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노트북, UMPC, 태블릿, 게임기 등 휴대기기가 워낙 잘 나오다 보니 데스크탑을 자체를 쓰지 않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아무래도 휴대기기 특성상 화면이 작아서 종종 답답함을 느낄 때가 있는데요. 그런 분들에게 언제 어디서나 가볍게 펼쳐서 쓸 수 있는 휴대용 포터블 모니터 추천을 해드리고 싶어요. 그래서 오늘은 제가 사용 중인 카멜 프리즘 CPM1530IQ를 소개해 보려고 합니다.

구성품부터 살펴보면 카멜 프리즘 보조 모니터(QHD 해상도) 본품, 전용 커버, 전원 어댑터, USB-C to A 케이블(1.5m), USB-C to C 케이블(1m), HDMI to Mini HDMI 케이블(1.5m), 사용자 설명서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다양한 케이블이 포함되어 있어서 따로 구매할 필요 없어 다양한 기기들과 연결해 바로 사용할 수 있어요.

외형은 큰 태블릿 혹은 받침대 없는 작은 모니터처럼 생겼으며, 휴대용 포터블 모니터 추천 제품인 만큼 15.6인치 화면에 무게 729g, 크기 354x218x9mm로 얇고 가볍습니다. 전용 커버와 함께 태블릿을 가지고 다니듯 가방에 넣어 휴대가 가능해요.

전용 커버는 고급스러운 직물 무늬 소재로 만들어져 제품 보호를 보호할 뿐만 아니라 다양하게 접어서 모니터를 각도를 조정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사용 환경에 따라 사용자가 가장 편한 각도로 쓸 수 있다는 게 장점이에요.

측면에는 제품 활용을 위한 다양한 포트와 버튼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우측에는 Mini HDMI 포트와 USB-C 포트 2개, 좌측에는 전원 버튼과 다이얼 버튼, 이어폰 단자가 있어요. USB-포트의 경우 전원 입력과 화면 입력 기능으로 사용됩니다.

먼저 맥북 에어 13인치를 USB-C 포트로 연결해 봤습니다. 따로 전원을 연결하지 않아도 바로 보조 모니터로 사용할 수 있어요. 15.6인치 화면 크기 덕분에 다양한 프로그램을 띄워 놓으며 멀티태스킹이 훨씬 편해졌습니다. 공간도 크게 차지 않으면서 생산성이 크게 향상되어 좋더라고요.

카멜 프리즘 CPM1530IQ의 장점으로 여타 휴대용 포터블 모니터 추천 제품에서 보기 드문 2560x1440 QHD 해상도의 높은 스펙을 지원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300cd/㎡의 준수한 최대 밝기와 170º의 시야각으로 밝은 실내에서 어떠한 각도에서 보든 또렷한 화면을 감상할 수 있고, 눈부심 방사 방지 패널, 플리커 프리, 로우 블루라이트 적용까지 시력보호 기능도 확실해요.

게다가 HDR 기술과 sRGB 100% 색재현율을 제공하고 있어서 확실히 화질이 더 실제에 가깝게 생생합니다. 그래서 영상 콘텐츠를 자주 감상하는 분들은 더 큰 화면과 좋은 화질로 만족감을 느낄 수 있을 거예요. 사진이나 영상 편집을 하는 분들도 정확한 색을 볼 수 있어 작업 보조 모니터로 충분히 활용 가능합니다.

다이얼 버튼을 통해 화면 설정도 가능한데요. 위로 올리면 밝기, 아래로 내리면 볼륨을 빠르게 조정할 수 있고, 꾹 누르면 OSD 메뉴를 불러올 수 있습니다. 밝기 외에도 블랙 레벨, 명암, 사용모드, 동적명암비, 선명도, 고정 종횡비, 색온도, HDR 모드, 프리싱크 등 실제 모니터 못지않게 세세하게 조정 가능해서 놀랐던 부분이에요.

카멜 프리즘 CPM1530IQ는 스마트폰과 태블릿 화면도 미러링할 수 있습니다. USB-C 포트로 연결만 하면 바로 큰 화면에 띄울 수 있어서, 영상 감상을 위해 굳이 노트북을 키지 않아도 태블릿만 있으면 돼서 정말 편해요. 참고로 역충전도 지원하는데, 애플 제품은 100% 지원은 아니네요.

갤럭시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을 이용 중이라면 유선 삼성 DeX도 쓸 수 있습니다. 무거운 노트북을 챙기지 않아도 스마트폰과 휴대용 모니터만 있으면 PC처럼 다양한 작업을 할 수 있어서 출장 다닐 때 정말 간편합니다.

요즘 UMPC가 은근히 인기가 많아서 스팀덱 또는 ASUS ROG ALLY를 쓰는 분들이 많을 텐데요. 마찬가지로 USB-C 포트만 연결하면 바로 큰 화면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어요. 충전하며 플레이할 수 있어서 더 오래 게임을 즐길 수 있다는 것도 UMPC 사용자에게 꼭 휴대용 포터블 모니터 추천을 하고 싶은 이유 중 하나에요.

닌텐도 스위치는 USB-C 포트와 전원을 함께 연결해 줘야 작동합니다. 독을 챙기지 않아도 큰 화면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어서 놀러 다닐 때 들고 다니기 딱이에요. 보조배터리로도 작동하기 때문에 캠핑 다니는 분들에게 완소템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아마 구형 노트북을 사용하는 분들은 C 포트로 화면 출력을 지원하지 않아 아쉬워할 수 있는데요. Mini HDMI 포트가 있기 때문에 동봉된 케이블을 사용해 걱정 없이 보조 모니터로 쓸 수 있습니다. 물론 HDMI 출력이 가능한 플레이스테이션 3/4/5, 엑스박스 등 거치형 콘솔 게임기에서도 쓸 수 있으니 다양하게 활용해 보세요.

본 제품은 터치를 지원하지 않은데, 최근 10포인트 멀티 터치가 적용 CPM1530IQT가 출시되었습니다. 그 외에도 해상도, 밝기, 화면 크기에 따라 다양한 카멜 프리즘 휴대용 모니터 라인업이 있으니 구매에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이렇게 휴대용 포터블 모니터 추천으로 카멜 프리즘 CPM1530IQ를 소개해 봤습니다. QHD 해상도, 좋은 화질, 간편한 연결 및 휴대성으로 보조 모니터 그 이상 활용성이 뛰어난 제품이 아니었나 싶어요. 그리고 외주가 아닌 본사에서 직접 A/S를 운영하여 안심할 수 있고, 무료 교환과 반품 서비스도 시행 중이니 고민 없이 선택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다나와 제품 페이지

제품 구매 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