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각궁입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제품은 카멜 인터내셔널 사의 카멜 마운트 PMA2X 모니터 암입니다.
이 모니터 암은 최대 27kg, 57인치 모니터까지 거치할 수 있는 프리미엄 모니터 암입니다.
예전에는 이런 프리미엄 모니터 암 하나를 구매하려고 해도 20~30만 원은 기본으로 주곤 했는데, 카멜 마운트에서 나온 PMA2X는 10만 원 대로 구매할 수 있는 가성비 좋은 모니터 암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모니터암을 사용하는 주된 목적은 스탠드형 모니터가 주는 공간 차지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사용하는 것이 대부분일텐데요?
모니터암을 사용하게되면 책상을 훨씬 넓게 사용할 수 있어 활용도가 좋답니다.
저도 PMA2X모니터 암을 사용하기 전에 중소기업의 듀얼 모니터 암을 사용한 적이 있었는데, 기울기 각도나 고정되는 고정력이 미흡했던 부분이 다소 아쉬웠던 부분이 있어 얼마 쓰지 않고 다시 팔았었습니다.
그래서 프리미엄 모니터 암이라고 해서 기대를 가지고 한번 설치해 봤는데, 상하좌우는 기본이며, 스위블과 틸트 기능까지 부드럽게 잘 작동돼서 만족스러웠답니다.
제품은 박스에 안전하게 포장되어 배송되며, 언박싱을 해보면 각 관절별 분리가 되어 배송이 되는데, 조립할 수 있는 공구도 비닐로 포장되어 배송됩니다.
각 파츠 별로 튼튼하다고 느껴지는 것이 묵직한 느낌이 강했습니다. 직접 조작해보면서 느낀점은 무광 커버가 장착되어있어 깔끔한 디자인은 물론이며 내구성 또한 뛰어났던 제품이었습니다.
관절이 3개로 구성되어 있어 상하좌우 모든 방향으로 조정이 가능하게 설계되어 있었으며, 책상 고정 방식이라 설치하는 것도 꽤 편하고 쉬웠었습니다.
책상 위에서 자유롭게 위치 이동을 할 수 있어 책상 공간을 넓게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좋았습니다.
최종적인 평으로는 심플한 디자인과 쉬운 조립법으로 여성분들도 쉽게 설치 가능할 것 같고, 최대 57인치 27kg의 모니터까지 거치 가능하기에 삼성 오디세이와 같은 초프리미엄 모니터 거치도 안정적으로 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으로 볼 수 있겠습니다.
그 외에도 상하좌우, 스위블, 틸트 모두 부드럽게 작동되는 것이 특징으로 초기 세팅만 잘해 놓으면 모니터가 주저앉을 위험이 전혀 없었습니다.
주의해야 할 점은 클램프 방식이다 보니 설치를 했다고 해도, 상부 모니터 무게가 꽤 무거운 책상 파손 우려가 있을 것 같더라고요. :)
책상을 조금 더 넓고 깔끔하게 사용하고싶으신 분들에게는 모니터 선정리까지 깔끔하게 가능한 카멜 모니터암 PMA2X 제품을 추천드리고 싶스빈다.
이상 카멜 마운트 PMA2X 리뷰였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