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을 마무리하는 케이스 갈이입니다. ^^..
PC케이스 올해에도 4~5번 정도 메인 PC케이스를 교체한 것 같은데요 이제는 정말 마지막이네요 앱코에서 판매하는 SUITMASTER M2000 NOVA ARGB PC케이스 사용해 보았습니다.
한때 화이트 케이스에 꼽혀 있거나 작은 미니 ITX 시스템 그리고 오픈형 시스템까지.. 여러모로 다양한 제품들을 사용해 보려고 했는데 올해 마지막은 무난 무난한 제품이 되었네요
다나와 정보: https://naver.me/GSHL3BLr
Abko M2000의 가장 큰 특징은 전면 먼지망과 상부 탈거가 자유롭게 측면 사이드 패널의 유리 규격이 평소 사용하던 제품들과 다르게 상당한 두께를 가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전반적으로 큰 호불호 없이 ARGB 팬이 적용된 시스템을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되겠습니다.
제 눈에 가장 먼저 들어온 것은 전면 ARGB 팬과 더불어서 전면 먼지망 탈부착이 자석 형태로 손쉽게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플라스틱 후크로 고정되는 것이 아니라 자석으로 탈부착이 되기 때문에 손쉽게 유지 보수가 가능하고 시스템을 전부 건드릴 필요가 없다는 점이 가장 눈에 띄는 점이었습니다.
고급형 제품답게 상단에 Type-c 포트 1개가 포함되어 있으며 총 4개의 USB 기기 사용이 가능합니다.
자 여기서 reset 버튼의 사용처입니다. 내부에서 ARGB 포트를 메인보드에 연결할 수 있는 상황이 된다면 외부 케이스 리셋 버튼은 정상적으로 리셋 버튼으로 사용이 가능하고 메인보드에 연결이 불가능할 시에는 리셋 버튼을 이용해서 팬 자체의 ARGB 색상 모드 변경을 하드웨어적으로 설정할 수 있습니다.
상단 먼지망도 탈부착 형태로 손쉽게 유지 보수가 가능합니다.
조립해 보겠습니다. ABKO M2000 케이스는 SUITMASTER 라인업으로 앱코의 중 고급형 제품들입니다.
그래서 일반 케이스에 비해서 케이블을 숨기거나 정리하거나 하는 등의 구조성능에서 보급형 케이스와는 차별점을 두고 있습니다.
요즘은 3.5인치 하드디스크 사용이 많지 않다면 스토리지 베이를 완전히 분리해서 케이블 정리를 위해 넉넉한 공간으로 사용도 가능합니다.
이번 테스트는 3열 라디에이터를 제거하고 일반 타워형 공랭 쿨러를 이용해서 테스트해 보기로 했습니다. 상단에 배기팬이 기본 설치는 아닙니다. 보통 이 정도의 제품을 구입했다면 3열 라디에이터 설치를 많이 하기 때문에 가격대를 낮추고 전면 ARGB 팬을 넣는 것으로 케이스 스펙이 결정된듯합니다.
ATX 사이즈 보드에서 설치할 때는 전원 케이블들을 연결을 하고 그래픽카드라든지 수랭 쿨러 설치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ATX 보드는 공간에서 꽉 차기 때문에 하단부 케이블 정리가 힘들다 합니다.
하지만 M2000은 케이스 상부 자체가 분리가 됩니다. 하하
그래서 3열 라디에이터라든지 팬 설치 시 제약이 없고... 무엇보다도 메인보드 케이블 정리할 때도 걸리는 것이 없습니다. 이게 조립의 편리성이죠
전면 3개 팬과 후면 1개 팬 모두 ARGB가 적용된 전용 팬입니다.
앞서 말했듯이 메인보드에 RGB 헤더에 여유가 있다면 메인보드를 통한 제어가 가능하지만 그게 안된다면!! 케이스의 리셋 버튼을 이용해서 단독적으로 제어가 되는 방식입니다. <영상을 참고해 주세요>
조립은 10여 분 내로 빠르게 끝났습니다. 케이블이 보이지 않게 하기 위한 가드도 잘 되어 있기 때문에 조립 편리성은 매우 높은 편입니다.
2.5인치 스토리지는 2개 장착 가능합니다.
세로로 그래픽카드 설치가 가능한 PCI 슬롯도 제공합니다. 라이저 카드를 이용하시는 사용자들 분들에게는 추천할 만한 PC 케이스가 되겠네요 무엇보다도 측면 사이드 패널 강화유리가 두께 자체가 5mm 수준으로 빵빵합니다.
살짝 블랙 스모크 마감이 된 강화유리입니다. !! 호불호가 있을 수 있는 만큼 강요는 아닙니다. 전 빛을 한번 은은하게 줄여주는 것 같아서 더 좋기는 했습니다.
영상을 통해서 팬의 RGB 변화되는 것은 확인해 보세요
메인보드와 호환성을 이루기 때문에 연결은 가능합니다.. 하지만 제가 사용하는 메인보드의 RGB 헤더가 부족해서 그리고 테스트를 위해서 리셋 버튼을 이용한 RGB 모드 변환으로 대처해 보았습니다.
4개의 팬을 동시에 제어하도록 팬이 데이지체인으로 연결이 되어 있습니다.
최대 RPM 960rpm은 거의 소음이 없다고 보아도 될 수준입니다. 최대 rpm이 올라가면 그때부터 약한 바람 소리가 발생을 합니다.
작은 미들타워 케이스인데 무난 무난한 느낌의 호불호 없는 정석적인 케이스라고 생각을 합니다.
유지관리를 전면 메쉬망 탈부착의 편리성과 더불어서 ARGB 팬 4개까지 기본으로 장착된 제품입니다. 가격은 7만 원대에 Abko SUITMASTER 라인업을 구입할 수 있다면 가성비 제품 아닌가요
주요 특징
- 상단 모듈 분리 기능으로 라디 장착 시 보다 빠르고 간편하게 수랭 쿨러 및 CPU 보조 전원 장착 가능합니다.
- 현존하는 모든 그래픽카드와 공랭 쿨러 장착이 가능한 최대 385mm의 길이, 190mm의 내부 공간을 제공합니다.
- 스탠드오프 VGA 지지대와, 140mm ARGB 스마트 쿨링 팬 4개 기본 포함으로 별도의 팬 구입이 필요 없습니다.
구입정보: https://naver.me/xmtKyr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