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해드릴 마우스는 닌젓소 소라 4K 무선 게이밍 마우스입니다.

다양한 가벼운 마우스들 중에서도 단연 최고라 할 수 있는 초경량 무게로 출시된 마우스로 가벼움과 고성능까지 두루두루 탑재된 닌젓소 소라 4K 마우스는 폴링레이트 4000Hz, 옴론 광축 스위치 등이 탑재된 마우스입니다.

깔끔한 디자인과 마감처리, 4가지 색상의 다양성, 늘어난 배터리 시간까지 기존의 소라 마우스에서 한층 업그레이드 되어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닌젓소 소라 4K는 블랙/화이트/핑크/레드 색상이 출시되었고 제가 사용한 색상은 새하얀 화이트 색상입니다.

▶닌젓소 소라 4K 마우스 중요 스펙◀

- 마우스 센서 : Pixart PAW3395(최대 DPI : 26000)

- 폴링레이트 : 4000Hz 지원

- 스위치 : 옴론 광축 (가장 비싼 스위치)

- 배터리 수명 : 90시간

- 무게 : 47g

- 보증기간 : 2년

- 금액 : 119,000원

다른 어려운 스펙은 제외하더라도 흔히 잘 알려져 있는 기능의 스펙만 살펴봐도 아주 고성능의 마우스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최상급의 센서와 4K 지원, 오론 광축 스위치가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이며, 47g의 무게 또한 아주 매리트 있는 포인트라 할 수 있습니다.

구성품으로는 소라 4K 마우스와, 4K 전용 리시버, 여분의 큰 사이즈 마우스 피트, C to A 케이블, 설명서가 들어있습니다.

마우스를 상세히 살펴보면 전면부에는 좌/우 클릭 버튼, 휠 버튼, LED가 있습니다.

옴론 광축 스위치의 버튼은 오랜 기간 사용하면 발생되는 더블클릭 증상이 발생되지 않는 스위치로 불편함이나 걱정 없이 사용 가능한 장점이 있습니다.

측면 부에는 앞으로/뒤로 가기 버튼 두 개가 자리 잡고 있습니다. 버튼의 사이즈는 비교적 작은 모습입니다.

쉘 부분에는 닌젓소의 로고가 회색으로 각인되어 있습니다. 표창 모양의 로고가 아주 인상적이며 흰색의 바탕에 회색으로 아주 잘 어우러져 있는 모습입니다.

닌젓소 소라 4K 마우스는 사용자가 어떤 그립을 사용하더라도 편안한 그립감을 전해줄 수 있는 닌젓소 만의 디자인으로 설계되어 편한 사용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전면 부 아래쪽에는 C타입의 단자가 자리 잡고 있어 유선 및 충전 사용이 가능합니다.

바닥면에는 작은 사이즈의 마우스 피트 4개와 전원 ON/OFF 버튼, DPI 버튼, 마우스 센서가 있습니다. 특이한 점은 DPI 버튼이 바닥면에 있는 것이 기존에 사용하던 마우스와 다른 점이라 생각됩니다.

대부분의 마우스들은 DPI 변경 버튼이 위쪽에 자리 잡고 있지만 소라 4K 마우스는 바닥면에 있어 사용자에 따라 호불호가 조금 나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닌젓소 소라 4K 마우스는 작은 동글 대신 4K 전용 리시버가 있습니다. 파란색의 반투명 재질의 리시버는 전원을 ON 하면 마우스와 같은 색의 LED가 점등되어 DPI, 폴링레이트, 배터리 상태 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리시버의 바닥면은 미끄럼 방지 패드가 부착되어 있어 컴퓨터 데스크 어디에 놓아두어도 미끌리지 않게 사용 가능합니다.

C to A 전용 케이블은 마우스와 4K 리시버에 사용이 가능하며 위 사진과 같이 리시버에 연결하여 컴퓨터에 USB 단자를 체결해 주면 손쉽게 사용이 가능합니다.

설명서에는 기본 설정된 DPI, 폴링레이트, 배터리 상태의 수치와 색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전용 소프트웨어를 통해 변경도 가능합니다.

DPI 변경 방법은 바닥면의 DPI 버튼을 이용해 변경 가능하고, 수동 폴링레이트 변경 방법은 사이드 버튼 2개를 3초 동안 동시에 클릭하면 순차적으로 변경됩니다.

추가로 있는 마우스피트는 기본 부착된 마우스피트보다 큰 사이즈로 사용자의 취향에 맞게 변경이 가능합니다.

사용에 앞서 마우스 무빙 테스트를 진행해 보니 초경량 무게인 만큼 움직일 때 무게감이 크게 느껴지지 않아 상당히 만족스러웠습니다. 실제로 게임을 여러판 진행해도 손목에 큰 무리가 오지 않아 아주 좋았습니다.

예전 무거운 마우스를 좋아해 추까지 추가하여 사용하다 손목 통증으로 몇 개월간 치료받은 뒤 게임 할 때는 이렇게 가벼운 마우스만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47g의 가벼운 무게는 저와 같이 손목이 안 좋은 사용자에게 정말 큰 장점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본격적으로 사용하기 위해 컴퓨터에 소라 4K 마우스를 배치하였습니다. 전체적인 하얀색 컨셉의 데스크에서 아주 조화롭게 잘 어울리는 색상과 디자인 같습니다.

마우스 아래쪽 전원 버튼을 ON 하면 마우스 상단의 LED와 4K 리시버에 동일 색상의 불빛이 나타납니다. 이를 바탕으로 앞서 말씀드린 DPI, 폴링레이트, 배터리상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닌젓소 소라 4K 마우스를 이용해 리그오브레전드 게임을 진행해 보았습니다. 기존에 사용하던 마우스와 감도나 무빙 등 이질감이 없어 바로 사용하기에도 정말 좋았습니다.

게임 챔피언 특성상 마우스의 짧은 움직임이 정말 많은데 위치가 벗어나지 않고 부드럽게 원하는 위치로 이동도 좋았고 4K의 고성능을 온전히 느끼기엔 저의 피지컬이 그 정도가 아니라 체감은 안 났지만 오랜 기간 사용하다 미사용 한다면 뭔가 다른 점을 느끼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리고 재차 강조하는 포인트지만 가벼워서 정말 좋은 것 같습니다.

- 마치며 -

닌젓소 소라 4K 무선 게이밍 마우스를 사용해보며 리뷰를 진행해 보았습니다.

가장 큰 장점을 세 가지 꼽자면, 47g의 가벼운 무게와 고성능 4K 폴링레이트, 옴론 광축 스위치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장시간 사용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무게는 물론 더블클릭 이슈가 발생되지 않는 스위치는 정말 좋은 장점이라 생각됩니다. 거기에 고성능 폴링레이트 4000Hz까지 있고 출고가 대비 119,000원의 할인된 가격으로 가성비까지 겸비해 아주 만능 마우스라 생각합니다.

가벼운 마우스를 찾으시거나 고성능 가성비 마우스를 찾으신다면 닌젓소 소라 4K 추천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본 후기는 닌젓소로부터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