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사양 게임을 즐겨하다보니 게이밍PC를 조립해서 사용하고 있다.
예전만큼 게임을 즐기는 시간은 줄었지만 그래도 이슈가 되는 게임이나 그동안 즐겨왔던 리그오브레전드 게임을 꾸준히 플레이하는 편이다.
조립식 컴퓨터의 장점의 업그레이드가 용이하다는 점이다. CPU 변경으로 인한 메인보드 교체가 아니라면 다른 하드웨어는 쉽게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
지난번 그래픽카드 RTX 3070로 변경하면서 컴퓨터 온도가 올라가서 팬과 CPU온도, 쿨러 등을 점검한 적이 있다.
아무래도 지난번에 사용하던 수랭 CPU쿨러를 소음 때문에 제거하고 AMD 5600X에서 기본 제공되는 CPU 팬을 사용했더니 CPU온도가 올라가고 전체적으로 컴퓨터 온도도 올라가게 되었다.
그렇다고 수랭 쿨러를 다시 설치하기에는 소음이 거슬리고 공랭 CPU쿨러 사제로 바꿔야겠다고 생각하고 있던 찰나에 PCCOOLER CPS RZ620 제품을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라인업으로 보면 프리미엄급으로 고사양 게이밍 컴퓨터에 어울리는 제품이다. 물론 가격대도 있는 제품이라 성능과 디자인 모두 기대가 된다.
기존에 사용하던 3~4만 원대 제품과는 다르게 박스부터 고급지고 비닐 포장이 되어 있어서 새 제품이라는 신뢰를 확실히 준다.
박스 개봉 후 구성품을 살펴보면 인텔 메인보드용 백플레이트, 인텔&AMD 공용나사, 인텔용 브래킷, AMD용 브래킷, 주사기형 서멀 그리스, 쿨링팬 고정 클립, 팬 컨트롤러로 구성되어 있다.
본체 CPU쿨러인 듀얼히트 싱크 디자인을 살펴보도록 하자.
전체적인 디자인이 고급스럽다. 게이밍 PC 내부 구성으로 디자인을 중요 시 하는 유저들에게 CPU쿨러 추천 하고 싶은 모델이었다.
상단에 있는 커버의 경우 항공우주 등급 고품질 알류미늄 합금을 소재로 제작되었다. 제품에 오렌지 컬러로 포인트를 준 것이 눈에 띈다. 이렇게 디자인 덕분에 내부 조명이나 컬러에 신경을 많이 쓰는 유저들도 밋밋하지 않은 공랭쿨러 구성이 가능하다.
CPU 열을 낮춰주는 구리 베이스로 된 6mm 히트파이프 6개가 구성되어 있다.
히트싱크 방열판 디자인도 심심하지 않게 물결 같은 모양이다. 성능과 디자인이 맘에 들더라도 내 pc에 설치가 가능해야 한다. PCCOOLER RZ620 높이는 157.4mm로 보통의 미들급 타워에는 장착이 가능하다.
하지만 아는 길도 물어가라고 정확한 내 케이스 스펙은 꼭 확인해 보도록 하자.
제공되는 쿨링팬의 마감도 좋은 편이다. 120mm 쿨러 안에 베어링은 FDB 방식으로 설계되어 수명도 길고 고사양 저소음 CPU쿨러를 찾는 분들에게 딱 맞는 제품이다.
소음뿐만 아니라 발열에서도 최소화되었다.
두 개의 쿨링팬을 연결하고 속도 조절이 가능한 PWM 팬 컨트롤러를 연결한다.
( 스펙 : 최대 2,200RPM / 최대 풍량 86.73FM / 최대 풍압 3.2mm H20 / 최대 소음 32dB)
팬 컨트롤로는 3단계로 설정이 가능하다.
사일런트 모드(1800RPM), 퍼포먼스 모드(온도에 따라서 500~2000RPM), 터보 모드(2200RPM) 중에서 선택이 가능하다.
나는 퍼포먼스 모드로 설치를 진행했다.
메인보드에 설치는 어렵지 않았다. 먼저 인텔CPU인지 AMD인지에 따라서 브래킷과 나사를 사용해서 CPU에 설치를 한다.
전체적으로 블랙 컬러인 내 게이밍 pc와도 잘 어울렸다. 컬러의 경우 블랙 말고도 화이트 컬러 색상도 있으니 게이밍 PC 전체적으로 화이트로 구성했다면 화이트 컬러 제품으로 구매하면 된다.
그럼 사용 전후의 CPU 온도를 비교해 보자.
먼저 지금 사용하고 있는 PC 스펙을 간단히 살펴보면
CPU : AMD 5600X
메인보드 : ASUS TUF GAMING B550-PLUS
RAM : DDR4 32GB
그래픽카드 : RTX3070
파워 : COOLMAX EXPLORER 850W
케이스 : MSI MAG 뱀파이어 010
기존의 AMD 번들 CPU쿨러와 공랭 PCCOOLER CPS RZ620 CPU온도 테스트는 컴퓨터가 켜진 상태에서 배틀그라운드(그래픽:울트라)를 1시간 플레이 후 온도를 측정해 보았다.
아무래도 게이밍PC에서 설치하고 사용하는 만큼 게임 플레이 시 온도 변화가 궁금했다.
AMD 기본 제공되는 CPU쿨러 방열판에 먼지가 조금 있는 편이었지만 온도가 96.5도까지 찍고 있었다... 이러니 서재 방이 게임만 하면 더워지지.. 교체 후 다시 CPU 온도를 측정해보니 64.8도로 안정적인 PCU 온도를 확인할 수 있었다.
이번에 게이밍 PC 점검도 하면서 조금 더 쾌적한 하드웨어 환경을 만들어 준 것 같아서 뿌듯했다.
참고로 속도 측정은 < CPUID HWMonitor >로 벤치마크를 진행했다.
여기까지 PCCOOLER CPS RZ620 사용기로 이야기해보았다. 프리미엄 고사양 저소음 CPU쿨러로 소음과 CPU 온도까지 잡을 수 있는 제품이었다.
자세한 제품 정보는 아래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