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주변 기기를 전문으로 다루는 "다크플래쉬"의 DRX70 MESH는

어떤 매력 포인트를 지니고 있는지, 아쉬운 점은 무엇인지 확인해 보겠습니다.

케이스 사이즈

높이H(462mm) / 너비W(230mm) / 깊이D (396mm)

VGA 장착 길이 355mm

파워 장착 길이 220mm

CPU쿨러 장착 높이 180mm

수랭쿨러 규걱 : 최대 2열 지원

라디에이터 상단 : 최대 240mm, 140mm

라디에이터 전면 : 최대 240mm, 140mm

라디에이터 후면 : 최대 120mm

외부포트

전원 버튼 / Fan 컨트롤 버튼 지원

마이크 / 오디오 AUX 3.5mm 지원

USB / USB 3.0 / USB 3.Type-C 모두 지원

각 포트 먼지마개 지원

깔끔한 디자인과 구성품

비닐을 벗기고 전체 적인 모습입니다.

왼쪽은 원터치 강화 유리로 되어있고, 전면 상판 하판은 각각 자석 방식의 탈부착 가능한 먼지 필터로 되어 있습니다. 전면의 먼지 필터가 정말 잘되어 있는데요 이는 밑에서 좀더 자세히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케이스 내부에는 간단한 사용설명서와 조립시 필요한 여분의 나사 및 케이블타이등이 들어 있습니다.

나사 꾸러미에는 다크플래쉬의 참 깨알같은 센스가 보이는데요

유리 닦개며, 외부포트 마개등은 이 가격대 제품에선 없는 경우도 많은데 꼼꼼히 잘챙긴것 같습니다.

센스있는 디테일

이번 DRX70 MESH를 조립하면서 느낀건 깨알같은 디테일이 살아 있다고 느꼈는데요 위에 언급한 나사 꾸러미에 포함된 것도 그렇지만 케이스 안에 그래픽카드 지지대와 파워 케이스 커버의 타공도 조금의 열기라도 더 빼고자 하는 다크플래쉬의 센스가 돋보였습니다.

그래픽카드 지지대는 뒷면에서 나사를 풀어 높이 조절이 가능했습니다.

또한 전면 메쉬의 탈부착을 정말 매우매우 쉽게 가능했는데요

보통 PC케이스의 케쉬 부분은 시간이 지나면 먼지가 엄청 쌓이기도 하고 청소 하는게 여간 불편한게 아닌데요 이런 유저들의 고충을 알고 만든듯이 하단의 걸쇠 방식을 채용하고 상단은 자석 방식으로 제작한 제작진에서 박수를 보냅니다.

또한 파워 서플라이 공간 하단에 얇은 스펀지가 붙어 있어 진동으로 부터 보호해주고 있었습니다.

H/W 장착 및 테스트

기존 컴퓨터를 모두 분해 하고서 DRX70 MESH에서 지원하는 케이블과 위치등을 살펴 간단히 살펴보고 하나씩 조립을 이어갑니다.

HDD 케이지 가드는 하단에서 나사를 풀어서 작업하는게 편합니다.

하단에는 HDD를 상단에는 SSD를 장착 해줬는데요 HDD를 2개 장착도 가능한 구조입니다.

또한 뒷판에서 CPU 전원 케이블 홀 구멍이 넓어서 조립시 너무 너무 편했습니다.

보통 저 부분이 너무 좁거나 메인보드가 올라와서 좁아지는 경우가 많은데

DRX70 MESH는 메인보드 간섭도 없고 넓진한 공간이 너무 마음에 들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뒷판의 깊이 인데요 25.3mm의 깊이로 충분한 공간을 확보하고 있었습니다. 선 정리를 전문가급으로 하지 않아도 충분히 뒷판 덮게가 잘 닫히는 구조 였습니다.

간단한 케이스 to 케이스 이사를 하는거라 크게 어려운점은 없었는데요

조립을 하면서 느낀건 저렴한 가격에서도 사용자 편의성을 많이 생각 했구나 하는 모습이 많이 보여서 좋았습니다.

총평

다크플래쉬의 DRX70 MESH 컴퓨터 케이스는 매력적인 디자인과 다양한 기능으로 구성되어 있다고 생각 들었습니다.

언박싱 과정에서 박스 포장부터 많은 신경이 쓰여있고, 내부 구성품 또한 세심한 디테일이 눈에 띄는 모습에,가격은 저렴하지만 곳곳에 센스있고 편의성 좋은 매력들이 숨어 있는 제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전반적으로 가격 대비 품질과 기능 면에서 만족스러운 제품으로 평가됩니다.

"본 포스팅은 다크플래쉬로부터 제품을 제공받아 주관적인 생각으로 작성하였습니다"