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엔 많은 사람들이 게이밍장비에 관심이 많고 투자도 많이 하는 편이에요.
특히 키보드, 마우스 뿐만이 아니라 책상위의 아이템인 마우스패드, 장패드에도 신경을 쓰더라구요.
마우스의 원활한 움직임이 순간의 위기를 이겨낼 수도 있으니까요.
이번에 사용해본 게이밍 마우스패드는 프나틱 브랜드의 FOCUS3 컨트롤 게이밍 마우스패드 입니다.
프나틱기어 FOCUS3 컨트롤 게이밍 마우스패드의 경우 M, L, D 이렇게 세가지의 사이즈가 있는데 장패드 크기의 D사이즈를 사용해봤어요.
D사이즈의 경우 950x450x4mm 크기입니다.
프나틱기어 FOCUS3 컨트롤 게이밍 마우스패드의 경우 프나틱 브랜드의 텍스트와 로고가 스타일리쉬 하게 새겨져있는 박스에 담겨 있어요.
마우스패드가 돌돌 말려서 박스 안에 들어가 있는데 처음엔 좀 걱정이 되더라구요.
말려 있는 형태로 잘 안펴지고 다시 또르르 말리면 어쩌나 했는데 괜한 걱정이었습니다.
재질 자체가 쫙 펼쳐지고 하단의 고무 그립이 전체적으로 밀착되는 촉촉한 느낌이랄까요.
제품의 오른쪽 하단에는 프나틱의 오렌지색 로고가 선명히 박혀있어서 단조로움을 덜어줍니다.
끝부분에는 스티치처리가 되어 있어서 견고하고 깔끔하게 사용이 가능했어요.
프나틱기어 FOCUS3 컨트롤 게이밍 마우스패드 하단의 고무는 책상위에서의 미끄럼을 확실히 방지해줍니다.
기존에 다른 장패드를 사용했었는데 항상 사용하다보면 미끄러져서 이동해있는 경우가 많았는데 프나틱기어 FOCUS3 컨트롤 게이밍 마우스패드의 경우 일주일 넘게 사용하면서 거의 움직임 없이 고정되어 있습니다.
기존에 사용하던 장패드와 마우스패드에요.
장패드 위에서 마우스를 사용하면 이상하게 잘 안미끄러지고 이동이 뻑뻑해서 도저히 안되겠더라구요. 그래서 장패드 위에 마우스패드를 별도로 사용하고 있었어요.
이걸 다 치우고 프나틱기어 FOCUS3 컨트롤 게이밍 마우스패드를 펼쳐봅니다.
오렌지색 로고가 너무 이쁘게 자리잡고 있어서 계속 보게 되더라구요.
매끈한 표면은 마우스 하단의 피트 테이프가 좀 더 원활하게 움직이도록 만들어져 있어요. 하지만 제어력를 잃을 정도로 미끄러지진 않습니다.
적당히 수월하면서도 편안한 마우스 이동의 느낌을 제공해요.
프나틱기어 FOCUS3 컨트롤 게이밍 마우스패드 D 사이즈의 경우 장패드처럼 크게 펼쳐놓고 사용이 가능해요. 당연히 마우스패드를 별도로 사용할 필요가 없겠죠.
마우스 움직임이 너무나도 편안하고 부드러운게 마음에 듭니다.
그리고 상단 촉감 자체가 무척 부드러워서 어쩌다가 손이 닿게 될 경우에도 그 부드러운 감촉을 느낄 수 있어서 평소의 사용성이 참 좋았어요.
별도의 코팅을 하지 않고 열처리를 통해 발수처리가 된 표면은 실수로 음료나 물을 흘렸을 때에도 쉽게 대응 가능하게 해줍니다.
물을 몇 방울 떨어트려봤는데 물방울이 스며들지 않고 동그란 모양을 이루고 있더라구요.
휴지로 닦아주니 손쉽게 흡수가 되어 다시 말끔한 표면으로 돌아갈 수 있었습니다.
다양한 마우스패드와 장패드를 사용해봤지만 역시 좀 더 제품에 신경쓰고 소비자 입장에서 사용하는 부분의 퀄리티를 높인 프나틱기어 FOCUS3 컨트롤 게이밍 마우스패드 제품의 사용성이 다른 제품과 많이 비교가 되더라구요.
평소에 사용중인 로지텍 MX Master 3S 뿐만 아니라 게이밍 시에 로지텍 G304, VXE R1 Pro Max 마우스로 게임을 즐길 때에도 전혀 걸리적거리거나 불편함을 느끼지 못했고 만족스러운 마우스의 움직임을 보여주었어요.
내 책상 위를 좀 더 스마트하고 매끄럽게, 그리고 좀 더 부드럽고 정밀하게 만드는 프나틱기어 FOCUS3 컨트롤 게이밍 마우스패드의 간단 사용기였습니다.
그럼 이만 숑~
[이 체험기는 지티엠코리아로부터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