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능 최신 디스플레이를 보다 안정적으로 사용하기 위해서 HDMI 2.1 인증케이블이 필수인데요. 저는 현재 4K 120Hz 주사율을 지원하는 LG 48C1 TV를 모니겸 함께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더욱 그렇기도 합니다. 이번에 사용해 본 제품은 아트뮤 ULTRA HIGH SPEED HDMI 2.1 인증케이블 (2m) 모델로 HDMI 협회 공식 인증 모델이며 4K 120Hz 고주사율은 물론 HDR 사용시 색감을 최적화 시켜 사용할 수 있는 스펙을 갖추었습니다. 기본 특징은 8K ULTRA HD 지원(대역폭 48Gbps)로 최신 디스플레이를 지원하고 다양한 기기를 물렸을때 보다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인데요. 다수의 기기나 고가의 디스플레이를 사용할때 더욱 좋고, 특히 PC와 함께 사용시 끊기는 현상을 해결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8K 해상도까지 지원을 하다보니 최신 고성능 디스플레이와 호환이 가능한 것도 특징입니다.
특이하게도 기존에 볼 수 없었던 8K HDMI 2.1 케이블 인증을 확인할 수 있는데요. 품질을 내세우는 느낌입니다. 고성능 제품이다보니 인증 확인은 물론 제품 보증서까지 들어있습니다.
기본 설계는 플랫 형태라 틈새 설치는 물론 데스크테리어를 제대로 꾸밀 때도 도움이 될 것 같은 설계를 보여줍니다. 그리고 접촉부는 EMI 고품질 차폐 기술을 통해 안정적인 디스플레이 출력 환경은 물론 뛰어난 내구성을 갖추었는데요.
케이블 목부분에 강화된 설계를 확인할 수 있으며, 크롬 도금 및 알루미늄 하우징과 높은 차폐율을 위해 아연합금으로 오버몰딩 되었다고 합니다. 전체적으로 딱봐도 저가형과 달리 고품질임이 느껴지는데요. 실제로 HDMI ATC 공식 인증과 최고 사양의 "Category 3" 커넥터를 사용했다고 하네요.
그리고 선 정리를 위해 고무 패킹이 적용되어 있는데요. 연결 거리에 따라 쉽게 설치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케이블 라인은 다중 차폐처리로 노이즈를 완벽하게 차단하고, 끈김없는 화질을 제공한다고 하는데요. 실제로 선을 꼬아도 상당히 안전한 느낌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장착은 PC와 LG 48C1 4K 120Hz 지원 TV에 연결을 해주었습니다. 장착시 케이블 꼬임도 없고 여러모로 설치가 편했으며, 플랫 형태로 데스크테리어를 위해 더욱 좋은 느낌입니다. 전체적으로 기존 모델보다 확실히 얇다는 느낌을 받았고 해당 사진을 통해 차이점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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