오디오 모드가 제공되는데 벤큐만의 특징이라 할 수 있습니다.

조명에서 LED 라이트를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습니다.

여러 조명 모드와 RGB LED가 지원되서 정말 대회 느낌이 나는 것 같네요.

혹시라도 모니터 osd 설정이 영어로 되어 있다면 시스템 - OSD 설정 - 언어에서 한국어로 바꾸면 됩니다.

불량화소 테스트 결과 벤큐 모비우스 EX270QM 모니터는 흑점, 광점 하나없는 양품이었습니다. 품질이 검증된 벤큐 모니터라 불량화소를 걱정할 필요는 거의 없습니다.

패널의 밝기가 400니트에 달해 웹 서핑할 때 가시성이 좋았습니다.

DCI-P3 98%란 막강한 색 커버리지, HDR10(HDR600) 그리고 Trevolo Sound로 매우 수준높은 영상 시청을 할 수 있습니다.

발로란트를 해보니 인풋렉이 거의 느껴지지 않고 자연스레 화면전환이 이뤄졌습니다.

여러 QHD 240Hz 모니터를 써봤는데 반응속도 면에선 벤큐 EX270QM이 최고인 것 같습니다.

오버워치에선 HDR이 지원되어서 HDRi, Trevolo Sound 기술로 여태껏 경험 못 한 게이밍 라이프를 즐겨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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