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카이입니다.

요즘 컴퓨터 케이스는 내부가

보이도록 되어서 LED조명으로

화려하게 튜닝할 수 있는데요.

그중에서도 요즘은 유행은

어항 형태의 케이스라고 하는

파노라마 뷰 케이스가 유행이라고 하는데요.

오늘은 개방감이 일품인

잘만의 P30 케이스를 리뷰해 보려고 합니다.

잘만 P30 어항 케이스

제가 케이스를 리뷰해 보는 건

처음인 것 같은데요.

그런 만큼 ㅎㅎ 조립하는데 시행착오도

많이 겪었는데요 ㅠㅠ

더 전문적으로 리뷰를 잘하는 분들도

많겠지만 라이트 한 일반 유저인 카이의

눈높이에서 리뷰해 보려고 합니다.

잘만의 P30 케이스는 미니타워 케이스인데요.

블랙과 화이트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되었고요

제가 가져온 건 깔끔한 화이트 색상입니다.

잘만은 컴퓨터에 관심 있는 분들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들어봤을 유명한 회사인데요.

그 이름만큼 깔끔한 마감이 돋보이는

케이스입니다.

파노라마 뷰 케이스는 전면부와 측면 부를

유리로 하여 개방감을 더한 케이스인데요.

측면 두 패널 접합부의 프레임을 없애서

더 시원한 개방감을 주는 컴퓨터 케이스입니다.

미니타워 케이스인 만큼

보드는 mini-itx, matx를 지원하고요.

파워는 표준 ATX를 지원합니다.

쿨러는 화이트 색상의 후면부 1EA

사이드 2EA의 팬을 기본 제공하는데요

후면 배기 측면 흡기로 팬이 구성되어 있습니다.

측면에 장착된 팬은 리버스팬이 장착되어 있는데요

일반 팬의 경우 후면부 프레임이 노출되어

심미적인 부분에서 마이너스가 될 수 있는데

리버스팬은 프레임 노출이 없어서

깔끔하게 드레스업이 가능합니다.

또한 3개의 팬은 aRGB 팬으로 보드가

지원하는 경우 다양한 색상 구현이 가능합니다.

P30은 435mm x 235mm x 429mm의

크기를 채택하였고요.

상단부, 하단부 각 120mm 팬 3개가

추가로 확장 가능한데요.

요즘 일반적으로 많이 사용하는

3열 수냉쿨러도 무리 없이

장착이 가능합니다.

그래픽카드는 420mm까지 지원하기 때문에

현존 카드들은 대부분 활용이 가능합니다.

다만 보드 사이즈는 제약이 있으므로

확인이 필요합니다

측면의 강화유리는 볼 헤드 고정 방식을

채택했는데요. 케이스 오픈은

유리에 설명처럼 당겨서 위로 들어 올리는

방식으로 간단하게 분리가 가능했습니다.

또한 볼 헤드를 고정하는 부품의 경우

헐거워지는 것을 대비하여

여벌의 부품이 제공되고 있습니다.

발열 해소를 위해서 하단뿐만 아니라

상단, 측면부까지 타공 처리가 되어있는데요.

먼지 유입을 최소화하기 위해서

필터 처리가 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오픈형 케이스인 만큼 깔끔한 선 정리가

드레스업의 관건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내부 배선의 정리 효율을 위해서

선 정리 홀들이 배치되어 있고요

고무 커버 처리되어 있어서

깔끔한 선 정리를 지원합니다.

후면부의 경우 ssd 장착부 1개와

하드 트레이를 1개 지원하는데요.

요즘은 nvme 활용이 일상적이다 보니

트레이가 하나 정도씩만 있어도

크게 불편하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I/O 포트는 특이하게 측면에 위치하고 있는데요

c 타입 단자와 헤드폰, usb 포트,

파워 버튼을 지원합니다.

사용을 위해서 조립을 해봤는데요.ㅎㅎ

처음 써보는 미니타워 케이스인지라

가지고 있던 X470, X570 보드들이 크기 문제로;;

장착이 안되는 사태가 발생하여

서브 컴퓨터로 조립하려고 얻어다 둔

인텔 i5 6세대로 조립해 보았습니다.

케이스의 조립 편의성이나 선 정리 부분에서는

만족스러웠는데요. 군데군데

선 정리를 위한 케이블 타이 홀도 있어

깔끔하게 선 정리가 가능했습니다.

다만 ㅠ 보드 크기문제로

ARGB 모드를 활용해 보지

못한 부분이 아쉬웠는데요.

정상적으로 Argb까지 사용할 수 있었다면

더 예쁜 ㅠㅠ 결과물을 보여 드를 수 있었을 텐데

아쉬운 마음을 담아 제품 페이지에 있는 argb 작동 화면을 가져와봤습니다.

케이스라고 생각됩니다.

또한 필터들 또한 쉽게 탈착이 가능해서

사후관리 편의성도 확보했는데요.

사후서비스 또한 좋은 잘만이기에

미니타워 케이스를 고민하는 분들이라면

선택하셔도 후회 없으실라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