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PC파워를 바꾸어야 하는데....하하하
바꾸게 되었습니다. 그 동안 사용하던 PC파워서플라이가 갑자기 죽어버리면서 임시로 사용할 PC파워를 껴놓은 상태였는데 소음부터가 상당했습니다. 죽으라는 법은 없는것 같네요 마이크로닉스에서 판매하는 파워서플라이 CASLON M 750W 80PLUS SILVER 모듈러 ATX 3.0 으로 교체해보았습니다.
케이스도 교체하면서 파워도교체하게 되었는데 이전에 사용하던 스페어 파워가 모듈러 파워가 아니라서 선정리 하는데 매우 불편했는데 이번에 소개하는 파워는 ATX3.0이 적용이 되면서 RTX4XXX번대에서부터 적용이 된 12HPWR 케이블을 젠더없이 출력이 됩니다.
즉 ATX3.0 을 정식 지원하고 모듈러인데다가 80플러스 실버등급의 효율까지 갖춘 750W 파워를 소개 합니다.
마이크로닉스 Caslon 파워를 2015년에 소개하고 처음입니다. 무려 8년만인가요...
그때 마이크로닉스가 이 제품 출시할때는 에프터쿨링이라는 기술로 주목을 받았는데 요즘 이 제품의 포지션이 어느 정도인지도 궁금하기는 합니다.
가격대나 80플러스 실버 등급을 본다면 제품의 등급이 상당히 올라간것으로 보이기는 합니다.
가장 크게 눈에 띄는 전압이 ATX3.0 지원 / 80플러스 실버 등급 / 애프터쿨링기술과 제로팬 기술등이 들어갔습니다.
모듈러 방식의 제품이기 때문에 선택적으로 케이블을 끼울 수 있는 케이블 정리에 있어서 장점이 존재 합니다.
무엇보다도 효율 측면에서 80플러스 실버 등급의 제품이 9만원대에 구입이 가능한 모듈러 파워라는 점입니다.
2개의 PCI 포트와 4개의 SATA 포트 1개의 12VHPWR 포트가 있습니다. !!
제로팬 기술이 들어가 있어서 부하가 안 들어오는 상황에서는 팬 자체가 돌지 않습니다
라이젠 5950X / 쿼드로 A4000 시스템에 조립해서 테스트해보겠습니다.
현재 전원 케이블 이슈가 초기에 발생을 하곤 했습니다. 젠더 사용에 따라서 이슈가 있었기는 했지만, 이제는 케이블 자체가 파워서플라이 본체에서 바로 시작하고 캐이블의 저항성을 줄이기 위해서 케이블 개선까지 이루어졌습니다.
제로팬 기술과 애프터쿨링 기술 그리고 전압변동폭을 0.5% 이내로 잡게 되면서 오버 수율과 좀더 안정적인 시스템 운영을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80플러스 인증기관에서 브랜드와 제품이 등록되어 있는 것도 정상 확인했습니다. 50% 구간에서 90.77%의 최대 효율이며 전 구간에서 87%의 효율을 가지고 있습니다.
즉 파워서플라이 구매시 전기세이 민감하다면 총 소비전력의 50-70% 사이의 제품을 구입한다면 최상의 효율로 시스템을 운영할 수 있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전압 변동 폭이 잔잔..하죠 마지막에 테스트끝나면서 출력이는 구간만 있었을뿐 전반적으로 잔잔한 흐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소비전력은 현재 가지고 있는 시스템 기준으로 최대 풀로드시 430와트를 소비하는 시스템입니다.
음..생각보다 소비전력이 살짝 높기는 합니다. 80플러스 골드 등급의 제품으로 850W 테스트시에 동일 시스템으로 390W 수준이였으니까 실버와 골드 등급간의 성능차이가 있기는 합니다. *.*
격대도 만족스럽고 무엇보다도 최근의 메인보드 규격을 모두 지원하고 모듈러 파워를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좋았습니다.
-
80플러스 실버 등급의 모듈러 파워 사용자에게 추천
-
젠더 없이 RTX4000번대 그래픽카드를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점
-
제품 자체의 제로팬 기술과 애프터쿨링 기술의 안정성
괜찮네요 !! 원래 사용하던 700W 스페어 파워가 한달을 잘 버티어준것에 감사를 하면서 끝!!
-
본 포스팅은 제품을 지원받아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