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젓소 소라 4K 초경량 유무선 게이밍 마우스
요즘 하루가 멀다 하고 다양한 마우스 제품들이 출시하고 있습니다.
디자인과 크기도 다양하고 상판에 구멍을 뚫어 무게를 줄인 제품 등 여러 가지 형태로 말이죠.
저 같은 경우 마우스를 고를 때 무선이면서 적당한 크기에 가벼운 제품을 선호하는데요.
마침 무타공 디자인이면서 47g의 가벼운 무게에 4000Hz 폴링 레이트를 지원하는 가성비 좋은 마우스가 있어 리뷰를 해보려고 합니다.
바로 닌젓소 소라 4K 게이밍 마우스를 말이죠.
닌젓소 소라 4K 게이밍 마우스는 삐걱이거나 찌걱이지 않는 단단한 빌드 퀄리티에 개선된 하이엔드 코팅이 된 제품입니다.
전체적으로 구멍이 없는 깔끔한 디자인임에도 무게는 무려 47g밖에 되지 않는 초경량 마우스입니다.
제가 이번에 리뷰할 제품은 핑크 컬러이며 이 외에도 블랙과 화이트, 레드로 총 4가지 색상 중 선택할 수 있습니다.
닌젓소 소라 4K 게이밍 마우스 패키지 구성품으로는 소라 4K 마우스와 4K USB 수신기, USB C 타입 충전 케이블, 교체용 피트, 그리고 설명서가 들어 있습니다.
닌젓소 소라 4K 게이밍 마우스는 NORDIC nRF52840 칩셋을 채용해 최대 4000Hz의 폴링 레이트를 지원합니다.
1000Hz 대비 4배 더 높은 수치로 더 빠른 클릭과 디테일한 트래킹을 사용자에게 제공해 줍니다.
그리고 세계에서 가장 비싼 광학 스위치인 OMRON OPTICAL SWITCH(옴론 광축, Encoder: TTC-9mm)를 채용했으며 광축의 단점인 특유의 소음을 제거한 것은 물론, 더블 클릭 이슈 없이 오랜 시간 사용하기 좋은 적절한 키압과 선명한 구분감을 제공합니다.
참고로 폴링 레이트를 수동으로 설정하는 방법은 마우스 엄지 쪽 버튼 두 개를 동시에 약 3초간 눌러주면 DPI 표시 LED의 색상이 변하게 됩니다.
DPI를 표시해 주는 LED는 마우스 상단 중앙에 위치해 있으며 각각 빨간색은 500Hz, 보라색 1000Hz, 파란색 2000Hz, 그리고 초록색이 4000Hz입니다.
닌젓소 소라 4K 게이밍 마우스는 현존 최고 수준의 PAW3395 플래그십 센서를 탑재했습니다.
PAW3395 센서를 통해 최고 26,000의 DPI와 650IPS의 트래킹 스피드, 50G의 가속도, 1/2mm LOD(Lift-off distance)를 지원합니다.
덕분에 닌젓소 소라 4K 게이밍 마우스를 사용자가 원하는 최적의 세팅으로 사용할 수가 있습니다.
닌젓소 소라 4K 게이밍 마우스는 프리미엄 코팅으로 땀을 흘리거나 마우스를 사용할 때 지문이 남지 않으며 최상의 그립력을 제공해 마우스 컨트롤에 도움을 줍니다.
그리고 2년간의 테스트와 연구를 거친 제품 개발을 통해 Claw나 Fingertip 등 모든 그립 포지션에 편안하도록 쉘을 설계하여 제작하였다고 하네요.
그리고 닌젓소 소라 4K 게이밍 마우스의 비스듬한 옆면과 낮은 프론트 버튼 디자인으로 정밀한 클릭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최적화되었다고 하는데요.
게임 중에 언제나 빠르고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도록 설계하여 게임 플레이에 도움을 줍니다.
그리고 하단에는 4개의 작은 피트가 기본적으로 부착되어 있어 마우스 컨트롤에 도움을 주며 별도로 큰 사이즈의 피트가 패키지에 포함되어 있어 원하는 형태로 변경하여 사용이 가능합니다.
하단 중앙에는 DPI 버튼과 전원 스위치가 있으며 그 아래로 무선 리시버를 보관할 수 있는 수납공간이 있습니다.
수납공간 부분은 기존 버전에 활용되던 리시버가 보관되었던 것으로 소라 4K 게이밍 마우스에서는 비어있습니다.
닌젓소 소라 4K 게이밍 마우스는 기본적으로 4K 리시버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4K 전용 리시버와 패키지에 동봉된 USB C 타입 케이블을 결합하여 데스크톱의 메인보드 USB 포트나 노트북의 USB 포트에 연결하면 곧바로 최상의 게이밍 환경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닌젓소 소라 4K 게이밍 마우스를 충전할 때에는 동봉되어 있는 USB C 타입 케이블을 이용해 저전력 USB 포트에 연결하여 충전해야 하는데요.
아무래도 높은 출력의 충전기에 연결하여 충전할 경우 충전 회로 쇼트 및 배터리 쇼트 등으로 고장의 원인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컴퓨터 USB 포트에 연결하여 충전하는 게 좋습니다.
참고로 폴링 레이트 설정 등 사용 환경에 따라 사용 시간은 줄어들 수는 있으나 배터리 완충 시 최대 90시간 동안 사용이 가능하다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닌젓소 소라 4K 게이밍 마우스는 2년 무상 AS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기 때문에 사용자의 부주의로 인해 발생하는 문제만 아니라면 제품을 사용하면서 발생하는 문제에 대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닌젓소 소라 4K 게이밍 마우스는 별도의 설정 없이 곧바로 사용이 가능하지만 사용자가 원하는 대로 설정할 수 있도록 소프트웨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소프트웨어는 닌젓소 공식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며 한국어를 지원하기 때문에 쉽게 설정할 수 있습니다.
DPI 등급이나 폴링 레이트, 센서 모드 등 다양한 기능들을 설정할 수 있어 편리하긴 하지만 아직 한글화가 완벽하지 않아 번역이 이상하게 되어있는 부분이 보이기도 합니다.
닌젓소 소라 4K 게이밍 마우스는 깊이 37.3mm, 그립 폭 59mm, 길이 120.8mm로 무게는 47g±2g입니다.
저 같은 경우 마우스를 사용할 때 주로 Palm(팜) 그립 형태로 쥐고 클릭을 할 때 Claw(클로) 그립처럼 손가락을 세워서 누르며 사용을 하곤 합니다.
소라 4K 마우스는 대칭형 디자인으로 호불호 없이 누구나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디자인이다 보니 어떠한 그립법으로 사용하더라도 문제없이 컨트롤할 수 있을 거 같네요.
위에 설명했듯 프리미엄 코팅으로 손이 미끄러지거나 하지 않아 FPS 게임을 플레이할 때도 손에서 벗어나려 한다는 등의 문제도 없었네요.
이렇게 닌젓소 소라 4K 게이밍 마우스에 대해 살펴봤는데요.
PAW3395 센서와 NORDIC nRF52840 칩셋을 사용해 게임용으로 활용하기 좋은 기능들을 갖추고 있는 마우스가 아닐까 싶습니다.
디자인도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디자인에 유격 없는 완성도와 4가지 컬러로 사용자의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는 점도 좋았는데요.
최대 90시간의 배터리 타임과 가벼운 무게, 그리고 전용 소프트웨어와 2년 무상 AS 등 여러 요인들이 닌젓소 소라 4K 게이밍 마우스의 만족도를 높여주는 기준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무엇보다 기본 구성품으로 4K 리시버를 포함하고 있어 별도로 구매하지 않아도 쾌적한 사용 환경을 구축할 수 있다는 점이 마음에 들었고요.
더군다나 2024년 1월 3일부터 출고가를 119,000원으로 인하하여 판매한다고 하니 뛰어난 성능을 갖추고 있는 초경량 마우스에 가성비까지 겸하게 되었네요.
이렇게 가벼우면서도 뛰어난 성능, 그리고 가성비까지 갖춘 게이밍 마우스를 선호하는 분들에게 닌젓소 소라 4K 게이밍 마우스는 좋은 선택지가 될 수 있을 거 같네요.
업체로부터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